Description
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아비지트 배너지, 에스테르 뒤플로의 대표작!
가난한 사람들의 현실, 생각,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빈곤 해결도 없다!
아비지트 배너지, 에스테르 뒤플로의 대표작!
가난한 사람들의 현실, 생각,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빈곤 해결도 없다!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는 세계적 개발경제학자인 아비지트 배너지와 미국의 ‘예비 노벨상’인 존 클라크 메달을 수상한 경제학자 에스테르 뒤플로가 인간 본연의 ‘경제적 합리성’에 초점을 맞춰 가난을 뿌리 뽑을 방법을 다룬 책이다. 빈곤층이 구매하는 상품, 자녀 교육 방식, 자녀수 등을 알아내 그들이 사는 법을 탐구하고 시장과 제도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즉 그들이 돈을 빌릴 수 있는지, 저축할 수 있는지, 정부의 빈곤 대응책은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서 지원이 실패하는지를 살펴보면서 가난이 개인의 무지와 게으름의 문제가 아님을 실증적으로 제시한다.
저자들의 오랜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이 책은 가난한 사람들의 소비 태도, 건강 관리 방식을 비롯한 실제 생활모습과 그들의 자립을 가로막고 있는 사회정책적 환경의 특징 및 정책 대안을 담고 있다. 인센티브 제공, 영양제와 교복을 비롯한 각종 현물 지급, 예금과 보험 제도 정비 같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원조만이 빈곤을 해결할 최선책이라고 이야기한다.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MIT 경제학자들이 밝혀낸 빈곤의 비밀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