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하고 앉아있네 8: 선창국의 지진 흔들어보기 (경주 지진에서 포항 지진까지 한국형 지진에 대해 알아보자 | 알아야 준비할 수 있는 지진 이야기)

과학하고 앉아있네 8: 선창국의 지진 흔들어보기 (경주 지진에서 포항 지진까지 한국형 지진에 대해 알아보자 | 알아야 준비할 수 있는 지진 이야기)

$7.50
Description
“지진, 알아야 대비할 수 있다!!”
3,500만 조회수, 최고 인기 과학 전문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를 책으로 만난다!

듣는 재미에서 읽는 즐거움으로
더욱 논리적이고 풍부한 지적 경험
저자

원종우

딴지일보논설위원이라는직함도갖고있다.대학에서는철학을전공했고20대에는록뮤지션이자음악평론가였고,30대에는딴지일보기자이자SBS에서다큐멘터리를만들었다.2012년에는『조금은삐딱한세계사:유럽편』이라는역사책,2014년에는『태양계연대기』라는SF와『파토의호모사이언티피쿠스』라는과학책을내기도한전방위적인인물이다.과학을무척좋아했지만수학을못해서과학자가못됐다고하니과학에대한애정은원래있었던듯하다.40대중반의나이임에도꽁지머리를해서멀리서도쉽게알아볼수있다.과학콘텐츠전문업체‘과학과사람들’을이끌면서인기과학팟캐스트<과학하고앉아있네>와더불어한달에한번국내최고의과학자들과함께과학토크쇼<과학같은소리하네>공개방송을진행한다.이런사람이진행하는과학토크쇼는어떤것일까.

목차

매일매일일어나는지진
P파는뭐고S파는뭘까?지진파에대해알아보자
땅이우리에게보내는신호,진도와진앙
한반도는지진청정지대일까?
활성단층은지진위험지역일까?
지속적으로이어지는작은지진들,여진
지진과관련된속설들
꼭알아야할지진대처법
한국형지진연구가필요하다
지진,안전사회로진일보하는계기

출판사 서평

리히터규모와진도의차이는?
선창국국토지질연구본부본부장이설명하는지진에관한모든것
경주지진과포항지진때문에지진에대한관심이커졌다.하지만정작지진관련된기사를봐도무슨말인지잘모르는경우가많다.어느기사에서는지진이리히터규모5.4라고하고어떤기사에서는진도가VI이라고하는데,어떻게다른지잘모르겠다.지진관련용어에대한기본적인이해가없기때문이다.<과학하고앉아있네8:지진흔들어보기>에서는지진에관련한기본적인용어,개념,사례,대비책등을폭넓게살펴보고설명한다.간단히말해서리히터규모는지진계에기록된객관적인진동수치이다.큰진동이일어났을경우큰수치가기록된다.반면진도는지표에서사람이느끼거나물건이흔들린정도를계급화한척도이다.같은규모의지진이발생해도그지진이발생한곳에서가까운곳은높은진도가기록되고,상대적으로먼곳은진도가낮게기록되는식이다.
그외에도이책에서는우리가알고싶었던또는잘못알고있었던지진에대한여러속설을조목조목다루면서궁금증을해결해준다.북한핵실험과지진은어떤관련이있는지,지진전조현상을보면지진을예측할수있는지,지진이일어났을때가장안전한곳은어디인지같은,우리가지진에관한뉴스를볼때마다궁금해했던점들을하나하나알기쉽게다룬다.
이책의대담자인선창국국토지질자원연구본부본부장은요새빈발하는지진을분석하고언론과인터뷰하느라바쁜나날을보내고있다.과학커뮤니케이터원종우는<과학하고앉아있네>에서여러과학자와호흡을맞춘경험을활용해선창국본부장과자연스럽게대화를나누면서일반독자의시선에서독자들이가장알고싶어하는지진에관한정보를풀어낸다(이책은경주지진이발생한직후인2016년10월12일<과학하고앉아있네>방송을바탕으로제작되었다).

포항지진이경주지진보다큰피해를일으킨이유는?
어떤지진이더위험한가?
2016년9월12일경주부근에서5.8규모의강진이발생했다.이지진은현대적인방식으로지진을계측한이후남한에서발생한최대규모의지진이었는데,경주에서멀리떨어진서울에서도많은사람이진동을느낄정도였다.이지진때문에부상자23명,이재민111명이생겨났으며,복구비로145억이소요되었다.그리고약1년만인2017년11월15일포항부근에서또다른강진이발생했다.이지진은5.4규모였는데경주지진보다훨씬큰피해를발생시켰다.92명이부상자와1,797명의이재민이발생했고,복구비는1,445억이들어갈것으로보인다(행정안전부보도자료참고).이는경주지진보다훨씬큰피해이며한반도에서현대적인방식으로지진피해를집계한이후가장큰수준이다.그런데앞서언급한것처럼경주지진이포항지진보다0.4정도규모가더컸다.0.4정도라면별것아닌것처럼느껴질수도있지만,규모차이는로그축에서커지기때문에,0.4라면경주지진이포항지진보다10배이상강력했다는것을의미한다(규모1차이는약32배이다.규모2.0지진은규모1.0지진보다약32배강하다).
경주지진이포항지진보다10배이상강했지만,피해정도로보았을때는포항지진이경주지진보다훨씬컸다.그이유는포항지진의특성때문이다.일단포항지진은진원깊이가4킬로미터정도로상대적으로지표면에가까웠으며,피해지역들에서는퇴적층에서진동이증폭되어피해가훨씬커졌다.단순히큰지진이큰피해를일으키는것이아니라지진이일어나는위치나지질상황에따라피해정도가달라지는것이다.

한국은지진청정지대가아니다!
한국형지진연구가필요한이유
얼마전까지만해도많은사람이우리나라는지진청정지대라고안심했다.하지만최근발생한두차례큰지진과꾸준히이어지는여진때문에이제는아무도그렇게생각하지않는다.또원자력발전소건설문제를놓고한반도지진가능성과위험성에관한논의도떠올랐다.그어느때보다지진에관한관심이고조되는상황이다.
하지만아직일반대중에게전달되는지진에관한정보는너무부족하고,기본적인상황을설명해줄전문가나연구결과도많지않다.이책에서선창국본부장은‘한국형지진연구’의필요성을강조하는데,이러한문제제기는한번쯤눈여겨볼만하다.지역마다지질상황이다르고,따라서발생하는지진의특성도다르다.우리나라와일본은지정학적으로가까운곳에있지만,판의위치와구조때문에발생하는지진의성격은꽤달랐다.예를들어일본이나미국등에서큰피해를일으킨지진은저주파성분이강했지만,우리나라에서발생한대부분의지진은고주파성분이큰편이어서상대적으로큰피해를입히지않았다(하지만포항지진경우에는건물외벽이무너지는등큰피해가발생했으며,몇개월이지나도록여진이이어지면서그동안보았던지진과는다른양상을보이고있다).그런데우리는아직인력과예산이부족해미국이나일본에서쓰는기준을그대로들여오는실정이다.이책에서선창국본부장은조금더효율적으로지진에대비하기위해서는우리지질환경에맞는한국형지진연구가필요하다고지적한다.
이책은지진에대한올바른지식을전달하며한국형지진연구에대한관심을촉구한다.상식적인수준에서지진에대한지식을얻고싶은이들에게유용한책이될것이다.

스낵사이언스,언제어디서든쉽고재미있게읽는유쾌한과학토크
2015년1월에스낵사이언스시리즈1,2권이동시에출간되었다.『과학하고앉아있네1:이정모의공룡과자연사』는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정모관장이공룡에대한숨겨진이야기,공룡의멸종과인류의출현에대한이야기등으로푸근한입담을과시한다.『과학하고앉아있네2:이명현의외계인과UFO』는한국세티(SETI)이명현위원장이외계지적생명체와탐사,그리고신비한우주에대한재미있는이야기를소개한다.3권『과학하고앉아있네3:김상욱의양자역학콕찔러보기』에이어출간된『과학하고앉아있네4:김상욱의양자역학더찔러보기』는부산대물리교육과김상욱교수가가볍게접근하는양자역학이야기에서한단계더나아가심오한양자역학의세계를깊이있게파헤친다.『과학하고앉아있네5:윤성철의별의마지막모습,초신성』은서울대물리천문학부윤성철교수가우주팽창의비밀을알려준초신성에대한흥미진진한이야기를펼친다.『과학하고앉아있네6:김대수의사랑에빠진뇌』는동물행동학과신경과학의연구성과를바탕으로인간의사랑을탐구하며,『과학하고앉아있네7:K박사의태양계탐사하기』는우리가속해있는태양계의이모저모를살펴본다.
“시간과장소에구애받지않고즐길수있는스낵처럼,출퇴근시간이나점심시간에10분내외로간편하게문화생활을즐기는라이프스타일또는문화트렌드”를말하는‘스낵컬처(SnackCulture)’.‘과학하고앉아있네’시리즈는이같은‘스낵사이언스(SnackScience)’를표방한다.즉,‘지금-여기’의과학적이슈와주제를골라,우리모두의폭넓은공감을추구하고자한다.과학을즐기고소비하는목적은단순히학술적접근이나상세하게파헤치며지식을쌓는것에있지않다.이시리즈는오히려그와반대로,대중의눈높이와함께하며쉽고재미있고가볍게읽는책이라고할수있다.화장실에갈때,출퇴근길지하철이나버스안에서,팟캐스트방송을재미있게듣고나서그내용을다시읽거나골라읽고싶을때언제든지볼수있는책이다.
스낵사이언스‘과학하고앉아있네’시리즈는가벼운분량이라읽을때부담감이없다.진행자원종우의재치있는입담과대담자로출연하는각분야과학자들의전문적이면서도재미있는토크가책을통해술술읽힌다.방송에서나온대담을그대로글로옮겨과학적인내용에대한부담감도줄어든다.진지하고심각한과학이야기가아닌가볍고편한과학이야기를언제이렇게읽을수있을까?책은가벼운분량이지만그주제와내용은결코가볍지않고,해당주제에꼭필요한부분을집약하여담아내고있기에더욱의미가크다.또한유명한과학자와과학관계자들을이시리즈를통해다양하게만나볼수있다.바로‘듣는재미를읽는즐거움으로승화’시킨시리즈라고할수있다.

‘과학하고앉아있네’는무엇?과학과대중의고품격컬래버레이션
‘과학’이라고하면막연히어렵고딱딱하고일반적인대중들과는거리감이있다고생각하기쉽다.실제로과학에관심이있어무언가를소비하려고해도,그‘막연한어려움’때문에선뜻다가서기어렵다.하지만그런대중에게성큼다가가과학은어렵고딱딱하기만한것은아님을몸소느끼게해주며,과학을함께즐길수있도록하는책이바로‘과학하고앉아있네’시리즈이다.
이시리즈는동명의과학전문팟캐스트방송을책으로엮은것이다.팟캐스트<과학하고앉아있네>는과학전반에걸쳐다방면으로일하는‘과학과사람들’이만든프로그램으로,2013년5월부터대학로벙커1에서과학토크쇼를시작하여,현재까지도매주공개토크쇼를진행중이다.과학강의나강연등다양한프로그램과이벤트를통해과학을해석하고의미를부여하며“과학과인문학의만남”을이야기하는것이바로‘과학하고앉아있네’의주제라고할수있다.현재‘과학하고앉아있네’는팟캐스트에서조회수약3,500만을기록하며,최고인기과학팟캐스트로자리매김했다.
‘과학하고앉아있네’시리즈는과학이어렵고딱딱한것이아니라는인식을대중들에게널리퍼뜨리는데앞장서면서,대중들과함께재미있는과학이야기를나누는고품격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추구한다.다양한과학자및과학관계자들을공개적으로만나볼수있는장을마련하며,그들과함께하는유쾌한과학토크쇼를접하는자리는과학을좋아하는사람들에게사막의오아시스와같은기쁨과즐거움으로다가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