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손석희인가 (우리 시대 저널리스트를 위하여)

왜 손석희인가 (우리 시대 저널리스트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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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현직 기자 배국남이 파헤친 손석희의 모든 것!
대중은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에 시선을 집중하며, 스타의 행동 하나하나가 뉴스가 되고 논란을 불러일으킨다. 손석희는 언론인이기도 하지만 이름 하나만으로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당기는 스타이기도 하다. 『왜 손석희인가』는 손석희가 변화의 중심에 있었던 대한민국 역사의 몇 장면을 살펴보며 언론과 언론인의 역할 및 뉴스 앵커에게 필요한 자질 등을 짚어나간다.

1부에서 손석희가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취임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일들을 다루고, 2부에서 4부까지는 다시 손석희가 MBC에 입사한 1984년으로 돌아가 손석희가 걸어온 자취를 시간 순으로 따라가며 미국 유학과 《시선집중》? 《100분 토론》 신화, 성신여대 교수 시절 등을 살펴본다.

5부에서는 유년 및 청년 시절의 손석희부터 손석희의 가족, 손석희가 좋아하는 영화와 음악, 손석희가 남긴 말과 글에 이르기까지 언론인 손석희가 아닌 인간 손석희를 파헤친다. 저자 배국남은 현직 기자다운 철저함으로 사생활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손석희에 대해 모을 수 있는 정보를 전부 모아 독자에게 들려준다.

저자는 저널리즘의 가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추락한 한국 언론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손석희를 공부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시민사회 편에 선 언론, 정론 저널리즘을 추구하는 언론인 손석희의 모습뿐만 아니라 TV 밖에서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저자

배국남

고려대학교영문과와서강대학교언론대학원을졸업하고서강대학교영상대학원박사과정을수료했다.《한국일보》사회부·국제부·문화부기자,《마이데일리》이사겸대중문화전문기자,《이투데이》문화경제국장,논설위원겸대중문화전문기자로일했다.대중문화전문기자와대중문화평론가로30년가까이방송·영화·음악·연예등대중문화와미디어전반에걸쳐취재하고글을쓰고있다.지은책으로『여의도에는낮에도별이뜬다』『스타성공학』『스타란무엇인가』와,일본에서출간한공저『한국드라마히트메이커』『K-POP히트메이커』『윤석호PD의세계』등이있다.

목차

책을펴내며:왜손석희인가

1부촛불혁명과언론변혁의도화선
독보적언론인,손석희흔들기와향후JTBC의전망|촛불혁명의진원,손석희에대한시선|역사를바꾼2016년10월24일|세월호참사와‘손석희저널리즘’발화|〈뉴스룸〉,뉴스시스템변혁의발원지|손석희라는악명이언론인을만든다|손석희와JTBC뉴스의문제와논란|영향력·신뢰도1위언론인

2부스타아나운서와수의
손석희MBC아나운서,스타앵커로부상|이선한미남청년을누가투사로만들었나|마흔세살대학원생의눈물

3부〈시선집중〉·〈100분토론〉신화와40대국장
비주류손석희와〈시선집중〉신화|〈100분토론〉,어떻게토론프로그램의전설이되었나|40대국장,22년재직한MBC를떠나다

4부교수손석희와사장손석희
손석희교수,학생들을만나다|손석희의하차와〈시선집중〉·〈100분토론〉의몰락|JTBC사장으로간다고!

5부TV화면밖의모습들
소년그리고청년손석희|아도니스미남과2만원짜리시계,단벌양복|나는황야의외로운늑대|손석희와음악,영화그리고
책|손석희의버팀목,가족|손석희를향한공격과안티세력의실체|정치인손석희의가능성|사람들이말하는손석희의실상|가슴을움직인손석희의말과글|앞으로남은꿈

책을마치며:왜손석희여야하는가?

출판사 서평

왜손석희를공부해야하는가?

한국국민의언론신뢰도는세계최하위다.영국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2017년6월발표한보고서「디지털뉴스리포트2017」에따르면한국,미국,영국,프랑스등총36개국7만1,805명(한국2,002명)을대상으로언론뉴스신뢰도를조사한결과,뉴스를신뢰한다는응답비율순위에서핀란드가62퍼센트로1위를차지했고,한국은23퍼센트로그리스와함께조사대상36개국중최하위를기록했다.권력과자본의영향력이막대해지고언론사간생존경쟁이과열되면서미디어생태계가심각하게파괴된결과다.이처럼언론에대한국민의불신이심화되는가운데,편파적이고선정적이라는종편의부정적이미지를타개하며12년연속신뢰도1위를차지한언론인이있다(《시사IN》이실시한가장신뢰받는언론인조사,2007년부터2018년까지1위).시민사회편에선언론,정론저널리즘을추구하는언론인손석희다.TV안팎에서많은사람이“손석희니까믿는다”라는말을거침없이하고,“언론도국정농단의주범이다!”라는분노섞인외침이터져나오던촛불혁명에서도손석희에게만은지지가쏟아졌다.언론은국민의신뢰없이존재할수없다.저널리즘의가치를고민하는사람이라면,추락한한국언론의나아갈방향을고민하는사람이라면반드시손석희를공부해야한다.

권력과자본의압박에굴하지않고한국사회의변화를이끈
살아있는저널리즘교과서손석희

손석희는2016년10월24일최순실의태블릿PC를보도해권력의정점을끌어내리며대한민국역사의물줄기를바꿔놓았다.세월호대참사앞에서다른언론사들이오보와선정적인뉴스,재난보도의기본원칙을무시한보도행태로비난받은것과달리손석희는유가족과실종자가족을배려하며한국안전시스템의본질적인문제를집중적으로파헤쳤고2017년3월31일목포신항에세월호가도착한후에도현지에취재기자를7개월넘게상주시켜수색작업을지속적으로보도했다.서지현검사가검찰내부통신망인이프로스에성추행피해를폭로했을때타성에젖은기자들은서검사의글을옮겨적는데만급급했지만손석희는스튜디오에서서검사와인터뷰를진행하며사건의본질을드러냈고서지현검사의JTBC인터뷰는한국사회를강타한미투MeToo운동의기폭제가됐다.이처럼손석희의행보는교과서에나오는저널리즘을현실에서실천한생생한사례그자체다.『왜손석희인가』는손석희가변화의중심에있었던대한민국역사의몇장면을살펴보며언론과언론인의역할및뉴스앵커에게필요한자질등을짚어나간다.

팩트체크와어젠다키핑…
새로운뉴스포맷으로한국뉴스를혁신하다

JTBC의〈뉴스9〉과〈뉴스룸〉은한국뉴스프로그램의포맷과전혀다른혁신적인뉴스시스템을선보였다.‘한걸음더들어간뉴스’를지향하며문제가해결될때까지의제를계속유지하는어젠다키핑agendakeeping기능을대폭강화했고,90초짜리개별리포트를데스크가판단한중요도에따라단순나열하는방식을탈피해한가지뉴스를기자리포트,현장중계차연결,전문가대담,관계자인터뷰등다양한방식으로전달함으로써시청자의이해를도왔다.가짜뉴스가넘쳐나는가운데2000년대중반미국언론이시작한‘팩트체크’를도입해시청자에게사실과진실의판단준거가되었고,디지털미디어환경에선제대응하고젊은시청자의뉴스접근성을높이기위해한국방송사상처음으로포털사이트네이버와다음에서뉴스를생중계하는시스템을시도했다.이밖에도‘앵커브리핑’,‘비하인드뉴스’,클로징음악사용등기존TV뉴스프로그램에서볼수없었던파격적인변화를선보여시청자의뉴스이해도를높이는의미있는결과를낳았다.『왜손석희인가』는현재한국언론이자리한맥락속에서손석희가주도한혁신의의의를상세히분석하며뉴스프로그램의내용뿐만아니라형식과틀에대해다시한번생각해보게한다.

언론인손석희가아닌인간손석희의모든것

손석희는언론인이기도하지만이름하나만으로시청자를TV앞으로끌어당기는스타이기도하다.대중은스타의일거수일투족에시선을집중하며,스타의행동하나하나가뉴스가되고논란을불러일으킨다.『왜손석희인가』는1부에서손석희가JTBC보도부문사장으로취임한2013년부터현재까지있었던일들을다룬다음,2부에서4부까지는다시손석희가MBC에입사한1984년으로돌아가손석희가걸어온자취를시간순으로따라가며미국유학과〈시선집중〉·〈100분토론〉신화,성신여대교수시절등을살펴본다.그리고5부에서는유년및청년시절의손석희부터손석희의가족,손석희가좋아하는영화와음악,손석희가남긴말과글에이르기까지언론인손석희가아닌인간손석희를파헤친다.손석희는가식적인분위기를싫어하고매우직설적이며,방송바깥에서는욕도잘하고화가나면고래고래소리를지르기도한다.중고차사고파는데일가견이있어MBC아나운서국의전설로남아있으며,영국록그룹레드제플린LedZeppelin과미국의싱어송라이터제임스테일러JamesTaylor의음악을즐겨듣는다.이처럼저자배국남은현직기자다운철저함으로사생활노출을극도로꺼리는손석희에대해모을수있는정보를전부모아독자에게들려준다.이책을통해독자는자기관리에철저하고언론인역할에충실한TV안에서의손석희의모습뿐만아니라TV밖에서의인간적인모습까지다각도로이해할수있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