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읽기 (날씨와 기후 변화,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공기에 숨겨진 과학)

하늘 읽기 (날씨와 기후 변화,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공기에 숨겨진 과학)

$18.00
Description
세계적인 대기 물리학자의 기후 위기 시대 생존 지침서!
‘대기’라는 기후 시스템, 그 거인의 해부학
『하늘 읽기(원제:Firmament: The Hidden Science of Weather, Climate Change and the Air That Surrounds Us)』는 대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과학적 원리를 보여준다. 대기 물리학자이자 70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사이먼 클라크의 책은 대기 과학의 탄생부터 기후 위기의 현실까지를 쉽고 선명하게 풀어썼다. 대기의 층과 흐름, 역사까지 아우르며 핵심 개념을 물리 법칙과 최신 모델링으로 차근히 설명한다. 독자는 폭우·한파 같은 극한 현상부터 장기적 변화까지를 하나의 원리로 읽게 된다. 오랫동안 대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조망하는 본격 대중서는 드물었고, 『하늘 읽기』가 그 공백을 설득력 있게 채운다. 이제야 독자들이 기다려 온 ‘제대로 된’ 대기 과학서가 나왔다.
이 책은 날씨와 기후를 분리하지 않고 대기를 하나의 유기적 시스템으로 보여주며, 대기를 ‘거인의 숨결’, 하늘은 ‘행성의 생리’로 제시한다. 저자는 기후 위기에 대해 ‘궁극적으로 대기 과학에서 시작되며, 대기 과학에서 끝난다’라고 말하며, 우리 지구를 둘러싼 대기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제안한다. 과학적으로 엄밀하면서도 독창적인 전개로 대류권·성층권, 제트기류·엘니뇨 남방진동·극소용돌이 같은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수천 년의 기상학과 대기 과학의 역사, 과학자들의 도전을 생생하게 엮어낸다. 저자의 하늘 풀이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기상학의 기본에서부터 상태 방정식, 원시 방정식, 카오스 이론 등 물리학적 개념까지 맥락 있게 이해하게 된다. 그뿐 아니라 책은 엄밀한 데이터를 통해 지금 우리 시대의 기후 위기가 어디에 와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의 출발점으로 이끈다.
저자

사이먼클라크

저자:사이먼클라크
대기물리학자,과학커뮤니케이터.영국옥스퍼드대학교세인트피터스칼리지에서물리학전공으로학·석사통합과정을이수했다.이후영국엑서터대학교에서마크볼드윈교수와북극지역의성층권-대류권결합을연구했으며,이론대기물리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현재70만명의구독자를보유한유튜브채널‘SimonClark’를운영하고있다.

역자:이주원
경희대학교우주과학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에서우주탐사학과석·박사통합과정을수료했다.시립천문과학관과어린이천문학교육회사에서근무하며과학과대중과의소통을경험했고,이후고향인제주로돌아와우주커뮤니케이터로활동하며과학의즐거움을전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별자리들』과『엄마,걱정하지마요,나는잘살고있으니까』가있다.

목차


추천의글006

프롤로그―거인010
제1장―아이디어 018
제2장―탄생 042
제3장―바람 069
제4장―필드 085
제5장―무역풍 109
제6장―거리 135
제7장―예보 156
제8장―소용돌이 186
제9장―변화 208
에필로그―가족 264

감사의말 274
용어해설 278
주 282
참고문헌 294
찾아보기 305

출판사 서평

★영국워터스톤스올해의과학책★
★BBC·가디언·뉴사이언티스트추천도서★

기후위기시대,
우리가꼭알아야할교양지식

“기후변화는전세계에서자행된최대사기극이다.”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이각종공식석상에서꾸준히제기하고있는주장이다.수많은과학데이터에도불구하고기후위기음모론의확산은여전하다.노벨물리학상수상자인존클라우저박사는2023년“지구에기후위기는없다”라고주장하기도했다.자극적영상으로수익을올리는콘텐츠제작자들도합세해음모론을가속화하고있다.정말기후위기는없는걸까?
트럼프대통령은지난제80차유엔총회에서같은주장을되풀이하며기후위기음모론을제기했다.이번이처음이아니다.2017년에는파리기후변화협약을탈퇴하면서‘지구온난화는완전사기’라는공개선언을한바있으며,재선기간에는노골적으로“드릴,베이비,드릴(Drill,baby,drill)”이라는구호를내걸기도했다.한편2023년유엔세계기상기구는기후위기를막기위한기온상승상한선인기준점1.5도가5년안에깨질가능성이66%에이른다고명확하게경고했다.
대부분의과학자가기후위기와최근극한의날씨변화관계를명백히증명하고있음에도일부‘기후위기회의론자’들의주장과앞서언급한자극적미디어의영향으로점점더많은사람이‘기후위기음모론’에귀를기울이고있다.기후음모론에는정말근거가있는걸까?과학적데이터에낯선사람들은혼란스러운정보들에어떻게대처해야할까?기후와지구의대기에대한쉽고정확한지식을확인할순없을까?
대기물리학자이자70만구독자를보유한유튜브채널을운영하며과학커뮤니케이터로도활동하고있는사이먼클라크(SimonClark)의『하늘읽기:날씨와기후변화,그리고우리를둘러싼공기에숨겨진과학』은기후위기시대에우리가꼭알아야할‘대기(大氣)’에대해쉽고재미있게풀어낸교양과학서다.책은기후위기에대한명확한데이터를제시하며과학적으로해설하는한편,생명을가능하게하는기후시스템의면면을총체적인시각으로흥미진진하게설명한다.
2022년처음출간된직후『하늘읽기』의탁월한스토리텔링과학문의경계를지우는과학지식의독창성에수많은찬사가쏟아졌다.영국워터스톤스는“대기과학의탄생에서기후위기까지를한호흡으로꿰뚫은보기드문종합교양서”라며‘올해의과학책’으로선정했으며,『아이리시인디펜던트』는“하늘에서벌어지는일이우리머리위를그냥지나치지않도록설명한다”라고평했다.그외에도다수의매체에서호평을받았으며BBC·『가디언』·『뉴사이언티스트』추천도서에올라여전히스테디셀러를유지중이다.

대중의언어로풀어낸
하늘위수천년과학의역사

저자는우리시대의기후위기는‘궁극적으로대기과학에서시작되며,대기과학에서끝난다’라고밝히고있다.하지만정작많은사람이기후위기를추상적으로이해하고있을뿐,대기라는시스템에대해서는충분히알지못한다.독자들에게지구의하늘에서무슨일이일어나는지정확히설명하기위해책은“대기전체를한명의거인”으로보고기압,온도,대기권,제트기류,극소용돌이등그과학적전모를하나하나파헤치고있다.
『하늘읽기』의가장큰장점은과학적으로엄밀하면서도동시에독창적인지식전개에있다.저자사이먼클라크본인이밝히고있듯대기과학,기상학은“화학,물리학,지질학등여러학문과긴밀하게연결되어있으며”,“인류지식이라는커다란직물속에서한줄기실처럼얽혀있”는전지구적과학이다.그래서저자는거인을쫓아가기위해때로는마치바람처럼또는공기처럼수천년과학그리고대기과학의가장결정적이고위대한장면들을찾아쉽게이해할수없는대기과학의총체적지식에접근할수있게해준다.
기원전기상학의탄생을좇아아리스토텔레스의우주관을살피기도하며,무역풍의원리를알려주기위해서는알렉산더대왕의아버지,마케도니아의필립2세의전장으로독자들을데려간다.또한제트기류의발견과원리는동태평양의이상기온현상인엘리뇨와라니냐를경유해,인도아대륙의몬순기후에이르기도한다.이렇듯저자는누적7,000만뷰를기록한유튜브채널운영과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의역량을책에한껏담아냈다.하늘을읽어주는저자의친절한설명을따라가다보면과학에익숙하지않은독자역시대기라는지구시스템을손쉽게이해하게된다.그뿐만아니라상태방정식,원시방정식,카오스이론,흑체복사등대학교재에나올법한이론들도개념이해가가능해진다.“성층권과대류권구분도못하던독자가마지막장에서는대기역학의큰그림을그리게된다”라는이책에대한인상적인평가를이제우리나라독자들도직접경험할수있을것이다.

인류가하늘을이해하기까지,
과학자들의위대한지적모험을만나다

『하늘읽기』의대기과학이야기는1862년하늘위로향한열기구조종사제임스글레이셔와헨리콕스웰에서부터시작된다.거대한열기구매머드에기압계와온도계,풍속계등각종측정도구들을싣고하늘로향한이들은,장비문제로고도를조절하지못해질식사할위험에빠지고는겨우겨우지상으로돌아온다.실패한경험으로여겼던이여정은훗날다시평가받게된다.당시이들은인지하지못했지만열기구는상공3만7,000피트(11.3킬로미터)까지다다랐을것으로추정되고있다.인류가최초로대류권계면에진입한것이다.
책은대기과학의가장중요한현상과개념으로독자들을안내하는동시에지금의대기과학을있게한역사속과학자들의도전도함께그리고있다.이야기속에등장하는과학자들은대기과학분야에한정되지않는다.또한정규교육을이수한엘리트과학자에한정되지도않는다.저자는때로는그들의위대한도전을다루고때로는인정받지못한성실한패배자의뒷이야기를쫓기도한다.최초로온도측정기를선보여대기과학을영원히바꿔놓은갈릴레오갈릴레이,단하나의방정식도등장하지않는논문으로지구물리유체역학의문을연윌리엄페렐,대학교수위로일하다가빙하기알베도피드백이론의기초를마련한제임스크롤,지구대기의적외선흡수를입증하고도여성과학자라는이유로가려진유니스푸트등인류가하늘을이해하게되기까지의과정에는무수한과학과무수한과학자의이야기로가득차있다.『하늘읽기』는그오랜역사,위대하고또뜻밖이었던과학의역사를함께호흡해보기를권하고있다.

지구는우리를필요로하지않는다
하지만우리는지구가필요하다

사이먼클라크는책의마지막을지구온난화에대한정확한분석으로마무리한다.414ppm에이르는대기중CO₂증가데이터와그에따라예상되는변화에는어떠한음모도없으며,어떠한속임수도없다.저자는이책의모든내용이“철저히데이터에근거하고있으며,엄격한동료심사를거쳐학술지에발표되고,지속적으로검증과정정을거쳐”온것임을밝히고있다.그럼에도이러한정보와데이터를무시한다면위험한것은지구가아니라는점도강조한다.지구와대기라는거인은여전히살아남을것이며수십억지구의역사에서“인류는아마작은각주정도”에불과할수있다는것이다.저자가말하듯대기조성의변화에따른지구의반응을이해하지못한다면우리는위기에서벗어날수있는행동방침을세우는것이불가능하다.그리고많은것이이미밝혀져있다.수천년의과학,수많은과학자그리고이책『하늘읽기』의저자는할일을마쳤다.이제기후위기의시대를어떻게돌파할것인지그리고인류가대기라는거인과지구에서어떤이야기를써나갈지그실천은이책을읽는독자들의몫이다.

“지구생명에필수적이면서도대부분의사람이잘모르는대기를생생하게풀어낸다.성층권과대류권조차구분못해도이책을덮을때쯤이면환히깨닫게될것이다.특히마지막장은대기가어떻게변하고있으며그것이인류의미래에무엇을의미하는지강력하게일깨운다.”-FinancialTimes

“저자의열정이페이지마다번뜩인다.열기구실험,남극빙핵시추등고난도현장드라마를통해혼란스러워보이는날씨속패턴과과학을명료하고활기차게그려낸다.”-SundayTimes

“하늘에서벌어지는일이우리머리위를훌쩍지나가지않도록가볍고열정적인필치로설명한다.”
-IrishIndepen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