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환경주의

위장환경주의 : 그린으로 포장한 기업의 실체

$17.00
Description
다국적 기업은 자신들의 행동을 위장하기 위해 어떻게 환경을 이용하는가

환경의 범위는 넓고도 깊다. 그 가운데 현재 가장 뜨거운 주제는 지구 온난화다. 기온을 상승시키는 원인은 수없이 많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온 상승은 장기적으로 인류 생존에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기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그렇다면 그 실패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러한 실패의 원인들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사실을 찾아 나서는 노력이라고 할 만하다. 바로 환경을 교묘하게 이용해 끊임없이 탐욕을 채우는 다국적 기업과 일부 NGO의 민낯을 집요하게 추적하고 분석하기 때문이다.
저자

카트린하르트만

1972년독일울름에서태어나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예술사·철학·스칸디나비아학을공부했다.일간신문「프랑크푸르터룬트샤우(FrankfurterRundschau)」의뉴스및정치담당기자를거쳐,2006~2009년에는월간잡지「네온(Neon)」의기자로일했다.2009년『동화시간의끝(EndederMarchenstunde)』을출간했으며,2012년에펴낸새로운빈곤에관한책『우리는유감스럽지만바깥에머물러야한다(Wirmussenleiderdraußenbleiben)』로큰명성을얻었다.2015년에는『통제된남벌(AuskontrolliertemRaubbau)』을출간했다.현재뮌헨에서살고있다.
이책은[플라스틱행성(PlasticPlanet)]을감독한베르너부테의영화[더그린라이]를촬영하기위해출간되었으며,카트린하르트만은영화에함께참여하고시나리오도같이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