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잘될 수밖에 (양자물리학자가 세상을 낙관하는 이유)

모든 것이 잘될 수밖에 (양자물리학자가 세상을 낙관하는 이유)

$27.00
Description
현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괜찮고,
비관주의는 담배보다 건강에 더 해롭다!
“세상이 완전히 망해가고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무력감과 비관만 남는다.”

그런데 우리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뇌가 전기 신호로 만들어낸 시뮬레이션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 스스로 그 시뮬레이션의 설계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루카스 노이마이어는 이 책에서 비관적일 이유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우리가 세상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합리적인 논거와 거침없는 솔직함 그리고 한 줌의 자기풍자를 더해 우리 삶을, 말 그대로 뒤집어놓을 희망의 밑그림을 그려 보여준다.
이 책은 독특한 구조를 띤다. ‘나’와 ‘지로니모’의 대화가 주를 이루며, 중간중간 나의 속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상황 서술을 통해서는 맥락을 짚어준다. 따로 설명이 필요한 것은 ‘너드 박스’에서 부연한다. 여기서 ‘나’는 보통의 사람을, ‘지로니모’는 노숙자로 나오지만 이를테면 현자로서 깨우침을 주는 인물이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인물이 대화를 통해 이해하고 동화하면서 현실을 직시해가는 과정은 큰 울림을 준다. 양자물리학자의 과학적 논거와 어린 시절부터 “현실이란 무엇인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의식이란 무엇인가” 등과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탐구한 저자의 인생 철학이 담긴 매우 독특하면서 흥미로운 책이다.
저자

루카스노이마이어

LukasNeumeier

이론물리학자로,빈대학교에서양자물리학을연구하고있다.1985년독일에서태어난노이마이어는어린시절부터“현실이란무엇인가?”“생명이란무엇인가?”“의식이란무엇인가?”등과같은근본적인질문들에관심을가졌다.그리고그런질문들에대한답을찾기위해뮌헨공과대학교에서물리학을공부하고,2018년바르셀로나광자과학연구소(ICFO)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아프리카,남아메리카,에스파냐,오스트레일리아등을여행한경험들이현실의본질에대한시각에큰영향을미쳤다.주요관심분야는양자물리학을비롯해인공지능,신경생물학,심리학,음악과자연등이다.이책과더불어《히피를위한양자물리학(QuantenphysikfürHippies)》을통해세상을바라보는자신의관점을유쾌하게풀어낸다.

목차

호수에서낚시하기
인생복권에서백수에당첨된지로니모
좋은설명의섬
창의성과정보에기반한짐작
정보일관성이라는강력한낚싯대
정보의권력장악
정말모든것이갈수록나빠지고있는가
회의론자레벨0에서레벨4까지
스스로기름칠하는삶의쳇바퀴
생명의자기조직화소프트웨어
창의적지능으로서생체전기
생명의탄생
미래의뜻밖의일을최소화하기
레벨5:자가생성시뮬레이션인삶
자기시뮬레이션과타인시뮬레이션
시뮬레이션대모델
현실과우리의관계
게슈탈트와퀄리아
비일관성속일관성
집단적생각의감옥
스포트라이트효과와블루닷효과
보험:대중의신경안정제
우리는시뮬레이션을사랑하면서싫어한다
다시호숫가
지로니모의과거
비트코인
인공지능
유머가치유한다
카를의자기시뮬레이션
카를의그림자
카를의수치심
메타모델
성과와자존감
일관성치료
카를의소프트웨어를제거하다
시뮬레이션의벽
환각버섯
신경의재정렬
명상
레벨7:깨달음과신비체험
요약:모든것이괜찮아지는이유
탈브린데장치
호소문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둘은공원에서처음만났다.15년동안다닌회사에서해고될까걱정하며공원을가로질로출근하던중코를찌르는악취냄새에주위를둘러보니벤치에한노숙자가누워자고있었다.개똥을밟아기분이썩좋지않은상황에서신발바닥에묻은똥을닦아내는모습을부랑자에게보이고싶지않은나에게그가다가왔고,그것이첫만남이었다.그러다가퇴근할때우연히그를다시만났다.알수없는이끌림으로대화를이어갔고,그들의대화주제는낚시,창의성,생명의탄생,스포트라이트효과와블루닷효과,보험,인공지능,비트코인,시뮬레이션,환각버섯,명상까지분야를망라한다.무수한질문과대답속에서우리가당면한과제들과내면의문제들에해답을찾아간다.
일례로우리는때로무의미한쳇바퀴같은삶이라고생각한다.게다가기름칠도제대로안된쳇바퀴,지루하고짜증나는일들뿐이라고.그때지로니모는무의미한쳇바퀴에서내려오라고말한다.이책의나도마찬가지인데,우리는아마도대부분그럴수없다고답할것이다.먹고살려면어쩔수없다고.여기서쳇바퀴는안전,구조,질서,루틴,다음에일어날일에대한확신등을의미한다.우리의에너지를절약해주고,예기치못한불상사를예방해준다.즉쳇바퀴는성공적인생존전략의일부다.그런데도지루하고무의미하다고느끼는이유는그쳇바퀴를직접만들지않고다른누군가의것을그대로가져다사용하기때문이라고지로니모는말한다.따라서자신의쳇바퀴를스스로만들수있고또그래야만한다고조언한다.즉우리는자기쳇바퀴의설계자이자관리인이기때문이다.

이책에서‘나’는편협한바보였다고고백한다.나는수많은질문을쏟아낸다.“내정신의감옥은도대체어디서비롯된것일까?어째서나의미래시뮬레이션은매번최악의시나리오를반복하며나를잠못이루게하는것일까?내감옥의벽을이루는도그마들은어디서온것일까?내감옥의벽을눈에보이게하는방법은어떻게배울수있을까?그리고어떻게해야내가시뮬레이션의설계자가되고,결국내경험을관장하는주인이될수있을까?”이질문들의답을찾기위해서는노숙자와마주해야한다.나는늘노숙자를쓸모없는게으름뱅이에냄새나는무능력자라고생각했다.그러다지로니모를만났다.그는자신의시뮬레이션을강요하지않으면서,내머릿속에서일어나는시뮬레이션을내가의심해보게끔도와주었다.거칠고직설적이었지만그와나눈대화는내게매우큰해방감을주었다.지로니모를만나기전까지는우리를옭아매는일들을생각하며아주많은시간을보냈다.우리인류가직면한문제,즉인플레이션,기후변화,전쟁,우울증,도덕적타락,소외,고독,모든형태의극단주의등.인간종이겪는이모든문제가서로크게관련성이없다고굳게믿었다.무엇보다개인의지극히사소한문제들과는별관계가없다고생각했다.이를테면지나친비관주의,편협함,그리고안전에대한집착같은문제들.그러나이제이모든것이단하나의,훨씬더근본적인문제로인해나타난증상이라고생각한다.인간정신의단순한오류!오류는이미인류의최대실존적위협이되었다.그래서지금이오류를찾아내는일이그어느때보다중요하다.인간이라는한종으로서우리가이오류를찾아내려면,올바른질문을미끼로던져정확한답을낚아올려야한다.이오류란정확히무엇일까?이오류는왜존재할까?무엇보다도우리는과연이오류를제거할수있을까?만약그렇다면,어떻게?이책은이에대한답을찾아나서는여정을함께한다.

이책이알려주는것들
ㆍ우리뇌에서원치않는소프트웨어가작동하는이유와,우리의생각과행동을제한하는그소프트웨어의영향에서벗어나기위해그것을완전히제거하는방법
ㆍ우리가사는세상이우리뇌가전기신호로만들어낸시뮬레이션이라는사실을이해하면자신의경험을직접설계하는설계자가될수있는이유
ㆍ다른사람이우리자신을어떻게생각하는지끊임없이시뮬레이션하는이유와그시뮬레이션을마침내자신을위해활용하는방법
ㆍ많은사람이생각하는것보다현재가이미더괜찮은이유와현재를최적의상태로형성하고현재의가능성들을활용하는방법
ㆍ많은사람이예상하는것보다미래가더괜찮을이유와지금편안하고침착하게미래를맞이할방법
ㆍ과학이많은사람의생각과전혀다르게작동하는이유와,결정적인순간에사실과허구를구분하는방법
ㆍ명상·깨달음·신비로운체험이실제로존재하지만,그것들이과학적으로설명가능한이유와밀교적함정을피하는방법
ㆍ많은커플이끌림과거부가반복되는순환속에갇혀있는이유와그로부터벗어나는방법
ㆍ우리의쳇바퀴가삐걱거리는이유,그리고쳇바퀴에기름칠을해서우리일상이다시부드럽게돌아가게하는방법
ㆍ결국,언젠가는모든것이괜찮아지는이유

비관주의가팽배하고무기력감에짓눌려있는현대인에게희망의메시지를전하는이책은뜬구름잡기식낙관이나과학자의무한긍정이아니라정확한사실을기반으로비관적일이유가없음을설득한다.두사람의대화를따라가다보면이책에등장하는‘나’처럼처음에회의적이다가차차이해하고설득된또다른‘나’로서고개를주억이고있을지도모른다.
이책의마지막장의제목은“호소문”으로,저자가하고싶은말의집약이기도하다.

“많은비관주의자는자신이낙관주의자가되기어렵다고생각한다.비관주의는중독성이강하고,뉴스하나만봐도금방다시비관주의에빠져들기때문이다.하지만비관주의는담배보다도훨씬더건강에해롭다.7만명이상을대상으로실시한연구에따르면,낙관적인사람들은최대15퍼센트더오래산다고한다.30년에걸친연구결과,낙관주의는단순히수명을늘릴뿐아니라,건강상태나식습관,생활방식과관계없이삶을더욱풍요롭게만든다는사실을보여주었다.
그래서《모든것이잘될수밖에》는삶에서빛이필요한이들에게생명연장을위한선물로주기에손색이없다.모든것이얼마나빨리괜찮아질지는여러분의선택에달려있다.우리함께세상을조금더밝게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