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우르릉 쾅쾅

나를 위한 우르릉 쾅쾅

$10.00
Description
“천둥 번개, 비가 필요하다고요? 잠깐 기다리세요!!”
변덕스런 날씨와 엉뚱 기발한 상상력이 빚어낸 매력적인 동화!
천둥소리에 우연히 한밤중에 깨어난 서율이는 창밖으로 번개치고 비오는 모습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밖에 나가 직접 보고 싶었지만 한밤중에 밖에 나갔다가는 엄마한테 혼날 게 뻔해서 속으로 ‘내일 학교 갈 때도 똑같이 천둥 치고 비오면 좋겠다.’라고 빌었어요. 다음 날 서율이가 학교 가려고 밖에 나가니까 멀쩡하던 하늘에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어요. 서율이 소원이 이루어진 거예요. 그다음부터는 서율이가 집 밖에만 나가면 세찬 비가 내렸어요. 서율이는 이제 정말로 비를 부르는 아이가 된 거죠. 그런 날이 몇 날 며칠이나 지속되자 어른들은 날씨가 이상하다며 걱정하기 시작했고, 서율이는 은근히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이 모든 일이 자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니 걱정되는 것은 당연하겠죠?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는 엉뚱한 말을 했어요. 엄마 때문에 비가 내린다고 착각하고 있었어요. 서율이는 엄마에게 비밀을 말했어요. 사실은 자기 때문에 비가 내리는 거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큰 비밀을 엄마는 마트에서 만나 우리 반 찬민이 엄마에게 큰소리로 말해 버린 거예요. 물론 찬민이도 옆에 있었어요. 이제 어떡하죠? 찬민이는 서율이의 비밀을 알아 버린 찬민이는 학교에 가서 선생님께 비밀을 일러바치고, 이상 기후 때문에 전 세계에서 몰려온 과학자들에게까지 말하려고 해요. 서율이는 어떻게 될까요? 서율이 정체는 이대로 탄로 나는 걸까요?
저자

임고을

대학에서우연히문예창작을공부하게됐고,문학의멋진세계에푹빠지게되었어요.마음에천둥이치듯쿵쿵울렸어요.미처보지못하고지나친좋은작품들을이제라도많이만나고싶어읽고,쓰고있어요.어린친구들의가슴을쿵쿵울릴수있는이야기를지을수있다면정말좋겠어요.지은책으로《구렁이족보》《닭인지아닌지생각하는고기오》가있어요.

목차

작가의말_4/깊은밤의소원_8/쑥쑥자란나무_14/마중나온비구름_20
규칙적인비_28/엄마의착각_36/날씨와행운_45/밀림의된마을_50
서율이와비의관계_59/비를부탁해_67/비가멈춘날_73

출판사 서평

◆어린이다운상상력과엉뚱함이웃음을자아내는귀여운이야기!
최근들어빈번해지고있는이상기후현상,즉변덕스런날씨와어린이의기발한상상력을버무려서재미있게쓴동화를소개합니다.
매번신선한이야기로사랑받고있는해와나무의‘이야기반짝’시리즈네번째동화는일상과판타지가적절히섞여신선하고재기발랄하게읽히는임고을작가의《나를위한우르릉쾅쾅》이에요.임고을작가는현실에바탕을둔평범한일들을소재로글을쓰는데,읽다보면현실과환상의경계가허물어지면서이야기속으로빨려들어가특별한환상을현실의내눈앞으로가져다주어요.
이이야기의주인공어린이서율이도,평범한아이지만어느날밤천둥번개가치는하늘을보다가특별한아이가되어버리죠.그뒤부터서율이의일상은특별해지고,비밀이생깁니다.
이야기의발단은천둥치고번개치는새벽2시였어요.서율이는그날밤에하늘에다소원을빌었거든요.진실이무언지는차차알게되겠지요?
누구나한번쯤생각해본적있는엉뚱한상상을유쾌발랄,재미있는이야기로꾸몄습니다.

◆세상의중심은나!_귀여운동심이느껴지는아이의고민을들어볼까요?
누구나한번쯤고민해봤을상황이있어요.국가대항전축구경기를할때'내가경기를보면꼭진다'는생각으로거실에서식구들의신나는함성소리를자기방에서안타깝게들어야했다거나,자신이집밖에나서기만하면멀쩡하던하늘에서비가쏟아진다거나,또는버스시간에맞춰막뛰어갔는데마침내가탈버스가막떠난경험같은게있을거예요.이런상황을겪게되면‘혹시나만특별한걸까?’라고고민하게되죠.그이유는우리모두가자기인생의주인공이기때문일거예요.
서율이의비밀과고민도서율이가자기인생의주인공이기때문에생긴거라할수있어요.그래서이이야기를읽는독자들은마치자기이야기처럼여겨지기도할거예요.서율이를통해자신감을얻고,살다보면날씨를바꾸는것쯤은식은죽먹기처럼되기도하겠죠!그러다보면다른모든일에도자신감이생길거예요.또그러다보면한껏성장한나자신을보게될거예요.

“드라마나영화,책에서는왜비오는날씨를주로음울하고부정적으로그리고있잖아요.나쁜일,안좋은사고가벌어지기전에는꼭복선처럼천둥이치고비가내립니다.슬픈일을겪을때도그렇고요.
그래서이런날을좋아하는친구들을위해이이야기를쓰게됐어요.”
-작가의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