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 주는 개

잘 들어 주는 개

$10.00
Description
우리 곁의 사랑스런 반려동물 이야기
해와나무의 저학년용 동화 ‘이야기 반짝’ 시리즈 여섯 번째 책 《잘 들어 주는 개》가 출간되었어요. 이번 책은 우리 주변의 사랑스런 동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더불어 공존하는 삶에 대한 고민, 동물권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해 줘요.
이금이 작가, 이묘신 작가, 박혜선 작가 등 3명의 작가가 직접 겪은 일을 소재로 쓴 동화라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고 감동적입니다. 이금이 작가는 우연히 펜션에서 만난 길고양이의 행복한 미래를 상상해 주었고요, 이묘신 작가는 몇 년간 봉사 활동 다니던 맹학교에서 만나 은퇴 안내견의 은퇴 이후 삶을 설계해 주었어요.. 박혜선 작가는 지하철역에서 사온 미니 토끼가 고향집 시골에 가서 새 삶을 살게 된 뒤 벌어진 웃음 터지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잘 들어 주는 개》를 통해 모든 살아 있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따듯한 마음을 갖길 기대해요.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지는 마음
이 책에 소개된 3편의 이야기는 인간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동물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요.
사랑받다가 장난감처럼 몇 번씩 버려졌으나 인간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 고양이의 모습, 맹인 안내견으로 살던 노견이 난독증 어린이를 위해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기뻐하는 모습, 작은 것만을 좋아해서 태어나게 된 미니 토끼가 시골에 살게 되면서 커 버리자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어요.
우리는 주변의 생명들이 우리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해 왔지만, 사실 그 어느 생명에도 주인이 따로 있을 수 없어요. 다만 어떤 이유로든 ‘나’를 만나서 같이 살게 된 반려동물에 대해 끝까지 사랑하고 책임지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난독증 아이들의 책읽기를 도와주는 도서관 개 이야기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 중 특히 〈잘 들어 주는 개〉는 은퇴한 안내견이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책 읽기 훈련을 도와 주는 도서관 개 이야기예요. 외국에서는 실제로 개에게 책 읽어 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읽기에 흥미를 갖게 되고 , 읽기 능력이 향상된 사례가 있어요. 그리고 난독증 어린이들의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 전남 순천 도서관에서 “책 읽기를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멍멍아, 나랑 같이 책 읽자!‘ 라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개에게 책을 읽어 준 적이 있어요. 이 동화를 계기로 우리나라 도서관에도 어린이와 함께 책을 읽는 개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자

이금이

어릴때가장좋아했던놀이는이야기만들기였어요.어른이돼서도마찬가지예요.지금까지쓴책으로《내이름을불렀어》《하룻밤》《망나니공주처럼》《너도하늘말나리야》‘밤티마을’시리즈등의동화와여러편의청소년소설이있어요.

목차

작가의말5

1.마지막집사.이금이10
2.잘들어주는개.이묘신38
3.그토끼가그토끼.박혜선62

출판사 서평

마지막집사(이금이)
펜션마루밑에있는길고양이별이는벌써몇번째버려졌는지몰라요.첫번째집사는이사를가면서별이를두고간젊은남자였고,그뒤에는아기를낳게되면서별이를유기묘센터로가게한신혼부부,마지막집사는남자친구의털알레르기때문에별이를버린아름씨였어요.길고양이가된별이는펜션에놀러온은솔이,진솔이가족을만나게돼요.은솔이진솔이는별이에게맛있는음식도주고몸을누일수있는박스도주었어요.하지만별이는더이상인간집사를두지않기로했어요.어차피사정이생길때마다별이를버릴테니까요.그런데별이는왜자꾸은솔이진솔이에게마음이가는걸까요?

잘들어주는개(이묘신)
슬기는은퇴한안내견이에요.8년동안눈이보이지않은보라언니를데리고다녔어요.그런데나이가들고기운이없어지면서은퇴하게되었지요.어느날도서관관장님이슬기를데려가기로했어요.도서관에서슬기에게하게될일은어린이들의책읽기를가만히들어주는일이었지요.아이들은제각기열심히슬기에게책을읽어주었어요.물론덩치큰개인슬기가아이들을물거라며싫어하는어른들도있었지요.과연슬기는도서관에서새로운생을살수있을까요?

그토끼가그토끼(박혜선)
현지는미니토끼인토리와미피를키우고있어요.현지가끔찍이아끼는토끼들이지요.그런데현지는토끼털알레르기가있어요.결국토끼는시골에사시는할머니할아버지댁에보내기로했어요.현지가키울수없다면토끼는결국동물병원에보내질수밖에없으니까요.현지는토리와미피가보고싶은마음에매일할머니할아버지에게영상통화를걸었어요.할머니할아버지는매일손녀의목소리를들을수있어서좋았지요.드디어현지가토리와미피를보낸지한달하고오일만에할머니할아버지댁에놀러왔어요.그런데그곳에매일영상통화로보던토리와미피가없었어요.토리와미피는어디로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