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것의 경제학 (늙은 경제에 갇힌 청년들을 위한 희망 선언)

살아 있는 것의 경제학 (늙은 경제에 갇힌 청년들을 위한 희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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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앞으로의 10년, 대한민국에 ‘최우선 과제’이자 ‘최소한의 과제’를 제시하다!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이 또 다시 한국 경제의 폐단과 위기에 놓인 시민 경제에 대해 치밀하고 날카로운 분석과 진단을 담은 책 『살아 있는 것의 경제학』을 출간했다. 이 책은 앞으로의 10년을 한국 사회가 어떻게 바라보고 준비해야 할지, 그 정책과 경제 영역에 걸쳐 ‘최우선 과제’이자 ‘최소한의 과제’를 제시한다.

세계적으로 저성장시대에 접어듦에 따라 일본을 포함해 유럽, 미국 등의 국가가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지금. 한국은 지금 당장의 청년 경제 문제에 대한 이해와 분석마저도 온전하지 못한 상태인 데다가, 경제 전반에 걸쳐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조차 미흡한 실정이다.

이 책은 ‘이민자 규정 변화’가 청년을 포함한 한국 근로자들에게 초래할 일자리 rudwd에 대한 직접적인 위험성, 청년을 위한 ‘이중배당’이 실현될 수 있는 에너지 산업 및 농업 분야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보여주며 ‘공동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세대 간 연대의 필요성을 책 전반에 걸쳐 거듭 강조한다.
한국 경제는 빠르게 성장해왔지만 2007년에 맞은 경제 클라이맥스 이후 그 발전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가장 직접적이고도 넓은 영역에 걸쳐 장기화된 문제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년 경제’를 더 늦기 전에 직시해야 할 순간 역시 바로 지금이다. 저자 우석훈이 책을 통해 다시 ‘청년 경제’를 말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

우석훈

저자우석훈은함께잘사는방법을모색하는C급경제학자.젊은시절‘왜사는가’라는물음앞에돌보고베풀고함께잘살수있는방법을고민하는것이스스로잘살수있는방법이라믿으며남들이권하는일이아닌자신이원하는일을개척해왔다.프랑스파리10대학에서경제학을공부했으며현대환경연구원,에너지관리공단을거쳐유엔기후변화협약의정책분과의장과기술이전분과이사로수년간국제협상에참석했다.이후자신의이름을걸고발언할수있는‘가난한자유’를찾아저잣거리로나섰고,강연과글쓰기를통해경제와사회,문화와생태의영역을넘나들며우리의삶을개선할수있는방법들을모색해왔다.한국생태경제연구회,초록정치연대등의단체에서활동했으며,현재타이거픽처스의자문을맡고있다.또한팟캐스트〈나는꼽사리다〉시즌1과시즌2를통해‘시민의경제’에관한다양한이야깃거리들을소개하며행복한세상을만드는해법을찾기위해노력하고있다.
지은책으로는《88만원세대》《조직의재발견》《촌놈들의제국주의》《괴물의탄생》《생태요괴전》《생태페다고지》《디버블링》《나와너의사회과학》《문화로먹고살기》《1인분인생》《FTA한스푼그리고질문하나》《시민의정부시민의경제》《모피아》《내릴수없는배》《불황10년》《솔로계급의경제학》《잡놈들전성시대》《연봉은무엇으로결정되는가》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_희망의경제학은사라지고절망의시대만이남았다

1장.청년은여전히홀로싸운다
<연애의목적>,<우아한인생>,<관상>
2007년은정말아름다웠을까
한국에서청년은늙지않는다
혼자치르는전쟁
살아있으니까아름다운거야

2장.살아있는것의경제학
살아있다는것에관한고찰
경제학을바라보는관점
숲에서경제를읽는다
숲의천이도때론실패한다
경제가늙어간다는것
늙은숲이된한국경제

3장.위기를불러온지난10년
기울어진운동장과50대의의미
MB의시간,사기꾼의시대
박근혜의시간,판도라의시대
죽은것들의경제학
무관용의시대
산업의몰락이가져온위기

4장.찬란함의지속가능성
꽃은화려할때지는기야
이민자규정변화가가져올나비효과
삼성과청년,시대의갈림길에서다
청년에게미생이라는딱지를붙인나라
청년완전고용은정말불가능한가
청년에게상냥한기업
청년을위한이중배당이답이다
무한한가능성을가진영역을주목한다
청년이살공간을고민하다

5장.살아있어행복한거야
삼각돛을아는나라와모르는나라
최저임금을올리는나라와동결하는나라
최저임금과기본소득
청년이지내기좋은동네
권문석의꿈
416만원의의미

에필로그_살아있는것들을위한세상을기대하며

출판사 서평

살아있는것의
경제학

늙은경제에갇힌
청년들을위한희망선언

《88만원세대》후10년,자식과부모세대를치킨게임에몰아넣은한국경제
희생과공멸의줄다리기속에공존의길은과연존재하지않는가?


최근몇년간전세계가청년경제문제로어려움을겪고있지만,가장오랫동안이문제로타격받을것으로예상되는나라가바로대한민국이다.발발한경제문제를자신의패러다임을통해분석하는힘이한국이가장약하기때문이다.지난10년한국은위기를불러오고있던경제문제를제대로직시하지않은채'어영부영'지나왔고,그안에서청년의삶은무너졌다.청년들의삶이무너진것,이것은단순히‘88만원세대’의비극에그치는일이아니다.
세대간갈등은어느시대,어느곳에서나발생하는일이지만,한국은전후를나눠그리고2007년경제클라이맥스를경계로세대간생활과문화방식의차이가어느나라보다도극명하고,가장크게는각세대가처한경제상황과여건이서로충돌하고대립하는구조를갖고있다.한국경제는자식과부모세대를치킨게임에몰아넣고선택을강요할뿐이다.

내자식을위해서내가더부자가되어야하는가,아니면우리모두의자식을위해그들의경제적형편이나아져야하는가?이런질문앞에우리가서있는것이다.그리고그것이늙어가는경제혹은이미너무늙어버린경제의미래에대한선택과도마찬가지다.우리의경제는어떻게늙어가게될것이며,그과정은앞으로우리에게어떠한영향을미칠것인가?같이한번생각해보면좋겠다.
-‘기울어진운동장과50대의의미’중에서

《살아있는것의경제학》에는《88만원세대》선언후10년동안벌어진한국경제의폐단과위기에놓인시민경제에대해‘왜이러한사태가벌어졌는가?를묻고답하는경제학자우석훈의치밀하고날카로운분석과진단이담겨있다.또한앞으로의10년을한국사회가어떻게바라보고준비해야할지정책과경제영역에걸쳐‘최우선과제’이자‘‘최소한의과제’를제시하고있다.예를들어,‘이민자규정변화’가청년을포함한한국근로자들에게초래할일자리경쟁에대한직접적인위협의위험성이라든지청년을위한‘이중배당’이실현될수있는에너지산업및농업분야에대한구체적이고현실성있는대안을보여준다.
그리고이번《살아있는것의경제학》을통해우석훈이말하고자하는가장큰주제는바로‘세대간연대’이다.한국경제가세대간갈등과분열만초래하는구조로흘러가는과정속에서놓치고있는‘지속가능한경제’,즉‘공동의미래’에대한진지한고민과세대간연대의필요성을책전반에걸쳐거듭강조한다.

우석훈,그가지금다시청년경제에대해소리높인이유
청년들의손에‘1만원’을쥐어주어야한다고말하는이유


세계적으로저성장시대에접어듦에따라‘1억총활약’이라는대책을내세운일본을포함해유럽,미국락앞으로의10년을준비하기위한본격적인움직임을보이고있다.그에비해한국은지금당장의청년경제에대한문제에대한이해와분석마저도온전하지못할뿐더러,경제전반에걸쳐앞으로의10년을준비하려는움직임들이매우미흡하다.빠르게(비정상적일정도의속도로)성장해온한국경제는2007년에맞았던경제클라이맥스이후그발전속도만큼이나빠르게늙어가고있고,그속에서가장직접적이고도넓은영역에걸쳐장기화된문제로지속될것으로예상되는‘청년경제’를더늦기전에직시해야할때가바로지금이다.이것이우석훈이지금다시청년경제를말하는이유다.

경제학은과학의영역에있다.생물학도생태학도사회과학도모두과학의영역에있다.이시대를살아가는개개인의삶을과학의영역에서살펴보기위해서는인내심과함께한발물러서서바라보는눈의위치를재조정하는시도가필요하다.그런것을독자들과같이해보고싶었다.과학,여전히우리가생각하고해법을찾아내는중요한통로다.
청년경제를위해필요한요소들과한국경제의미래를위해필요한변화들이겹치는영역이존재할수도있다는생각은10년전에도했었는데,본격적으로에석해보니생각보다그런분야가많이있다.에너지,농업,문화와같은것들이대표적으로우리모두를위해,특히청년들을위해중요한역할을할수있는새로운분야다.
‘오래된미래’,여전히유효한주제일지도모른다.
-‘프롤로그’중에서

《살아있는것의경제학》의1장‘청년은여전히홀로싸운다’에서는지난10년간한국경제에서벌어졌던경제클라이맥스시기이후위기상황이어떻게진행되어왔는지와함께,한국경제에‘노화형패턴’이자리잡았다고분석한바에대해자세히설명한다.2장‘살아있는것의경제학’에서는숲의생태학을통해한국경제에필요한변화와반등의가능성을어디서포착해야할지그이론과원리를비유해이야기한다.이어3장‘위기를불러온지난10년’에서는최근10년간벌어진경제상황을되짚어보면서,현재우리가직면한경제문제의원인이어디에서기인한것인지,그렇다면앞으로의10년을어떻게준비해나가야할것인지에대해상세히풀어나간다.4장‘찬란함의지속가능성’은청년들이현재처해있는상황을보여주면서,현재정치,경제,각산업군영역에서어떠한조치와대책을마련해야할지에대해구체적인정책방향과해외유사사례를통해달라져야할앞으로의10년을말한다.마지막으로5장‘살아있어행복한거야’에서는청년들에게‘최소한의삶’을보장해줄수있는최저임금과기본소득에관한경제학자우석훈의확고한신념을읽을수있다.
“가난과증오가새로운가난과더큰증오를만들어내는구조,하다못해동네편의점도이렇게빚낼수밖에없는구조로운영하지않는다”며,청년들에게최저임금‘1만원’을허하라고말하는우석훈의이야기에우리모두가귀를기울여야하는이유는분명하다.‘청년을위한’경제가아닌‘청년들의’경제를돌려주라고말하는그의이야기는《88만원세대》가사회에던졌던충격과새로운인식의전환보다더욱강하고단단하게다가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