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끝에는 내가 있었다 (손자를 위해 떠난 70일간의 유럽 배낭여행)

그 끝에는 내가 있었다 (손자를 위해 떠난 70일간의 유럽 배낭여행)

$20.00
Description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하고 좋은 볼거리를 찾아다니며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가운데 한 뼘씩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데에는 여행만한 것이 없다. 『그 끝에는 내가 있었다』는 아직 기저귀도 안 뗀 32개월 된 손자, 자신의 딸과 함께 3대가 장장 70일 동안 유럽 전체를 둘러보는 여정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

이점우

저자이점우는1960년대후반교대를졸업하고경남,서울,충북지역에서초등학교교사로근무했다.40대중반,내가없는허망한삶에지쳐‘용기’와‘도전’이란말만믿고‘나를찾겠다’고여행을시작했다.우리나라오지를비롯해각대륙의유명산과강,도시등방문한나라만100여개국에달한다.34년간의교직생활또한역동적이어서이직과복직으로농어촌과대도시,산촌등을번갈아근무했다.뒤늦게다시공부할기회를잡아서예순을넘긴나이에아동학석·박사학위를받았다.그덕에장안대학교와수원여자대학교에서강의도했다.
지금은여행과학업으로인해제대로못한부모노릇을하고자그동안의교직경험과늦게배운아동학을바탕으로손자들과여행을다닌다.그리고삶에서우선순위를잘못정해겪은시행착오와아둔함으로놓친것들을정리하여동덕여자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부모교육을강의하고있다.“인생은연습이없는일회성이다.지금의자신을가다듬어용기와도전으로무한의가능성을꽃피우라”고학생들에게강조한다.또한유치원과초등학교학부모를대상으로부모역할에대한강연도한다.
지은책으로는『쉽고자연스러운자녀교육이야기:교직30년세아이의엄마』가있으며,논문으로「전문적보육교사양성을위한자격제도에관한연구」,「한60대초등학교여교사의삶과가르침」등이있다.

목차

Prologue
#1영국
경비를감안한숙소/실재를보는감동/교과서적지식을떠올리게하는곳/감정을몸짓으로표현하는손자/미술관과박물관/젊음의축제

#2프랑스
박물관구경/“이제어디로가?”/베르사유궁전/루소/에펠탑/개선문과몽마르트르언덕

#3벨기에,네덜란드,덴마크
벨기에바뇌성지/작은오줌싸개동상앞에서가르침을/고흐미술관/암스테르담구경/라인강유람선
안데르센하우스/코펜하겐

#4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체력과정신력/손자의작품감상법/황혼기나를돌아보는여행/효과적인패스사용/내가놓친삶의여유/“썰매끄는루돌프는어디있어?”/하늘같은존재인엄마

#5독일,체코
하루종일기차로이동/독일다움을보여주는베를린/카를교와구시가광장/프라하성/체스키크룸로프역사지구

#6오스트리아,헝가리,다시독일
예술과문화의도시빈/음악가묘지/빈의궁전/1일여행부다페스트/잘츠부르크/다시독일로/뮌헨구경/백조의성

#7스위스
조용한수도베른/페스탈로치의고장취리히/빗속의여행,루체른/인터라켄융프라우/체르마트대신찾은몽트뢰

#8남프랑스,이탈리아
고흐의흔적아를/뒤틀린마르세유구경/지중해휴양도시니스,모나코,칸/밀라노/베네치아/피렌체/대형마트를찾아서/피사/성지아시시

#9로마
스페인광장주위의도심/테르미니역근처/콜로세움근처/로마의숙소/바티칸/로마남부나폴리,폼페이,소렌토

#10스페인
바르셀로나/자연인가우디ㆍ구엘공원ㆍ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바르셀로나시내구경/그라나다/세비야/산티아고의짧은순례길/세고비아,아빌라,살라망카

#11포르투갈,다시스페인
파티마성지/리스본외곽/리스본도심/톨레도/마드리드구경/미술관구경후모스크바로

#12러시아
모스크바숙박/붉은광장/크렘린궁전/모스크바대학교/상트페테르부르크/에르미타주박물관/여름궁전/상트페테르부르크를떠나며

Epilogue|세상사공짜는없다!

출판사 서평

세살손자와함께한가족3대의‘아옹다옹’여행길

아직기저귀도안뗀32개월된손자와함께유럽여행을감행한저자는70세할머니이다.장장70일동안유럽전체를둘러보는여정이다.모스크바항공으로영국런던에서프랑스를거쳐서유럽과북유럽,동유럽과남유럽을돌아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를구경하고오는,웬만한대학생들배낭여행일정과맞먹는다.
엄청무리한계획이지만,어린손자를데리고용기있게여행에도전한까닭은그만큼얻는것이많다는확신이있어서였다.매일새로운경험을하고좋은볼거리를찾아다니며재미와감동을느끼는가운데한뼘씩스스로성장할수있는기회를얻는데여행만한것이없다는믿음때문이었다.70평생시행착오끝에배운삶의가르침이라고할수있으며,이번여행을통해손자에겐늘바쁜엄마와24시간오롯이함께할수있는천금같은기회가될터였다.그렇게손자,딸,남편이합심한가족3대가쉽지않은여행길에나섰다.
『그끝에는내가있었다:손자를위해떠난70일간의유럽배낭여행』는이렇게떠난여행의소회이며,여행끝에얻은추억과힐링,말로표현할수없는소중한자산을손자에게남겨주고싶어만든기록이다.

손자를위한여행,황혼기에나를돌아보는여행이되다
저자는1970년대부터34년간교사로청춘과중년기를보낸교육자이자,40대에어깨를짓누르는삶의무게를견디며‘나를찾고자’여행을시작한25년차여행가이다.‘걷는만큼보인다’‘감동은준비에비례한다’‘여행은종합학습이다’등을모토로어려운여건속에서도짠물나게경비를모아가며우리나라는물론세계의오지및명승지,도시등100여개국을둘러본베테랑이다.그러고보면이번손자와의유럽여행은세계일주라는꿈을이룰둘도없는기회이기도했다.
이여행에세이안에는교사로서세아이의엄마로서부모노릇을제대로못한후회와아픔을이번여행을통해덜어내면서,여행지에서의재미난에피소드뿐아니라진정한부모의역할과교육의의미를찾는교육자로서의주관도녹아들어있다.손자와의여행은오히려어른들에게자신을돌아보고성찰하게하는시간을준다.
에필로그에서저자는“손자는‘또여행을가자!’고한다.친구들과노는유치원의일상을떠난여행의맛을조금은아는듯하다.훗날성장한손자가배낭을메고훌쩍떠난여행지에서자신의내면을만날수있기를나는기대한다.32개월된손자와함께한여행의가치는우리부부가20년넘게다니며구경한세계10대비경에비길만하다.”라고적고있다.가족의유대감이사라져가는이시대,이책을읽으면서끈끈한가족애와부모의역할,교육의의미를다시한번돌이켜보고,더불어여행지에서의재미있고유익한이야기를감상해보는것도좋으리라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