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개론 (대학과 지역을 잇는 시민정치교육)

마을학개론 (대학과 지역을 잇는 시민정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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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마을학개론』은 2015년도 1학기, 2016년도 1학기에 진행된 연세대학교 [마을학개론] 수업을 통해 이태동 교수와 학부생, 대학원생 들이 쌓아 온 교육과 연구의 결과물이다. [마을학개론] 수업은 시민정치교육의 일환으로, 마을과 지역 커뮤니티는 어떤 곳이며 어떻게 바라보고 인식할 수 있는가, 마을과 지역에서 벌어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제는 무엇이며 누가 어떻게 풀어 갈 수 있는가 등과 같은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신촌 지역을 비롯한 서울시, 한국과 세계 각 지역의 마을과 커뮤니티 공간의 정치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책에서 학생들은 지역의 ‘주체’로 지역정치에 참여하여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대학과 지역의 관계망이 형성될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보여 준다.
저자

이태동외

저자이태동은연세대학교정치외교학과부교수로환경-에너지-인력자원연구센터장을맡고있다.연세대학교에서정치외교학을전공한후,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에서도시및지역계획석사학위를취득하고,미국워싱턴대학교에서세계도시와기후변화(GlobalCitiesandClimateChange:theTranslocalRelationofEnvironmentalGovernance)를주제로정치학박사학위를받았다.주된관심사로도시의기후변화와에너지정책을국제관계와비교정책의관점에서분석하는연구를하고있으며,[환경-에너지정치],[마을학개론],[시민사회와NGO정치]등의과목을가르치고있다.

[이책을꾸민사람들]
2015년1학기연세대학교[마을학개론]강의수강생
강승연(정치외교학과)강우형(정치외교학과)고현창(정치외교학과)
김민(정치외교학과)김민정(정치외교학과)김민혁(정치외교학과)
김하은(정치외교학과)김현정(정치외교학과)김혜원(정치외교학과)
남정권(정치외교학과)박서영(정치외교학과)박석준(영어영문학과)
박영서(정치외교학과)심산하(정치외교학과)여세진(정치외교학과)
이규철(정보산업공학과)이예은(정치외교학과)이지수(정치외교학과)
장경진(사회복지학과)장도경(스포츠레저학과)차소라(정치외교학과)
채웅준(정치외교학과)최준혁(정치외교학과)하지영(정치외교학과)
허아람(문화인류학과)홍다솜(문화인류학과)

2016년1학기연세대학교[마을학개론]강의수강생
고우진(경영학과)권승현(문헌정보학과)김나현(정치외교학과)
김민성(정치외교학과)김이레(정치외교학과)김찬주(정치외교학과)
김청송(정치외교학과)류소현(정치외교학과)박지원(정치외교학과)
박혜연(사학과)백광호(도시공학과)서민근(도시공학과)
손훈영(정치외교학과)신석영(정치외교학과)심평강(철학과)
안지우(정치외교학과)윤인영(도시공학과)이한재(정치외교학과)
이혜랑(정치외교학과)임성일(정치외교학과)임성호(정치외교학과)
장보경(정치외교학과)전승주(정치외교학과)정건희(정치외교학과)
정다인(정치외교학과)조은철(정치외교학과)조현민(도시공학과)
홍용우(정치외교학과)ChengShuo(정치외교학과)

안정배(연세대학교대학원정치학과석박사통합과정)
손효동(연세대학교대학원정치학과석사)
최은지(연세대학교대학원정치학과석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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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마을학개론-대학과지역을잇는시민정치교육

제1부_마을학개론소개와이론
제1장_마을학개론:공간,사람그리고공동체를연결하는시민정치교육
제2장_정치이론으로보는마을공동체:하버마스,퍼트넘,오스트롬을통해
제3장_지역-대학파트너십

제2부_공간과마을학
제4장_쉬어가는연세로,머무르는연세로:친환경‘캠퍼스타운’으로의변화를위한연세로소셜픽션
제5장_연세로지하도보와소셜픽션
제6장_신촌광장:주체와개방성을중심으로
제7장_무장애(barrierfree)신촌만들기
제8장_신촌젠트리피케이션
제9장_유휴공간을재생공간으로:밀리오레와APM

제3부_정책과마을학
제10장_지속가능한발전을위한도시에너지거버넌스정책
제11장_맛있는신촌:신촌의사회적경제모델
제12장_1인가구사회적경제:대학생유목민,오손도손한이웃이되다
제13장_신촌지역열린캠퍼스:연세대학교와신촌의교육파트너십
제14장_신촌의학생조직만들기

에필로그_교육,연구,삶이함께하는마을학개론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대학과지역의연결고리,시민정치교육이신촌에서펼쳐지다
신촌의‘주체’로재탄생한연대생들이들려주는신촌의이야기!

이책은2015년도1학기,2016년도1학기에진행된연세대학교[마을학개론]수업을통해이태동교수와학부생,대학원생들이쌓아온교육과연구의결과물이다.[마을학개론]수업은시민정치교육의일환으로,마을과지역커뮤니티는어떤곳이며어떻게바라보고인식할수있는가,마을과지역에서벌어지는정치,경제,사회문제는무엇이며누가어떻게풀어갈수있는가등과같은질문에대답함으로써신촌지역을비롯한서울시,한국과세계각지역의마을과커뮤니티공간의정치를이해하는데목적을둔다.
이책에서학생들은지역의‘주체’로지역정치에참여하여그동안정체되어있던대학과지역의관계망이형성될수있는여러가능성을보여준다.보통대학생들이정치에참여하는방법은‘투표’밖에없고취업난으로스펙쌓기에바빠일상생활에서정치와는가깝게지내지못한다.이러한상황에서연대생들은‘투표’이외의방법으로자신들의거점과도같은신촌의정치현장에들어선다.
신촌은한때문인들이드나들며시와소설을만들기도하고,피끓는청춘이모여민주화운동이이루어지던‘젊음의거리’였다.하지만이제는홍대입구,망원동등과같이근처에있는지역에자리를내주며굳이찾아가지않는장소가되어버렸다.신촌이이렇게쇠퇴하게된원인은무엇일까?이물음에연세대학교학생들이신촌지역의주체로답을찾아나섰다.

학생들은[마을학개론]강의를수강하며,지역을단순히지나다니는장소에서생활기반지역으로새롭게받아들이고,마을의가치에관심을가지며,종국에는스스로를지역의주체로인식하였다.책은신촌을변화시키려는긍정적인시도와방법(혹은실험),가능성을꼼꼼하게분석한다.마지막장을덮고나니,살아가는공간에대한애정과고민이지역을변화시킬수있음을보여달라는숙제를받은듯하다.
-문석진(서대문구청장)

학생들은신촌지역의상인,협동조합원,학생등과인터뷰를하고신촌광장에나가관찰을하며직접‘맛있는신촌’,‘오손도손은행’이라는사회적경제모델을구상하는등소극적정치객체에서능동적정치주체로나아간다.특히학생들이사회적경제모델을구상한것에그치지않고실제로모델을시행해진정한시민정치의모습을보여줬다는점은주목해볼만하다.

마을과관련하여대학생의역할은무엇일까요.…우리가할수있는일은없어보입니다.아니,그런줄알았습니다.…이사회를변화시키기위하여정치체계내에,더작게는지역사회에우리의목소리를전달하고자하는,따라서정치적주체로서인정받고자하는욕망이있습니다.이욕망은언제나있었는데,우리는왜우리의목소리를내지못했을까요.아픈청춘이어서인지,바쁜청춘이어서인지스스로생각하고,스스로나서지만,혼자서말했습니다.이것이독백이아니라하나의움직임이되고외침이되려면,너와나의접속은필수적입니다.우리수업[마을학개론]처럼요.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