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씨 가족의 크로아티아 365일

맹씨 가족의 크로아티아 365일

$18.00
Description
『맹씨 가족의 크로아티아 365일』은 흔한 50대 부부와 장성한 아들 둘이 크로아티아에서 보낸 1년의 좌충우돌 생활기이다. 한 명의 작가가 여행 에세이를 펴낸 경우는 많지만 이렇게 여러 명이, 게다가 한 가족이 쓴 에세이는 거의 없기 때문에 새로운 종류의 여행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장소를 가도 사람마다 느끼는 정서는 다양한데, 이 책에는 아버지, 어머니, 두 아들의 글이 섞여 있으니 부부만의 크로아티아, 두 아들만의 크로아티아를 다 만나볼 수 있다. 각 글의 끄트머리에 글쓴이의 이름을 적어 놓았으니 글마다 누가 썼는지 상상한 후 마지막에 확인해 보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다. 또한 각 글의 중간 중간에 박스로 다른 사람의 일기를 삽입하여 각자가 한 장소에서 어떤 것을 보고 느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저자

맹주성

큰아들.KAIST에서산업공학을전공했다.이따금괜히힘을준글을써내가족편집회의때마다핀잔을듣는다.학기중에과외로돈을벌어방학때는이곳저곳을여행했다.인도와히말라야를여행하던2012년겨울이가장기억에남는다.미식과길찾기를담당한다.

목차

차례

프롤로그_우리의여행은이렇게시작되었다

1.크로아티아에서1년살준비
크로아티아에서살준비하기
유럽에서1년탈자동차구하기
크로아티아에서1년살집구하기
크로아티아비자받기

2.크로아티아속으로
크로아티아연구소의동료들
테슬라그는누구인가
아드리아해의청동조각상
돌라츠에서장보기
자그레브에서김치담가먹기
자그레브에서오케스트라활동하기
버스킹에도전하기
크로아티아어를공부하면좋은점
크로아티아에서커피마시기
자그레브의나이트라이프
BacchusJazzBar/MaliMedo/VinotekaBornstein/ClubGallery
크로아티아의케이팝파티
체밥치치
수영

3.자그레브구도심워킹투어
크로아티아는어떤나라인가
반옐라치치광장
자그레브워킹투어
자그레브대성당/트칼치체바거리/크르바비모스트/마리야유리치자고르카동상/크라바타/성조지동상/스톤게이트/그라드스카레카르나/성마르크성당/박물관거리/성카타리나성당/스트로스마예로보산책로/로트르슈차크탑/자그레브우스피냐차/일리차
자그레브맛집
식사/카페및디저트/군것질

4.크로아티아여행
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여행
포레치-로빈여행
플리트비체
한달동안하는해수욕
네안데르탈인
메드베드니차등산
박물관의날
실연박물관

5.유럽여행
유럽에서운전하기
유럽에서국경통과하기
보스니아국경통과/슬로베니아국경통과/오스트리아국경:솅겐조약가입국사이/동유럽국가통과
달마티아바다건너이탈리아로
유럽의광장
유럽의소매치기
집시,그들은누구인가
6.맹씨가족의일상in크로아티아
취미로그림그리기
참새를묻다
누구나다아는설교
크로아티아의우리집
가족과더잘소통하는법
언제한국이그리운가
모이돔
자그레브에서가이드로산다는것
크로아티아광고에출연하기
크로아티아인에게한국어가르치기
트램무임승차
잔디에누워있기

에필로그_또찾아가고싶다,아름다운나라크로아티아!

출판사 서평

여행인듯일상인듯그어디쯤에서
맹씨가족의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는원래이름조차낯선곳이었지만한프로그램에등장하면서우리에게조금은익숙한나라가되었다.그럼에도불구하고크로아티아는직항도거의없어최소1회의경유로장장13시간을,왕복으로는거의하루를비행해야닿을수있는나라이다.일본이나중국과같이마음만먹으면주말을껴서후딱다녀올수없는곳이기에큰마음을먹어야만갈수있는그런곳이다.
이런크로아티아에짐싸들고가서1년을살다온가족이있다.‘1년’이라는기간때문에여행이라고이름붙이기도모호하고또그렇다고이민을갔다고하기에도참애매하다.?다면짧고길다면긴시간이기에맹씨가족은여행인듯일상인듯그어디쯤에서크로아티아의봄여름가을겨울을지내고왔다.
휴가에인색한한국사회에서여행은한정된시간안에이곳저곳을어느곳하나빠뜨리지않고서둘러다녀와야하는‘숙제’혹은‘의무’같은것이다.그렇기때문에우리에게어느한나라를찬찬히들여다보는여행은언젠가는이루고싶은막연한낭만이기도하다.맹씨가족은1년의시간을통해이러한낭만을실현했다.
어느관광명소를들러야하고숙소는어디로정해야할지와같은빡빡한여행자로서의의무는살짝덜어버린채,일기를쓰고생각없이자그레브거리를걷고그림을그리며크로아티아에서의일상을마음에담아왔다.
크로아티아에서의일상부터자그레브워킹투어팁까지
맹씨가족이들려주는진짜크로아티아이야기

이책은흔한50대부부와장성한아들둘이크로아티아에서보낸1년의좌충우돌생활기이다.한명의작가가여행에세이를펴낸경우는많지만이렇게여러명이,게다가한가족이쓴에세이는거의없기때문에새로운종류의여행에세이라고할수있다.같은장소를가도사람마다느끼는정서는다양한데,이책에는아버지,어머니,두아들의글이섞여있으니부부만의크로아티아,두아들만의크로아티아를다만나볼수있다.각글의끄트머리에글쓴이의이름을적어놓았으니글마다누가썼는지상상한후마지막에확인해보는소소한즐거움도있다.또한각글의중간중간에박스로다른사람의일기를삽입하여각자가한장소에서어떤것을보고느꼈는지살펴볼수있다.
아버지는특유의섬세한어투로메드베드니차산,스플리트의항구,두브로브니크의거리등크로아티아곳곳을묘사했다.또한솜씨좋은그림으로크로아티아를담았다.그림으로만나보는크로아티아는독자들에게사진과는다른매력을안겨준다.어머니는돌라츠시장에서장을보고크로아티아에서김치를담가먹는등주부다운면모로크로아티아의일상을보냈다.한국에서꼭챙겨가야할물품들도살뜰하게써놓아크로아티아에거주할계획이있는독자라면많은도움이될것이다.유럽한가운데서버스킹을하는등한국에서라면못했을흥미로운경험도풀어냈다.
두아들은그나라의언어를배우고크로아티아친구와케이팝파티도가고광고에도출연하는등평범한듯조금은특별한일상을적어내려갔다.그외에도유럽의광장을한국과비교하는글과같이짧은여행이라면놓칠수있는것에대한깊은사유도담았다.특히둘째아들인주형은크로아티아를여행하고자하는독자들을위해,가이드를했던재주를끄집어내자그레브워킹투어팁까지기록했다.자그레브지도에투어경로까지세심히표시해안내서로서의역할도톡톡히해낸다.거기에다뜨내기라면알수없는,1년동안현지에서방문한진짜맛집과그곳의추천메뉴도배려있게수록했다.
이러한맹씨가족의소소하지만아름다운기록을좇아가다보면,우리역시맹씨가족과같이처음에는크로아티아가낯선나라이지만어느새“도바르단(안녕하세요)”하며진짜크로아티아속으로스며들어있는모습을발견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