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 (양광모 사랑시 선집)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 (양광모 사랑시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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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꽃과 번개, 단풍과 첫눈의 연서를 옮겨 적은
우리 모두의 사랑 노래
바다 시집 『사랑으로도 삶이 뜨거워지지 않을 때』, 커피 시집 『삶이 내게 뜨거운 커피 한 잔 내놓으라 한다』, 술 시집 『반은 슬픔이 마셨다』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것들임에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들을 세심히 바라보며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시인 양광모가 그의 사랑 시를 모아 사랑 시집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로 우리에게 찾아왔다. 시인은 인생의 간을 맞춰 보라며 바다 시집을 슬쩍 건네주었고, 커피 한 잔으로 뜨거운 삶을 다독여 주는 커피 시집을 전해 주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100편이 넘는 사랑 시를 통해 그동안 미뤄 두었던 사랑에 대한 예찬을 원 없이 풀어냈다. 시인이 늘 사랑해 왔던 일상의 모든 것들이 사랑을 노래하는 주체가 되어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낸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는 가슴 벅찬 사랑을 품고 싶은 독자들에게, 가슴 아픈 사랑을 기억하는 독자들에게 눈송이 같은 격려와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영원도 짧더라 / 늘 서둘 것이나 늘 서툴 것이기에 / 꽃과 번개, 단풍과 첫눈의 연서를 옮겨 적느니 / 햇살과 별빛으로 / 폭우와 폭설로 / 생의 마지막 날까지 / 그치지 마라 / 세상의 모든 목숨 지는 날까지 / 목숨 걸고 지지 마라 -시인의 말

먹고사느라 바빠 사랑 타령이 사치와 같이 느껴지더라도 영원도 짧다면서 꽃과 번개, 단풍과 첫눈의 연서를 옮겨 적은 양광모 시인의 따뜻하고도 애절한 목소리를 통해 첫사랑의 설렘을 다시 떠올려 보는 건 어떨까….
이번 생에는 /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지만 / 이번 생에는 / 잊을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 네가 보고 싶어 / 빗방울처럼 나는 울었다 / 네가 보고 싶어 / 낙엽처럼 나는 울었다 / 어느 봄날 꽃 피는 길 위에서 마주치더라도 / 그간의 안부는 묻지 마라 / 네가 보고 싶어 /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 -「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 전문
저자

양광모

시인.경희대국문과졸업.‘여성시대양희은,서경석입니다’,‘아름다운이아침김창완입니다’,‘배미향의저녁스케치’,‘김미숙의가정음악’,‘김현주의행복한동행’,‘변정수의탐나는6시’,‘詩콘서트,윤덕원입니다’,‘명세빈의시콘서트’등의라디오프로그램과SBS,중앙일보,서울신문,대구신문,경남일보,울산방송등에시가소개되었으며「가슴뭉클하게살아야한다」詩가양하영의노래로,「아우야꽃세상가자」詩가허만성의노래로,「인생예찬」詩가김진덕의노래로만들어졌다.
『나는왜수평으로떨어지는가』,『한번은시처럼살아야한다』,『그대가슴에별이있는가』,『내사랑은가끔목놓아운다』,『썰물도없는슬픔』,『내안에머무는그대』,『가끔흔들렸지만늘붉었다』,『그대가돌아오는저녁』,『바다가쓴시』,『사랑으로도삶이뜨거워지지않을때』,『삶이내게뜨거운커피한잔내놓으라한다』,『반은슬픔이마셨다』등열두권의시집과대표시선집『사람이그리워야사람이다』를출간하였다.

목차

시인의말
I.너의꽃말은나의운명
봄비|너의꽃말|너를처음만나던날|너에게가는길|나의종교|애평선愛平線|꽃보라|새꽃별|사랑은|사랑해|사랑|눈을기다리는어린짐승처럼|너의이름|사랑의힘|사랑이아프게할때|함께눈물이되는이여|당신은누구신가|바다로흐르는강

II.보고싶은사람하나생겼습니다
6월장미에게묻는다|장미꽃을건네는법|바다의교향시|결국엔만날사람|보고싶은사람하나생겼습니다|가장아름다운사람|섬이바다를사랑하여|내가사랑을비처럼해야한다면|사량도|사랑해|너를사랑하여|낮을사랑한달과같이|나의그리움은밤보다깊어|너를사랑한다는것|내안에머무는그대|당신이보고싶어아침이옵니다|그리움이란|비가오는날에는|바람이꽃에게전하는말|안개꽃|치자꽃|푸른장미|능소화|나는참떨리는사랑을|천년의별빛

III.사랑은만개의얼굴로온다
한번만더|사랑아내부르거든|막무가내가莫無可奈歌|붉은안개|사랑이다|유혹의노래|불멸의여인|사랑은만개의얼굴로온다|사랑이다시|입추|9월이오면|가을은온다|가을사랑|가을은단하나의언어로말하네|가을날의기도|가을이나를태우네|코스모스를보고웃네|코스모스|너는첫눈을기다리고있을것이다|눈내리는날들려오는소리있어|겨울비내리는날에는|첫사랑|짝사랑|외사랑|엇사랑|쪽사랑|풋사랑|헛사랑|끝사랑|옛사랑|사랑|불의심장을지닌이여

IV.내사랑은가끔목놓아운다
안부1|안부2|가을이면|사랑했기에|사랑아|네가보고싶어눈송이처럼나는울었다|사랑의늪|내사랑은가끔목놓아운다|사랑아다시는꽃으로도만나지말자|레테의강|빈배|열쇠와자물쇠|사랑후사랑|이별도사랑입니다|이별은꽃잎과같은것입니다|내가이별을비처럼해야한다면

Ⅴ.운명같은사랑그리운날엔
내가사랑하는여자|아침편지|낮이밤이되어도(낮의戀書)|저녁편지|샛별같이빛나라(밤의戀書)|봄편지|여름편지|가을편지|겨울편지|아내1|아내2|당신|부부|연리지부부|부부를위한기도|사랑이라는나무|그래도사랑입니다|그대가나를사랑한다면|그대가나를사랑하려거든|사랑법|풍등|언약|장미의이름으로|가난한사람들이사랑을할때는|나의눈물로그대의발을|그대가돌아오는저녁|운명같은사랑그리운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