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혜식 씨, 이번은 어디로 가?”
그 마음 걸려서 가방 속에 선생님의 시집 한 권 집어넣었습니다
그 마음 걸려서 가방 속에 선생님의 시집 한 권 집어넣었습니다
사진작가 김혜식이 오랜 친구 나태주 시인에게 사진편지를 보낸다. 코카서스 산맥 아래 세 나라, 아르메니아, 조지아, 아제르바이잔을 여행한 이야기다. 아르메니아는 노아의 방주가 걸려 멈추었다는 아라랏산이 있는 곳으로,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첫 나라이다. 포도주가 유명한 조지아는 숱한 침략의 역사를 견뎌 오면서도 특유의 낭만을 즐겨 온 나라이며, 아제르바이잔은 이슬람교를 믿는 국가임에도 히잡을 가장 먼저 벗어 던질 만큼,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관용의 나라이다. 이렇듯 서로 다른 매력의 세 나라 이야기가 한 권의 책에 녹아 있다.
코카서스 사진편지 (나태주 시인에게 쓰는 여행 에세이)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