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백화점

친절한 백화점

$10.00
Description
어린이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마음 <존중, 배려>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고, 있는 그대로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누구나 인정받고 존중받을 때 가장 행복을 느끼지요. 존중은 상대방을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소중하게 대하는 것은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입니다. 정다운 말 한마디가, 따뜻한 눈빛이, 남의 약점을 덮어 주는 배려하는 마음이 존중의 시작이랍니다.
우리는 자기보다 약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약점을 찾아 놀리거나 말을 함부로 해서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자기보다 강하거나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납작 엎드려 비겁하게 행동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이 책의 주인공 가비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비는 자기가 돈을 내고 물건을 사기 때문에, 백화점 종업원에게 함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알뜰 백화점 행사 때에도 자기가 가지고 온 물건이 가장 비싸다는 이유로 친구들을 돕지 않아요. 정말 가비는 ‘최악의 친구’입니다. 요즘은 가비 같은 행동을 갑질이라고 한다지요? 그러던 가비가 백화점 종업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러 고객에게 가비가 갑질을 당하지요. 가비는 ‘갑질을 하는 입장’에서 ‘갑질 당하는 입장’이 되면서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진심으로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친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집에서는 가족, 학교에서는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이웃과 자연……. 세상 속에서 여러 사람들, 숱한 생명들과 어울려 살아가지요. 아이들은 가비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6. 고운 말을 해요
[1학년 2학기 이웃] 1. 이웃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이웃] 1. 마을과 사람들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4학년 1학기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저자

김경숙

대전에서태어난선생님은귀엽고예쁜동생들과함께산으로들로숲탐험을하며자랐습니다.지금은어떤재미있는이야기가있을까곰곰이궁리하며지낸답니다.2012년강원일보신춘문예에당선하면서어린이책을쓰기시작했고,2014년푸른문학상새로운작가상을받았습니다.지은책으로는《초대장주는아이》,《치킨이온다,치킨쿠폰!》,《푸른매해동청,고려하늘을날아라!》,《착한보고서》,《골라줘!초이스킹》이있습니다.

목차

1.알뜰백화점이열리는날
2.여우지배인
3.손님은무조건왕이라고?
4.어울리지않아요
5.신발코너에서
6.고객과손님은모두서로에게친절해야해요

출판사 서평

내일을여는힘,세상을바꾸는힘,더불어사는가치,존중과배려!
우리가스스로를소중히여길때,서로를있는그대로받아들일때,모두가평등하다고믿을때,존중과배려하는마음이태어납니다.존중과배려의마음이모두의마음에자리잡으면,모든생명이정당한행복을누리며살아갈수있습니다.
우리모두의생존과존엄을지키는데가장기본이되는것은무엇일까요?아마도같이살아간다는사실을잊지않는일,같이살아가려는노력을멈추지않는일이아닐까요?그사실을잊어버리고그런노력을우습게여기는이가늘어날수록모두의삶이악몽이된다는사실을,우리는경험을통해이미잘알고있습니다.
내일의주인인어린이의마음에다른사람과더불어살아가는데꼭필요한선한가치가뿌리를내린다면그런악몽은줄어들것입니다.어린이들이가슴에품은선한가치를잣대로옳고그름을판단하고옳다고믿는바를실천하는어른으로자란다면이세상도조금더살만한곳이될것입니다.내부모가돈이많다고,백화점에서일하는감정노동자에게함부로행동하지않고,오히려그들을돕고배려한다면이세상은얼마나아름다워질까요?단비어린이에서자신있게선보이는《친절한백화점》은이런기대와바람을담아만든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