쫑이가 보내 준 행복

쫑이가 보내 준 행복

$11.00
Description
작지만 큰 글, 재미 속에 깃든 깊은 뜻

좋은 작품은 읽는 사람의 나이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비 청소년인 어린이가 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지며 공감할 수 있다면, 책의 향기를 음미하고 독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홍민정 선생님의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찡한 단편 동화집
〈쫑이가 보내 준 행복>, 〈만능 트럭 용달이〉, 〈《빅이슈》〉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그렇지 않은 친구보다 앞서가는 사람입니다.

<쫑이가 보내 준 행복>
사랑하는 반려견 쫑이와 헤어진 뒤, 준영이 가족은 몇 달 동안 슬픔에 빠져 살았어요. 반려동물을 키워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슬픔이지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면서, 가족처럼 사랑하던 반려동물이 죽은 뒤에 상실감과 슬픔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해요. 그런 증상을 가리켜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하고요. 준영이 가족은 다시는 개를 키우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하지만 우연히 유기견 보호소에서 행복이를 만난 순간 그 결심은 무너졌어요. 떠나보낸 쫑이를 그리워하며 슬픔에 빠져 살기보다, 인간에게 버림받고 상처 입은 행복이를 사랑하며 살기로 했지요. 행복이를 가족으로 맞이한 날 유기견 보호소에서 선물로 행복이의 목줄을 주었어요. 그런데 그 목줄이 바로 쫑이가 사용하던 것이지 뭐예요.
행복이는 쫑이가 우리 가족에게 보내준 선물이 틀림없어요,

<만능 트럭 용달이>
창수와 현수, 이 둘은 사촌이지만 사는 곳, 아버지의 직업, 어머니의 성품, 타는 차까지 닮은 것이 하나도 없어요. 우리는 종종 나와 다른 처지에 있는 사람을 통해 나의 행복을 가늠해요. 나보다 나은 환경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며 불행해하고, 내가 갖지 못한 것을 탐내면서 속상해해요. 하지만 나보다 나아 보이는 그 사람이 정말 나보다 행복한지는 알 수 없어요. 그건 정말 모르는 일이에요. 행복은 시소 타기를 구경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소에 타고 있는 사람이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니까요.

<《빅이슈》>
《빅이슈》는 노숙인의 자활을 돕기 위해 발행하는 잡지 이름이에요. 1991년 영국에서 처음 발행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7월에 창간호가 나왔어요. 그때 가격이 한 부에 3천 원이었고, 지금은 5천 원이에요.
<《빅이슈》>에는 주호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주호 아빠는 어느 날 엄마와 다투고 집을 나갔어요. 그러고는 노숙인이 되어 살아갔지요. 어느 날 아빠는 주호에게 이메일을 보내요. 아빠가 종로3가에서 장사를 시작했다고 놀러 오라고 했지요. 아빠는 《빅이슈》라는 잡지를 팔고 있었어요. 과연 아빠와 주호는 예전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가족] 1. 우리 가족
[1학년 1학기 가족] 2. 우리 집
[1학년 2학기 이웃] 1. 이웃
[1학년 2학기 국어] 9. 겪은 일을 글로 써요
[1학년 2학기 국어] 7. 무엇이 중요할까요
[2학년 1학기 국어]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1학기 가족] 2. 다양한 가족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10. 문학의 향기
[4학년 1학기 국어] 4. 일에 대한 의견
[5학년 1학기 국어] 3단원. 상황에 알맞은 낱말
저자

홍민정

어렸을때편지쓰기,책읽기,글짓기를좋아했어요.어른이된지금은산책,커피,여행을좋아하고요.2012년전남일보신춘문예동화부문에당선되면서동화를쓰기시작했고,같은해에MBC창작동화대상,푸른문학상을받았어요.그때부터줄곧어린이들의마음에오래남는동화를쓰기위해노력하고있어요.그동안쓴책으로《청와대로간토리》,《오늘부터친구1일》,《아무말대잔치》,《장고를부탁해》,《문신의나라무신의나라》《떡볶이는달다》《통일이분단보다좋을수밖에없는12가지이유》등이있어요.

목차

1.쫑이가보내는행복
2.만능트럭용달이
3.<<빅이슈>>

출판사 서평

좋은문학작품은오랫동안감동으로남아삶의가치를높이는데훌륭한밑거름이됩니다.
어린이는문학작품을통해인간사이의정서적공감대를형성하며,인간의희로애락및지적충족감을걷게됩니다.
이책에수록된세가지단편은어린이들에게문학이해에대한중요한역할을할것입니다.
작가홍민정은글을읽으면서자연스럽게문체를발견하고독자의안목이성장하도록꾸몄습니다.또한작가는등장인물의기쁨과슬픔,사랑과증오를체험하도록했습니다.
이책을읽고밝은지혜를가진어린이로건강하게성장하여앞으로살아가는데큰힘이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