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와 치즈고양이 (양장본 Hardcover)

하루와 치즈고양이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무심한 듯 이웃들을 도와주는 하루와
투덜거리지만 할 건 다 하는 매력덩어리 고양이
나나의 평범하고 빛나는 일상 이야기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푸른마을엔 단발머리 소녀 하루와 체다치즈처럼 털이 노란 고양이 나나가 살아요. 가족이라곤 둘밖에 없지만 늘 살뜰히 챙겨 주는 이웃이 있고, 또 하루와 나나가 서로에게 좋은 친구라 외로운 건 잘 몰랐어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하루는 문득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는 아이들이 부러워졌어요. 나나는 하루가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될 만큼 영리하다고 생각했지만, 하루의 마음은 알 수 있었어요. 하루는 이미 입학할 나이도 지났고 부모님도 안 계신데,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
저자

이서영

서울에서태어나고미국으로건너가살다가돌아와광주대학교에서동화를공부했습니다.고양이를무지좋아하는두딸,고양이보다강아지를좋아하는남편과살고있습니다.2018경상일보신춘문예에동화〈눈오는날〉이당선되었고,《하루와치즈고양이》가첫책입니다.

목차

1.고양이풀
2.감기
3.길잃은쌍둥이

출판사 서평

두통을날려주는고양이풀,마녀의고양이샤샤,좌우로구분하는쌍둥이……
아기자기한상상력에나도모르게입꼬리가올라가는이야기
하루와나나의사랑스러움에여러분도함께퐁당빠져볼래요?

하루에겐부모님이없어요.대신친구이자조언자인반려묘나나가있죠.
둘이서살지만노아아저씨,지나아줌마,미미아줌마,느티나무빵가게의쌍둥이와아줌마등둘에게도움을주는이웃들은많아요.살곳과먹을것등늘도움을받는것이고마운하루는자신이할수있는것으로이웃들에게감사함을표시해요.물론혼자서가아니라나나와함께요.

나나는두통을말끔히낫게해주는고양이풀과감기를싹낫게해주는약초들을하루에게알려주고,하루는그약초들을찾아약을만든다음두통에시달리는지나아줌마에게,감기에걸린노아아저씨에게전해줍니다.그리고아무도눈치채지못할방법으로사랑의메신저가되기도하고요.또길을잃은쌍둥이소녀를그냥지나치지못해집을찾아주기도합니다.

아프거나어려움에처한이들을그냥지나치지못하는따뜻함이있고,생각한일은곧바로행동으로옮기는추진력도있으며,잘한일을생색내지않는겸손함도있는사랑스러운소녀하루.나나는그런하루가나무랄데없이영리하고좋은아이라고생각합니다.하지만,나나에게없는것이하나있었으니바로또래친구들이었죠.

아침마다책가방을메고학교에가는아이들을부러움가득한눈으로바라보던하루.그런하루에게어느날,선물처럼‘학교에와도된다’는교장선생님의뜻이전달됩니다.어떻게된일일까요?

선한마음은숨기려해도숨길수없다고해요.혹시,하루하루최선을다하고이웃들에게베풀었던따뜻한마음이교장선생님에게전달된건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