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화 작가다 (임지형 소설)

나는 동화 작가다 (임지형 소설)

$13.00
Description
아이들을 끔찍이 싫어하고,
아이보다 더 솔직하고 유쾌한
유리안 동화 작가의 인생 동화 만나기!
소설가가 되려다, 동화의 매력에 푹 빠져 동화 작가가 된 유리안 작가. 그녀는 등단한 지 5년이 되었고, 스무 권의 책을 출간하였으며, 나름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 작가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는 아이를 끔찍이 싫어한다. 동화 작가인데 말이다. 물론 그녀가 아이들을 싫어한다는 것은 그녀만의 비밀이다. 어느 날 그녀에게 방송국에서 동화 작가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리얼다큐를 찍자는 뜻밖의 제안이 들어오고, 리얼다큐를 찍는 과정에서 그녀는 그동안 자신이 갖고 있던 아이들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비로소 아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 되는데, 방송을 찍으면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유쾌한 입말체로 전개되는 어린이보다 더 솔직하고 진솔한 유리안 작가의 인생 동화를 만나기까지의 격투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저자

임지형

‘장르가임지형’이란말을들을만한작품을쓰기위해매일읽고,쓰고,달리며산다.샤넬이샤넬답게살았기에멋지고아름다웠듯,임지형도임지형답게살고싶다.가장나다운삶은오래오래좋은향으로남을작품을쓰는거라생각한다.그것만이오늘을사는힘이다.지은책으로는『돌아온유튜브스타금은동』,『방과후슈퍼초능력클럽』,『늙은아이들』,『가짜뉴스방어클럽』,『나랑딱맞는친구찾아요』,『요술화장품』,『우리반코코샤넬』등이있다.[채널동화처럼]과[스쿨북스]라는유튜브채널에서동화책을소개하며독자와즐겁게소통하고있다.2008년무등일보신춘문예로등단했으며,2009년제1회목
포문학상을수상했고,2011년광주문화재단과2013년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창작지원금을받았다.

목차

나는아이들이싫다
애들이답이라고?
방송국섭외
일주일이나지내야한다고?
첫만남
시작된일주일
첫날이천날
생일파티
방송의위력
피할수없으면즐겨라!
1박2일
예상치못한상황
태현이의부상
엉겅퀴를찾아서
인생동화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인기동화작가임지형의첫소설집!

어른들을위한동화적인소설을썼다.그말은동화라고말하기도혹은소설이라고말하기도애매한어떤지점이있다는뜻도있지만경계를지웠다는뜻도된다.커피도믹스커피가달달하니맛있고,강아지도믹스견이인기가좋다는데,작품하나정도는동화와소설이믹스돼나오는것도의미가있지않을까싶었다.
-작가의말중에서

언제일지는모르지만누구에게나한번쯤‘인생작’은찾아온다

늦은나이에소설을쓰고싶어서대학에다시들어간유리안작가.그런데어린시절에도읽지않던동화를서른이넘어우연히읽게되었는데,너무나재미나서동화의매력에빠져헤어나오지못하게되었고,결국동화작가가되었다.아이들의인기를듬뿍받는인기동화작가가말이다.하지만그녀에게는아무에게도말할수없는사실이있다.그건바로그녀가아이를끔찍이싫어한다는것이다.그녀는아이들이시끄럽고,막무가내고,말귀도못알아듣고,버릇없고,무엇보다지저분해서,아이들이너무싫다고한다.그런데그런그녀에게방송국에서뜻밖의제안을한다.바로그녀가그토록싫어하는아이들과일주일과함께지내는리얼다큐를말이다.처음에는바로거절했지만,담당피디에게결국설득되어그녀는리얼다큐를찍게된다.그런데방송촬영을하면서그녀는그오랜시간자신이갖고있던아이들에그녀의생각이편견이었음을깨닫게된다.“흐르는물같구나.”이제그녀에게아이들은시끄럽고,버릇없고,지저분한존재가아니흐르는물같은존재로바뀌었다.아이들은흐르는물처럼매번달라진다.마치개울에서계곡으로,계곡에서강으로,강에서바다로흐르는물처럼상황에따라바뀌었다.진짜살아있기에가능한일이었다.아이들을끔찍이싫어할때도인기작가였던그녀,이제아이들을제대로보게되었다.과연그녀는어떤동화를아이들에게선보이게될까?아니어쩜그녀는이미아이들과그녀의인생작을쓴것인지도모르겠다.

변하기어려운어른들을위한성장소설

사람은달라지기쉽지않고,어른은더변하기쉽지않다.임지형작가의소설에서는변하기어려운어른이어떻게아이들에게마음을열게되는지따뜻한마음으로보여준다.
-정명섭(작가)

소설속유리안동화작가는스무권이되는동화를썼는데도,마치처음글을쓰는사람처럼글이안써진다.소재가바닥이난데다가도통무슨이야기를어떻게써야할지몰라미칠지경이다.그런그녀에게동료작가의말한마디가계속그녀의머리에맴돈다.바로글이안써질때는“아이에게답이있다.”라는말이다.그녀는그말이도대체무슨의미인지몰랐다.그래서원하지않았던리얼다큐에출현을결정하게된지도모른다.그답을찾기위해서말이다.그토록싫어하는아이들과일주일을생활하기란결코쉽지않다.하지만자신이선택한일,자신이그토록사랑하는동화를위해유리안작가는용기를낸다.그리고그녀는오랜시간그녀가가지고있었던아이들에대한고정관념과편견을버리는성장을경험하게된다.유리안작가처럼우리는누구나나의일에위기를맞게되기마련이다.이때우리에게필요한것은앞으로한걸음더나아갈수있게내안의어린마음을성장시키는것일것이다.유리안작가가그렇듯이말이다.어제도,오늘도,그리고내일도자신의길을묵묵히걸어가는모든이들이진정한어른으로성장하며굳건하고탄탄한길을만들며앞으로나아가길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