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달려라, 허벅지

씽씽 달려라, 허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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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아와 영찬이는 유치원 때부터 붙어 다닌 단짝이에요. 그런데 어느 날 영찬이가 분홍 머리핀을 시아에게 선물하자, 시아 가슴이 갑자기 두근대기 시작했어요. 시아는 그 일이 있은 뒤로 살도 빼고 싶고, 생전 안 입던 치마도 입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짝꿍 빛나가 하는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시아의 튼실한 허벅지 때문인지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았지요. 하지만 얼음 위를 씽씽 달릴 때는 기분이 너무 좋았죠. 그래서 시아는 피겨 스케이팅 대신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꾸었어요. 그리고 날마다 열심히 스피드 스케이팅을 잘하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했어요. 그 덕분에 시아는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게 되었답니다. 걸림돌 같았던 튼실한 허벅지가 시아의 모든 것을 바꾼 거예요. 도대체 시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초등 교과 연계
[4학년 1학기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4학년 2학기 국어] 2. 마음을 전하는 글을 써요
[5학년 1학기 국어] 1. 대화와 공감
[5학년 2학기 국어] 1. 마음을 나누며 대화해요
저자

우성희

아이들의웃음소리와노랫소리,자연이들려주는소리를좋아합니다.그리고살아있는생명체들과소통하기를좋아합니다.2015년푸른문학상,2017년한국아동문학인협회우수작품상,푸른작가상을수상하였으며,《기다려,오백원!》이‘2021진천의책’아동부문도서로선정되었습니다.지은책으로는《하마가사라졌다》,《하트쿠키》,《달려가기는처음》,《천사동물병원의수상한사람들》등이있습니다.

목차

6년째친구
위,대한가족
고백
태어나서처음하는것
시아,새로운세상에발을내딛다
연습방귀
빛나따라하기
구영찬,나쁜놈
위,대한가족회의
달콤한복수
시아,날다
투명인간
구미호
허벅지야,부탁해
시아,사랑에빠지다

출판사 서평

나를가지고다른사람과비교하는것보다
내가잘할수있는걸찾는게중요해요
어느날유치원때부터단짝이었던영찬이에게분홍머리핀을선물받자,시아는갑자기가슴이두근대기시작했어요.그러더니갑자기‘살을빼볼까?’라는생각이드는거예요.게다가평소에는거들떠보지않던치마도입어봤지요.짝꿍인빛나가치마입은모습은참예뻤는데,막상치마를입은자신의모습은불룩한통나무에천을둘러놓은거같았어요.그래도시아는용기를내어학교에치마를입고갔어요.하지만아이들에게놀림만잔뜩받았죠.시아는예쁘고날씬하고옷태도잘나는빛나가처음으로부러웠어요.그래서시아는빛나가하는피겨스케이팅을해서살을쏙빼기로결심했어요.하지만굵은허벅지때문일까요?시아는좀처럼실력이늘지않았어요.게다가피겨스케이드장에서단짝영찬이와빛나가둘이꼭붙어다니는게계속시아눈에띄었죠.이래저래속상한시아에게이모가제안했어요.시아는힘도세고달리기도빠르니까피겨스케이팅대신스피드스케이팅을하면좋을거같다고말이죠.게다가스피드스케이팅을잘하려면굵고단단한허벅지가필수라지뭐예요.생각해보니,피겨스케이팅활주시간에아이들은코너를돌때면겁을내천천히돌기도하고넘어지기도했지만,시아는언제나빠른속도로유연하게잘돌았지요.게다가달리며바람을맞는기분이말할수없이좋았어요.그래서시아는자신의굵은허벅지를튼실한근육질허벅지로만들어얼음위를씽씽달리라결심했어요.시아는스피드스케이팅을잘해낼수있을까요?

남이뭐라해도나는내가좋아요!
시아는스피드스케이팅을잘하기위해서식단을조절하고,줄넘기,자전거타기를비롯해아침마다산을오르며날마다열심히노력했어요.음식이먹고싶은마음이생길때마다꾹참고운동으로그마음을떨쳐냈어요.또운동하다죽을것처럼힘들때는짝꿍빛나가남모르게혼자열심히연습하던모습을떠올리면신기하게도참고계속할수있었지요.이렇게열심히연습하고연습하자,영찬이에대한속상한마음도조금씩사라지고,얼음위를달릴때는바람을타고나는새가된기분이들정도로신이났어요.그리고드디어스피드스케이팅발표회날이되었어요.시아는그동안자신이노력한만큼잘해낼수있을까요?시아는오늘도스케이트를타고쌩쌩달려하늘을훨훨날아오르는꿈을꾸고있어요.여러분도시아와함께자신의꿈을찾아훨훨날아올라보지않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