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칭찬받을 만해 - 단비어린이 문학

충분히 칭찬받을 만해 - 단비어린이 문학

$12.00
저자

임서경

경기도포천무란마을에서태어났으며대학에서국문학을전공했습니다.어린이들에게독서논술을지도하면서동화를만났습니다.제16회눈높이아동문학대전단편부문대상을수상하면서동화작가가되었습니다.현재‘초록별연구소’대표이며작가와의만남,독서캠프,책놀이,북큐레이션등다양한강의를통해어린이들과소통하고있습니다.또한교사,사서연수,학부모연수,길위의인문학강의를합니다.2015년에는『내가그런게아니야!』,2016년에는『나는인도에서왔어요』가세종우수도서에선정되었으며,『충분히존경받을만해』는2022년포천시작가,포천시올해의책으로선정되었습니다.그밖에함께쓴책으로는인성동화『할머니가창피해』,성기획동화『그럼안되는걸까?』등이있습니다.

목차

빨간고물자전거
아빠는생활질서계경찰관
빨간자전거를찾습니다!
급식실사고
도로교통법제49조1항1조
내가범인이라고?
대한민국형법제360조
황경위와황제둘만의비밀
사고의연속
안전수칙선서
충분히칭찬받을만해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충분히칭찬받을만한사람들을소개합니다!

《충분히존경받을만해》에는충분히칭찬받을만한세명의어린이가등장합니다.그런데왜이들은충분히칭찬받을만할까요?그건바로그누구보다밝은사회가되도록노력하는주인공들이기때문이에요.첫번째어린이는황제이예요.제이는지각하지않으려고무단횡단을하고,식사예절도잘지키지않았던아이예요.경찰인아빠가날마다질서,배려,예의를지켜야한다는말이잔소리로만느껴졌지요.그러던어느날쓰레기장버려져있는고물자전거를주워탔다가도둑으로몰려서경찰서까지잡혀가는일이벌어진이후로제이는이제그누구보다질서,배려,예의를지키는어린이가되었지요.두번째어린이는황제이의동생황로이예요.로이는아빠처럼커서경찰이되고싶어해요.그래서그누구보다생활질서를잘지키는어린이지요.마지막으로세번째어린이는제이의친구최지필이에요.지필이는친구들가싸우지않고항상웃음으로친구들을배려하는아이예요.제이가경찰서에잡혀갔을때도제이옆에서큰힘이되어주었답니다.

우리도충분히칭찬받는어린이가될수있어요!

《충분히칭찬받을만해》의황제이,황로이,최지필처럼일등을하거나큰상을받지않아도우리주변에는충분히칭찬받을만한어린이들은참많습니다.물론공부일등을하는것도큰상을받는것도칭찬받을만한일이지만,그보다더중요한것은함께사는세상에서지켜야할질서와예의를지키는거예요.나하나쯤이야하고,질서를지키지않으면,한순간에우리사회는엉망진창이되어살기힘들어질수있답니다.그러니까앞으로는그누구보다질서와예의를잘지키고,다른사람을배려하는최고로칭찬받을만한어린이가되어보세요.참,칭찬은어른들이어린이에게만하는것이아니랍니다.친구끼리,동생이나누나나형에게도서로칭찬하며밝고행복한사회를만들어보세요.칭찬은고래도춤추게한다는말이있듯,칭찬을받으면뭐든더잘하고싶어지지요.이런칭찬이가져다주는커다란힘을다른사람들과나누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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