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받아쓰기 사십 점, 꼴등이어도 좋다!
여든셋, 땅 갈고 밭 일구던 손으로
난생처음 연필을 쥔 김간난 할머니의 1학년 이야기
여든셋, 땅 갈고 밭 일구던 손으로
난생처음 연필을 쥔 김간난 할머니의 1학년 이야기
양면초등학교 1학년 2반엔 여덟 살 학생이 네 명, 할머니 학생이 세 명 있습니다. 그중 김간난 할머니는 여든셋의 최고령 1학년이지요. 어린 시절엔 가난해서 못 배우고 결혼해선 자식들 키우느라 평생 일만 해왔던 할머니의 꿈은 학교에 가는 거예요. 중학교도 가고, 고등학교도 하고, 대학교도 가고.
할머니에게 너무 늦은 것 아니냐고요? 꿈을 이루는 데 늦은 때가 있을까요?
《할머니의 첫 편지》는 여덟 살 아이들과 함께 1학년에 입학한 김간난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한글 배우랴, 영어 배우랴 게다가 숙제와 수시로 치루는 시험까지 공부할 게 너무 많아 할머니는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어렵다고 하지요.
하지만 할머니는 학교 가는 게 즐겁습니다. 함께 배우는 친구가 있고, 맛있는 급식도 먹고, 무엇보다 전엔 몰랐던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글로 생각과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요.
여든셋에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은 할머니의 이야기, 함께 들어 볼래요?
할머니에게 너무 늦은 것 아니냐고요? 꿈을 이루는 데 늦은 때가 있을까요?
《할머니의 첫 편지》는 여덟 살 아이들과 함께 1학년에 입학한 김간난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한글 배우랴, 영어 배우랴 게다가 숙제와 수시로 치루는 시험까지 공부할 게 너무 많아 할머니는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어렵다고 하지요.
하지만 할머니는 학교 가는 게 즐겁습니다. 함께 배우는 친구가 있고, 맛있는 급식도 먹고, 무엇보다 전엔 몰랐던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글로 생각과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요.
여든셋에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은 할머니의 이야기, 함께 들어 볼래요?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1학년 1학기 바슬즐] 1. 우리는 가족입니다
[3학년 1학기 국어] 4. 내 마음을 편지에 담아
[1학년 1학기 바슬즐] 1. 우리는 가족입니다
[3학년 1학기 국어] 4. 내 마음을 편지에 담아
할머니의 첫 편지 - 단비어린이 그림책 (양장)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