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의사 선생님 - 단비어린이 그림책 (양장)

우리가 사랑한 의사 선생님 - 단비어린이 그림책 (양장)

$14.00
저자

소중애

충청남도서산에서태어났고,단국대학교교육대학원국어교육학과를졸업하고1982년‘아동문학평론’에동화가추천되어등단했습니다.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교육자를역임했습니다.1994년에는어린이가뽑은작가상을수상하였고,2002년에는한국아동문학상,2004년에는방정환문학상을수상하였습니다.그외에도해강아동문학상,중·한작가상등을수상하였습니다.초등학교에서어린이들을가르치다가퇴임하고현재숲속작은집에서어린이를위한글을쓰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아빠는화만내》,《개미도노래를부른다》,《거짓말쟁이최효실》,《윤일구씨네아이들》,《사람을길들이는개쭈구리》,《울보선생님》,《바보갑수천재갑수》,《구슬이네아빠김덕팔씨》,《거북이장가보내기》,《꼼수강아지몽상이》,《콩알하나오도독》,《중국임금이된머슴》,《꽃살이_일흔살이면꽃이지》외에도2백여권이넘는다수의작품이있습니다.《세상에서가장소중한너에게》는소중애선생님이다른작가의글에그림을그린첫책입니다.

출판사 서평

오늘도새로운바람길을내느라바쁜의사선생님

바람이길을내고달리는작은도시인바람길도시에는아주바쁜의사선생님이있어요.뭐가그리바쁜지궁금하다고요.의사선생님은우선아이가건강하게태어날수있게본업에충실했어요.이일만으로도바쁘고힘이들텐데,선생님은바람길도시에무슨일이생기면제일먼저달려가사람들을도왔어요.또,가정형편때문에공부하고싶어도못하는학생들에게는공부할수있게길을만들어주었고,글을쓰는작가들에게도경제적걱정없이글을쓸수있도록도와주었지요.이런의사선생님의나눔은바람길도시에머물지않고,점점더멀리퍼져나가머나먼나라의사람들에게까지전해졌지요.하지만시간이흘러할아버지가된의사선생님은더는병원을유지할수없어서문을닫게되었고,아이들의웃음소리를듣지못하게된선생님은마음에병이들기시작했어요.그러다결국의사선생님은굳게닫힌병원문을다시열고,아무도상상하지못한공간으로병원을탈바꿈했어요.그러자다시아이들의웃음소리가살아났지요.의사선생님이무슨일을한걸까요?할아버지가되어서도나눔을실천하는바쁜의사선생님을우리함께만나봐요.

사람을살리고세상을행복으로물들이는나눔의힘!

나눔이라고하면단순히물질적나눔을생각하기쉬워요.자연재해로,불의의사고로,또는가정형편상절망에빠진이들에게크고작음을떠나물질적도움은다시일어날수있는아주큰힘이되어요.하지만이런물질적나눔말고도우리가내미는진심어린따뜻한손길이그누군가의상처를보듬어주고,다시삶을살아갈계기를마련해줄수있어요.이렇듯나눔은단순히물질을넘어생명을불어넣는엄청난힘을가진고귀한일이지요.그런데나눔의놀라움은또있어요.바로나누면나눌수록마음속에기쁨이차오른다는거예요.그림책속의사선생님이계속해서나눔을실천할수있었던것도아마이기쁨의힘일지도몰라요.우리옛말에도기쁨을나누면배가되고,슬픔을나누면반이된다는말이있듯,엄청난힘을가진나눔을직접실천하며,나눔의놀라운힘을만끽해보세요.아이들의웃음소리를다시병원으로가져온바람길의사선생님처럼나눔이나의삶에어떤기쁨과기적을일으킬지상상해보면서요.

교과연계
[1학년2학기국어]1.소중한책을소개해요
[1학년2학기통합교과가을]1.내이웃이야기
[2학년1학기국어]3.마음을나누어요
[2학년2학기국어]4.인물의마음을짐작해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