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나비를 따라 (양장본 Hardcover)

노란 나비를 따라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노란 나비를 따라》는 영문도 모른 채 순사 아저씨한테 끌려간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이제 그 생존자도 열 명조차 남지 않았습니다. 상상도 하지 못할 고통 속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여전히 진정한 쉼을 얻지 못하는 할머니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남기는 유언이 ‘위안부 문제를 꼭 해결해 달라’는 말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위안부 문제에 좀 더 관심 두고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데 이 그림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봅니다.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통합교과 여름] 1. 우리는 가족입니다
[1학년 2학기 통합교과 가을] 1. 내 이웃 이야기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저자

권지영

평화를소중히여기며아픔과위안에대해많이생각합니다. 혼자즐겁기보다는함께행복하기를바라는마음을이야기에도담아가고있습니다. 그동안쓴책은《누군가두고간슬픔》, 《아름다워서슬픈말들》, 《당신, 잘있나요》, 《재주많은내친구》, 《방귀차가달려간다》, 《비밀의숲》, 《달보드레한맛이입안가득》, 《세상에서가장소중한너에게》, 《전설의달떡》, 《하루 15분초등문해력》, 《너에게하고픈말》, 《푸른잎그늘》, 《행복》, 《천개의생각만개의마음; 그리고당신》 등이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집에가야하는데,엄마한테가야하는데.”
간절한어린소녀의꿈
여느날처럼친구집에다녀오는길.소녀는활짝핀진달래와팔랑팔랑날아다니는노란나비를보면한껏봄을즐겼지요.그런데갑자기나타난순사아저씨.아저씨는소녀의손을잡아끌고는주재소로데려갑니다.밤이깊어지자,그제야집에데려다준다며차에타라고합니다.하지만어둠속을달리는차가가는곳은집이아니었습니다.점점집과멀어져만갑니다.그렇게달리고달려도착한곳은군인들이있는막사였지요.집에가야하는데,엄마가기다릴텐데.소녀는걱정만쌓여갑니다.시간은속절없이흐르고,소녀는아직도집에돌아가지못한채꿈을꿉니다.손바닥만한창사이로보이는나비를따라가는꿈을요.나비를따라가면연분홍치마를닮은진달래가피어있을거라고.엄마,아빠,오빠,동생목소리를싣고누렁이의살랑거리는꼬리를타고도란도란꽃송이를환하게피우고있을거라고요.소녀가하루속히집으로돌아오게되길,또다시영문도모른채끌려가는소녀들이생기지않길함께소망해봅니다.

진정어린사죄와반성으로지어진
평화의집에서진정한쉼을얻게되길바랍니다
수십만명의일본군위안부중에서살아서돌아온사람은극히일부입니다.그렇게힘겹게살아돌아왔지만,고향에서조차자신의피해사실을알리지못하고,그모든고통을오롯이홀로지어야했습니다.1988년일본군위안부문제가세상에알려지면서,많은사람이일본군위안부문제에관심을가지게되었지만,여전히일본군위안부피해자에대한혐오발언은멈추지않고,일본의진정어린사죄와반성도제대로이루어지지않고있습니다.일본군위안부문제는전쟁범죄이자,인권의문제이므로다시는이런일이두번다시반복되지않도록확실히정리하고그에대한시시비비를가려야만하는중요한문제입니다.이모든것들이해결되어야만,비로소기적처럼살아돌아온할머니들이쉼을얻을수있게될것입니다.“우리가원하는것은한마디라도진실한사과의말을듣고용서해주는것이다.”라고말씀하신위안부피해자김복동할머니의바람이하루속히이루어져일본군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이진정한평화의집에서쉼을누리게되길간절히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