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닭을 기르고 시時를 기른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상 속 감사의 순간을
아름다운 감성과 문장으로 만나다!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상 속 감사의 순간을
아름다운 감성과 문장으로 만나다!
“지금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행복’이란 단어가 너무도 거창하게만 느껴지는 탓에, 오늘날의 비루한 내 처지를 돌이켜보면 쉽사리 답이 나오지 않을 것만 같다. 그러나 일상 곳곳에 숨어 있는 자그마한 감사의 순간들을 톺아보다 보면 행복이란 게 그리 먼 곳에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책의 저자는 김포의 작은 마을 ‘이기울’에서 농사를 짓고 닭을 키우며 사는 평범한 아낙이다. 으리으리하고 대단한 이력은 내세울 것이 없다. 그러나 단언컨대, 아주 대단한 행복의 소유자다. 시골 할머니들이 파는 풋콩의 값을 굳이 깎지 않는 행복, 느릿느릿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창밖을 바라보는 행복, 줄지어 기어가는 개미를 보며 배울 점을 찾는 행복… 추운 날도, 외로운 날도 있었건만 감사할 일들을 세어 보자면 이렇게나 끝없이 줄을 세울 수 있는 삶, 이 책은 바로 그에 관한 이야기다.
행복이란 놈이 너무나 어렵고 멀고 크게만 느껴질 때, 주방과 마당에서, 책상에서, 소리 없는 바람으로 생명을 보듬고 사는 이의 행복이 가득 담긴 이 책이 가닿기를. 자연을 벗 삼고 이웃을 벗 삼고 가족과 지지고 볶던 아픈 추억들마저 벗 삼아 기어이 오늘의 행복을 찾고야 마는 작가의 순수한 마음이 당신의 마음을 푸른 잎사귀로 어루만져 줄 것이다.
책의 저자는 김포의 작은 마을 ‘이기울’에서 농사를 짓고 닭을 키우며 사는 평범한 아낙이다. 으리으리하고 대단한 이력은 내세울 것이 없다. 그러나 단언컨대, 아주 대단한 행복의 소유자다. 시골 할머니들이 파는 풋콩의 값을 굳이 깎지 않는 행복, 느릿느릿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창밖을 바라보는 행복, 줄지어 기어가는 개미를 보며 배울 점을 찾는 행복… 추운 날도, 외로운 날도 있었건만 감사할 일들을 세어 보자면 이렇게나 끝없이 줄을 세울 수 있는 삶, 이 책은 바로 그에 관한 이야기다.
행복이란 놈이 너무나 어렵고 멀고 크게만 느껴질 때, 주방과 마당에서, 책상에서, 소리 없는 바람으로 생명을 보듬고 사는 이의 행복이 가득 담긴 이 책이 가닿기를. 자연을 벗 삼고 이웃을 벗 삼고 가족과 지지고 볶던 아픈 추억들마저 벗 삼아 기어이 오늘의 행복을 찾고야 마는 작가의 순수한 마음이 당신의 마음을 푸른 잎사귀로 어루만져 줄 것이다.
까미야 하미야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