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치던 밤에 (양장본 Hardcover)

천둥 치던 밤에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낯설고 무서운 순간에도 누군가 곁에 있다면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두려움도 함께라면 견딜 수 있다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폭우가 쏟아지고 천둥이 요란하게 치던 어느 날, 송이는 겁 많고 낯가림 심한 강아지 구름이를 만납니다. 아무리 말을 걸어도 간식을 건네도 마음을 열지 않던 구름이와 그런 구름이에게 다가가려 애쓰는 송이. 둘의 관계는 쉽게 가까워지지 않지만, 요란한 천둥소리에 깜짝 놀라 서로의 몸이 맞닿는 순간, 작고 조용하게 서로의 마음에 불이 켜집니다.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며 서로를 안심시키는 존재가 된 두 친구. 무서운 소리도, 낯선 마음도, 이제는 함께라서 이겨 낼 수 있게 되었지요. 과연 이 밤이 지나고, 송이와 구름이는 어떤 사이가 될까요?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7. 생각을 나타내요
[1학년 2학기 국어] 9. 겪은 일을 글로 써요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저자

차영미

저자:차영미
까치의이웃이고,오색딱따구리팬이에요.빈둥빈둥골목길산책중에만나는아이들에게말걸기를좋아합니다.2001년《아동문학평론》에동시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으며,이주홍아동문학상,최계락문학상,열린아동문학상,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등을수상했습니다.지은책으로동시집《학교에간바람》《막대기는생각했지》《으라차차손수레》《모험을떠나는단추로부터》,그림책《어진선비이언적을찾아서》《커다란도토리》등이있습니다.

그림:송수정
대학에서시각디자인을전공하고,대학원에서회화를전공한후어린이책일러스트레이션과회화작업에전념하고있습니다.그림책《혼자가아니야》《책이랑놀아요》《인도에서온마무티아저씨》《행복》《나도달팽이》《표범의얼룩무늬는어떻게생겨났을까?》《혼자가아니야》《해와달이된오누이》등에그림을그렸습니다.노마콩쿠르입상,한국출판미술대전동상,서울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특선등의경력을갖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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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서로를지켜주는그순간,어둠속에서반짝반짝빛나는두마음

폭풍우가내리치는밤,송이는나무벤치아래에서비에흠뻑젖은강아지한마리를발견하고,집으로데려와서구름이라는이름을붙여주었어요.송이는구름이에게밥도주고간식도주고같이놀자고적극적으로다가갔어요.하지만낯선집에오게된겁많은강아지구름이는좀처럼송이에게마음을내주지않았지요.송이는섭섭하고속상했지만포기하지않고구름이를따라다니며다가갑니다.그러던어느날밤,집안을덮친요란한천둥소리에,두려움에떨던구름이는마침내송이의품안에안깁니다.두려움앞에서서로의온기를느낀순간,닫혀있던구름이마음에조용히불이켜진거예요.이그림책은그렇게아주천천히,그러나진심으로가까워지는두존재의이야기를섬세하고따뜻하게그려냅니다.

진심어린마음만있다면
조금서툴러도괜찮아요

《천둥치던밤에》는아이와반려동물사이에서피어나는미묘한거리감,그리고그안에서자연스럽게싹트는따뜻한사랑을그려요.이야기속주인공인구름이와송이의모습은우리가다른사람이나동물과관계를맺을때경험하는감정들을잘보여주지요.아직서로를잘알지못하지만,그런낯섦속에서도서로를이해하려는작은시도를통해조금씩가까워지는과정을통해서모든관계맺기에는인내와노력이필요함을깨닫게하지요.또한이그림책은책임감과돌봄의마음도섬세하게담아내고있어요.구름이와단둘이우르르쾅쾅천둥치는밤을보내야했던송이는자신도무섭고두려웠지만,용기를내어와들와들떠는구름이를안심시키고돌보며자신의역할을꿋꿋이해내지요.그마음이구름이에게전달된걸까요?꽁꽁닫혔던구름이마음이사르르열리면서송이와구름이는폭풍우속에서서로의존재를믿으며,그믿음이서서히깊어지는것을느낄수있었답니다.새로운관계를맺을때는조금서툴러도괜찮아요.진심어린마음으로만다가간다면송이와구름이가그랬던것처럼천둥치는밤을함께이겨낼수있는단단한관계를만들어갈수있답니다.

교과연계표
[1학년1학기국어]7.생각을나타내요
[1학년2학기국어]9.겪은일을글로써요
[2학년1학기국어]3.마음을나누어요
[2학년2학기국어]4.인물의마음을짐작해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