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돌머리는
머리가 돌 같아서
부럽다.
나는 머리를 많이 쪄서
돌머리가 부럽다.
- 전희찬 〈돌머리〉
머리가 돌 같아서
부럽다.
나는 머리를 많이 쪄서
돌머리가 부럽다.
- 전희찬 〈돌머리〉
《돌머리가 부럽다》는 군산 서해초등학교 5학년 6반 아이들이 쓴 시를 엮은 어린이 시집입니다. 아이들은 학교 화단과 논, 교실과 집,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느낀 솔직한 마음을 시로 표현했습니다. 아이들은 ‘시’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자기 자신의 마음을 알아 갑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시집에는 아이들의 웃음과 엉뚱함, 때론 지지함과 호기심까지 함께 굴러가지요. 그래서 이 시집을 읽다 보면 어느새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상의 아름다움에 폭 빠지게 된답니다.

돌머리가 부럽다 (양장본 Hardcover)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