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어!

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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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른쪽 뒷다리가 짧게 태어난 무녀리 고양이 아롱이. 아주머니의 아들은 아롱이를 볼 때마다 걱정스러운 말을 합니다. “저래서 밥값이나 하겠어요?”, “저 다리론 점프도 못 할 것 같은데 생쥐나 잡을 수 있겠어요?” 하지만 아주머니는 그때마다 아롱이를 믿어 주지요. 모두 해낼 수 있을 거라고요. 아주머니의 따뜻한 말은 아롱이의 마음속에 작은 용기를 심어 줍니다. 그날 이후 아롱이는 나비를 따라 뛰고, 꽃잎을 잡으려 폴짝폴짝 몸을 움직이며 조금씩 세상 밖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의 힘을 발견하게 되지요. 《해냈어!》는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자신을 작게 여기던 존재가 누군가의 응원과 믿음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사랑스러운 고양이 아롱이의 도전은 아이들에게 “나도 할 수 있을지 몰라!” 하는 용기와 자신감을 따뜻하게 전해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통합교과] 4. 탐험
[1학년 2학기 국어] 7. 무엇이 중요할까요
[1학년 2학기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저자

장세련

경북상주에서태어나창주문학상에동화가당선되면서동화작가가되었습니다.지금까지지은책으로는《황금똥을누는고래》외스물세권의동화책이있습니다.그림책은《혼자가아니야》등4권째입니다.《살구나무골대》로제18회서덕출문학상을받았고,그밖에도울산문학상과울산펜문학상등을받았습니다.현재는손주에게들려줄동화를쓰면서간간이도서관과학교에서책을통해어린이와어른을만나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작은믿음이만든커다란변화
아롱이는오른쪽뒷다리가짧게태어난무녀리고양이입니다.아주머니의아들은그런아롱이를보며걱정스러운말을건넵니다.“저래서밥값이나하겠어요?”,“생쥐나잡을수있겠어요?”하지만아주머니는그때마다다정하게이야기하지요.아롱이는분명해낼거라고요.처음에는못들은척하던아롱이도어느순간그말을마음속에품게됩니다.나비를쫓아뛰어오르고,떨어지는꽃잎을잡으려폴짝거리며몸을움직이는동안아롱이는조금씩자신의힘을발견해가지요.그러다마침내낮은담을뛰어넘고,생쥐를잡고,뱀까지물리치게됩니다.아롱이의성장은특별한기적이아니라,누군가의믿음과스스로의작은도전이차곡차곡쌓여만들어낸변화입니다.

있는그대로의모습으로도충분히멋진존재
《해냈어!》는단순히‘노력해서성공했다’는이야기에머무르지않습니다.남들과조금다르다는이유만으로쉽게한계를정해버리는우리의시선을돌아보게합니다.짧은다리를가진아롱이는다른고양이들과조금다르지만,그다름때문에가치없는존재가되지는않지요.오히려아롱이는자신만의속도와방식으로움직이며끝내자신만의힘을보여줍니다.특히아롱이를끝까지믿어주는아주머니의존재는큰울림을남깁니다.누군가를믿어주는말한마디가얼마나큰힘이되는지,그리고그믿음이어떻게한존재를자라게만드는지를따뜻하게보여주기때문입니다.부드러운색감과사랑스러운그림은아롱이의감정변화를섬세하게담아내며,독자들의마음을자연스럽게이야기속으로이끕니다.《해냈어!》는아이들에게는‘나도할수있다’는용기를,어른들에게는누군가를있는그대로믿어주는마음의소중함을전하는따뜻한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