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선禪 아님이 있는가(Zen: Wisdom of Asia)』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개최된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2023)을 기념하여 발간된 목판화집이다.
목판화선집 『선禪 시리즈 목판화집』은 1세대 민화(民畵) 수집가이자 독일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한 미술사가 김철순이 ‘한국의 선 사상을 세계에 알리는 목판화집’을 구상하며 제안한 『동양의 지혜』를 장욱진이 수락하고 협업하여 제작됐다. 1976년 완성된 목판화선집은 당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결국 출판되지 못했다. 이후 장욱진 타계 5년 뒤인 1995년 장욱진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원판을 찾아내어 가나공방에 판화 제작을 의뢰하여 공개됐다.
본 목판화선집에는 김철순이 정하고 번역한 ‘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 스물한 개와 장욱진이 그린 첫 장에 들어갈 작품 1매와 중계(中繼) 3매를 포함하여 총 25점의 작품을 담았다. 더불어 배원정 학예연구사의 기획의 글과 주수완 미술사학자의 해제가 국영문으로 수록됐다.
목판화선집 『선禪 시리즈 목판화집』은 1세대 민화(民畵) 수집가이자 독일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한 미술사가 김철순이 ‘한국의 선 사상을 세계에 알리는 목판화집’을 구상하며 제안한 『동양의 지혜』를 장욱진이 수락하고 협업하여 제작됐다. 1976년 완성된 목판화선집은 당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결국 출판되지 못했다. 이후 장욱진 타계 5년 뒤인 1995년 장욱진기념사업회 관계자들이 원판을 찾아내어 가나공방에 판화 제작을 의뢰하여 공개됐다.
본 목판화선집에는 김철순이 정하고 번역한 ‘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 스물한 개와 장욱진이 그린 첫 장에 들어갈 작품 1매와 중계(中繼) 3매를 포함하여 총 25점의 작품을 담았다. 더불어 배원정 학예연구사의 기획의 글과 주수완 미술사학자의 해제가 국영문으로 수록됐다.
선 아님이 있는가 (장욱진·김철순 목판화선집)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