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 도자공예: 영원의 지금에서 늘 새로운

한국 현대 도자공예: 영원의 지금에서 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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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본 도록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국 현대 도자공예: 영원의 지금에서 늘 새로운》에 관한 내용을 수록한다.

《한국 현대 도자공예: 영원의 지금에서 늘 새로운》은 1950년대 이후 한국 현대도자를 조망하는 전시이다. 이 전시에서는 정규, 원대정, 유근형, 김재석, 김익영, 권순형, 김석환, 정담순, 한애규, 신상호, 유의정, 오세린 등 50여 명의 작가의 도자, 드로잉, 미디어 등 작품 130여 점과 아카이브 100여 점을 선보인다.

《한국 현대 도자공예: 영원의 지금에서 늘 새로운》은 한국 근현대 자생적 도자 창작물의 출현과 1970년대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도자 양식의 변화를 조명한다. 더불어 1980-90년대 국제화의 영향으로 활성화된 도자 작업의 대형화와 건축과의 협업을 선보인다. 2000년대 이후에는 디지털 세대에서 이루어진 새로운 도자 역사와 전통의 해석을 짚어본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도자 생활과 예술이 생산한 미적·사회적 가치를 다양한 측면에서 고찰하고자 한다.

도록은 윤소림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의 기획 글과 조새미, 이소현, 김진아, 임미선 등 도자공예 연구자 및 기획자의 1950년대 이후부터 동시대에 이르는 한국 현대 도자공예 관련 원고를 수록한다. 더하여 한국 현대 도자공예사 연표, 작품 목록과 함께 전시의 소주제에 따른 아카이브 및 도판 등을 포함한다. 도록과 세트로 구성된 리플릿에는 전시 전경을 담았다.
저자

국립현대미술관

1969년경복궁에서개관한국립현대미술관은이후1973년덕수궁석조전동관으로이전하였다가1986년현재의과천부지에국제적규모의시설과야외조각장을겸비한미술관을완공,개관함으로써한국미술문화의새로운장을열었다.1998년에는서울도심에위치한덕수궁석조전서관을국립현대미술관의분관인덕수궁미술관으로개관하여근대미술관으로서특화된역할을수행하고있다.그리고2013년11월과거국군기무사령부가있었던서울종로구소격동에전시실을비롯한프로젝트갤러리,영화관,다목적홀등복합적인시설을갖춘국립현대미술관서울을건립·개관함으로써다양한활동을통해한국의과거,현재,미래의문화적가치를구현하고있다.또한2018년에는충청북도청주시옛연초제조창을재건축한국립현대미술관청주를개관하여중부권미술문화의명소로자리잡고있다.

목차

6발간사─김성희
8영원의지금:한국현대도자공예바라보기─윤소림

30프롤로그.현대성의태동
32전쟁의기억을뒤로하고:1950년대한국도자와미국도예─조새미

521부.정체성의추구
54수용과변용의시대,1960-1970년대한국현대도자공예의전개─이소현

982부.예술로서의도자
1001980-1990년대한국도자공예의발전과확산─김진아

1383부.움직이는전통
140움직이는전통,2000년대이후의한국현대도자─임미선

174한국현대도자공예사연표

190작품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