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제17집(2025) (국립현대미술관 연구 X 스테델릭미술관 연구: 생산성 생성하기 | 아시아의 생산성 정치와 기술 구조)

국립현대미술관 제17집(2025) (국립현대미술관 연구 X 스테델릭미술관 연구: 생산성 생성하기 | 아시아의 생산성 정치와 기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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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국립현대미술관 연구』는 제17집을 국립현대미술관과 암스테르담 스테델릭미술관의 공동출판 특별호로 선보인다. 두 기관은 실험적인 지식생산 및 순환을 목표로, 서울 기반 독립기획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임수영을 ‘에디토리얼 펠로우’로 선정했다. 임수영은 ‘생산성 생성하기: 아시아의 생산성 정치와 기술 구조’를 주제로 삼아, 기술을 보편적이고 중립적인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을 비판하고 기술이 어떻게 아시아의 지정학적·역사적 특수성에 얽혀 있는지를 탐구한다.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에 뿌리를 둔 16인(팀)의 필진은 동시대 예술과 기술 현상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이러한 조건 속에서 미술관의 역사와 역할, 위치를 고민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스테델릭미술관의 출판 관계자와 필진들이 만나 진행한 대화도 함께 실어 두 기관이 협업 속에서 발견한 과정 중심의 연구 방법론과 상호 배움의 가치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

국립현대미술관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후 1973년 덕수궁 석조전 동관으로 이전하였다가 1986년 현재의 과천 부지에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조각장을 겸비한 미술관을 완공, 개관함으로써 한국 미술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998년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을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인 덕수궁미술관으로 개관하여 근대미술관으로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11월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있었던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전시실을 비롯한 프로젝트갤러리, 영화관, 다목적홀 등 복합적인 시설을 갖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건립·개관함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을 재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개관하여 중부권 미술문화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목차

편집의 글
6 임수영, 채연, 「생산성 생성하기」

생산성 생성하기: 아시아의 생산성 정치와 기술 구조
16 호루이안, 「네트워크 국가, 국가적 네트워크 그리고 재현의 정치적 질서」
46 이문석, 「’한 지역’에서 ‘그 지역’으로 가기 위한 관광 가이드」
66 나가타 코스케, 「한번 꺾인 것들의 접목: 〈물 속의 불〉 제작노트」
84 언메이크랩, 「기계의 우화들」
104 고아침, 천현득, 「대담: AI 윤리를 둘러싼 쟁점들─행위성, 투명성, 실천성」
124 전유진, 「잃어가는 것들」
142 캐슬린 딧지그, 라이언 호, 「아만다 헹의 〈더 대화합시다〉와 〈은퇴한 싱걸〉: 현대미술관의 AI 예술 커미션」
164 박소현, 「’미래’는 어떻게 기획·기각되었는가: 엑스포 ’67과 엑스포 ’70 사이」
190 이수연, 「인간스러운 작동 방식에 관하여」
208 신진영, 임수영, 「대담: 만드는 삶」
230 아프사(크리스티나 유나 고, 무니페리, 박유진, 서파), 「종말의 날: 낙오된 시간 여행자들의 타임캡슐」
246 미유, 「대련」
262 샤를 란드브뢰흐트, 『국립현대미술관 연구 × 스테델릭미술관 연구』 워킹그룹, 「라운드테이블: 스테델릭미술관의 정치적·주체적 지식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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