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종남(李鍾南) 시인은 1941년 경북 칠곡에서 출생하였다. 계명대학교 국문학과를 마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한국학과를 졸업하였다. 2012년 《영남문학》에 수필, 2013년 《국제문예》에 시작품을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2015년 논문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매화시(梅花詩)에 관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종남 시인의 첫 시집 『꽃, 시집간다』에 수록된 도합 64편의 작품은 대체로 삶의 관계성과 조화로움의 중요한 가치, 인과관계의 필연성, 간고(艱苦)했던 과거시간의 회고, 애틋한 옛 추억의 편린들, 그리고 가족구성원과의 아름다운 조화로움의 확인 따위로 넘실거리고 있다. 이번 시집에서 유난히 강한 울림으로 되살아나는 것은 과거시간에 대한 추억의 환기이다. 대개 흘러간 시간의 재생이나 복원이 현실에서의 불만, 혹은 괴리를 기반으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나 이종남의 경우 심리적 여유와 넉넉한 자기조절을 잃지 않는다. ?이동순(시인. 문학평론가)
꽃, 시집 간다 (이종남 시집)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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