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만나면 세상은 이야기가 된다 (밀라노에서 몰타까지 아내와 함께 떠난 21일간의 여행)

이탈리아를 만나면 세상은 이야기가 된다 (밀라노에서 몰타까지 아내와 함께 떠난 21일간의 여행)

$25.00
Description
지난 한 해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온 한국인은 3천만 명에 달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판데믹을 일으킨 이후 당분간 해외여행을 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이탈리아를 만나면 세상은 이야기가 된다》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갖게 된 갈증을 해소해줄 만한 재미있고 내용이 알찬 기행문이다. 저자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9월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를 한 달간 여행했다. 여행 코스는 북부의 밀라노~베네치아~피렌체~로마~나폴리~팔레르모 등 로마제국과 르네상스 등 이탈리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대표적인 대도시들과 인접한 소국 몰타 등이다. 저자는 이 도시들을 여행하며 만난 예술품과 건축물 등에 관한 설명과 감상을 전하고 있다. 또 코모, 친퀘테레, 티볼리, 아말피 등 아름다운 소도시들의 풍광도 직접 사진을 찍어 설명과 함께 보여준다. 책에는 화보집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사진이 담겨 있다. 그림이든 풍경이든 이러한 사진들만 보더라도 직접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듯한 즐거운 느낌을 준다.
저자

우태영

서울출신.서울대학교외교학과졸업.서울대대학원,러시아외교아카데미수료.조선일보사회부문화부국제부등에서근무.번역한책으로는《자아폭발(SteveTaylor,theFall)》,《부의도시베네치아(RogerCrowley,CITYOFFORTUNE:HowVeniceWonandLostaNavalEmpire)》,《인류의건축유산(AndrewBallantyne,KeyBuildingsfromPrehistorytothePresent)》등이있다.

목차

서문
Day1_간단치않은출발
Day2_밀라노의다빈치
다빈치의〈최후의만찬〉|스포르체스코성
브레라미술관|카라바조의〈엠마오에서의저녁식사〉|밀라노두오모
비토리오에마누엘레2세갤러리
Day3_알프스의호반도시코모
Day4_베네치아의추석달
리알토다리|다니엘마닌동상|아카데미다리
Day5_베네치아의영광
산마르코대성당|두칼레궁전|리도,부라노
Day6_피렌체베키오광장과권력투쟁
두오모|단테와베키오다리|시뇨리아광장|다비드상
Day7_우피치미술관과산타크로체성당의르네상스거인들
우피치미술관|레오나르도다빈치의미완성작품〈동방박사의경배〉보티첼리의〈비너스의탄생〉과〈봄〉|티치아노의〈우르비노의비너스〉
카라바조의〈메두사〉|아르테미시아젠틸레스키의〈홀로페르네스를참수하는유디트〉
이탈리아명예의전당산타크로체성당|파치예배당
Day8_바다에서바라본친퀘테레
Day9_피렌체메디치가의영광
산타마리아노벨라성당메디치궁전|메디치영묘|시장
Day10_영원한로마제국
콜로세움|포로로마노|베네치아광장
캄피돌리오광장|판테온트레비분수|스페인광장
Day11_미켈란젤로의〈천지창조〉와카라바조의〈성마태오3부작〉
벨베데르의토르소라오콘군상|시저의얼굴|시스틴성당
성베드로대성당|산탄젤로성|나보나광장산타네세인아고네성당
카라바조의〈성마태오3부작〉제수성당
Day12_티볼리의인공정원과자연정원
빌라데스테|빌라그레고리아나
Day13_로마의성당들
산타마리아마조레성당산타프라세데성당
산피에트로인빈콜리성당|산카를로알레콰트로폰타네성당
산타마리아델라안젤리에데이마르티니성당
Day14_나폴리의피자와카라바조의〈일곱가지선행〉
마르게리타피자나폴리궁전|튀김피자|풀치넬라
나폴리두오모|카라바조의〈일곱가지선행〉
Day15_아말피두오모의성안드레
아말피대성당|아말피해물탕
Day16_폼페이의벽화들
Day17_시실리의재래시장
Day18_팔레르모의성당들
카펠라팔라티나|팔레르모대성당|마피아기념관
콰트로칸티|가리발디가든|마르토라나성당프레토리아분수
Day19_몰타로가는길
Day20_발레타요한대성당의카라바조의〈세례요한의참수〉
발레타|성요한대성당|카라바조의대작〈성요한의참수〉
Day21_블루그로토뱃사공노인의야망
맺는말

출판사 서평

《이탈리아를만나면세상은이야기가된다》에서저자는문화유산과풍광들을단순히소개하는데에그치지않고위대함의근원을찾아역사와사연등관련된이야기를소개하고있다.밀라노에있는레오나르도다빈치의벽화〈최후의만찬〉과맞은편벽에그려진몬토르파노의그림을비교하며다빈치의작품이왜위대한가를설명한다.베네치아산마르코대성당의모자이크,두칼레궁전의벽화들을보면서90세의눈먼지도자엔리코단돌로가어떻게동로마제국을침략하여베네치아를제국으로성장시켰는지를생각하게한다.
피렌체의우피치박물관에소장된대표적인작품들과두오모,메디치궁전등건축물들을통해르네상스예술품들을소개한다.또시뇨리아광장의건축물과조각품들을보면서르네상스시절의잔혹한유혈권력투쟁,공화정과메디치가와의갈등등도풀어본다.
로마제국의흔적이남아있는포로로마노와최대의박물관인바티칸박물관의전시품들,그리고시스틴성당에그려진미켈란젤로의벽화〈천지창조〉와〈최후의심판〉등을작품들에얽힌일화와함께재미있게설명하고있다.또성당들의모습도성베드로대성당처럼거대한것에서산카를로알레콰트로폰타네성당처럼작고따듯한느낌을주는형태로변해가는경향도책을보면이해하게된다.책에는나폴리,시실리섬의주도인팔레르모,그리고소국몰타등의대표적인예술품과건축물도소개되어있다.

《이탈리아를만나면세상은이야기가된다》에는많은화가들의작품들이그림과함께설명되어있다.그중에서도저자는도시들을여행하며바로크화의창시자로불리는화가카라바조가남긴작품들을찾아간다.피렌체우피치미술관의〈메두사〉,로마의〈성마태오3부작〉,나폴리의〈일곱가지선행〉,몰타의〈세례요한의참수〉등카라바조의대표작들이사진과함께소개되어있다.저자는이러한대표작들에들어있는의미가무엇인지를알기쉽게풀이하고있다.

《이탈리아를만나면세상은이야기가된다》를보면직접그의작품들을현장에서보며해설사의설명을듣는듯한느낌을갖게된다.이책에서저자부부는함께걸어다니며소매치기를만나기도하고길을잃기도한다.하지만결국당초의계획대로여행을마친다.코로나로인해여행을떠날수없게된사람들에게여행에대한갈증을풀어줄수있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