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분실물함

사라진 분실물함

$13.00
Description
수상함을 넘어 불가사의한 새로운 미스터리 동화 〈사라진〉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됐다. 국어 시간에 ‘우리 학교의 역사’에 대해 발표하게 된 히나노네 모둠. 자료로 참고할 오래된 책 한 권을 교장 선생님께 빌렸는데 책이 감쪽같이 없어져 버렸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같은 반 도야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책을 분실물함에 넣어두었다고 하는데…….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 분실물함. 빨간 양철로 된 분실물함은 평소에도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내며 자주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고 한다. 이건 틀림없이 학교 7대 괴담이야! 아이들은 무사히 교장 선생님의 책을 찾아낼 수 있을까?
초등 교과 연계
6-1 국어 7. 이야기의 구성
5-2 국어 1. 문학이 주는 감동
4-1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3-2 국어 1. 재미가 솔솔.
저자

니시무라유리

일본교토에서태어났습니다.교토교육대학졸업후교토시내초등학교에서35년동안근무하는한편,창작활동을이어오며꾸준히아동문학작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피어라!나팔꽃》으로제25회히로스케동화상을수상했습니다.동화《사라진시간표》는제52회일본전국도서관협회여름방학의책으로선정되었고,그밖의책으로는《크로켓당의비밀》《신기한가게가자마치》등이있습니다.

목차

소문의빨간상자
학교7대괴담
자료실의소녀
나의보물
보라색보자기
메리의비스킷
앞으로이틀
빨간상자의진실
친구

출판사 서평

심장이쿵쾅거리도록재미있다!
수상함을넘어불가사의한새로운미스터리동화시리즈

사라졌다!분실물함이감쪽같이사라져버렸다!
〈사라진〉시리즈,그두번째이야기

국어시간에‘다른사람들에게널리알리고싶은일’에대해발표하게된히나노.히나노가들어간모둠은‘우리학교의역사’에대해발표하게됐다.출석부순서대로정해진모둠이기때문에히나노는같은모둠의아이들이별로마음에들지않았다.신문의주제를정할때도쇼타는축구이야기만했고,미우는아이돌사진을잔뜩붙이자는소리나하고,유헤이와유이는관심이없어보였다.겨우겨우‘우리학교의역사’로주제를정하고교장선생님께학교에관련된오래된책까지빌렸는데문제가생겼다.교장선생님께빌린책이사라져버린것이다.
히나노네모둠아이들은책을찾기위해이리저리알아봤고,같은반도야가교실바닥에떨어져있던책을누구건지몰라서분실물함에넣어두었다는이야기를듣게된다.빨간양철로되어있고,파란리본을머리에단금발머리의소녀가그려져있던분실물함.그런데분실물함마저있어야할자리에없었다.당황한아이들은분실물함에대해알아보고,평소에도분실물함이이상했다는이야기를듣게된다.분실물함이달그락거리는소리를내며사라졌다가불쑥나타나곤했는데,아무도그이유를몰랐다는것이었다.게다가아주오래전에사라진물건이어느날그안에서발견되거나,부러진연필이뾰족하게깎여있거나,더러운물건이깨끗하게닦여들어있기도했다고한다.히나노네모둠아이들은희한한분실물함에대한정보를계속찾아모으게되고,상자의원래주인이유헤이네할아버지사부로씨라는사실을알게되는데…….과연아이들은분실물함을찾을수있을까?


사라진분실물함의행방을따라가며깨닫는
어울림과공존의진정한가치
금발에푸른눈을가진소녀가그려진빨간분실물함.어디에서든흔하게구할수있을것같은커다란비스킷상자가사라지면서이이야기는시작됩니다.아이들은발표수업을위해함께신문을만들어야하는데저마다관심사도다르고성격도다르고이래저래성격이맞지않지요.그런데교장선생님께빌린귀중한책이담긴채로분실물함이사라져버렸습니다.히나노네모둠아이들은분실물함을찾기위해온갖소동을벌입니다.좌충우돌하며서로의차이점때문에부딪히던아이들은점점정이쌓이게되고,함께힘을합쳐눈앞의문제를해결하기시작하지요.그리고분실물함의원래주인인사부로할아버지를만나게됩니다.
사부로할아버지가히나노네초등학교에다니던무렵,백인소녀가전학을왔고모두가다가가지않았던이야기,그리고그소녀와우연한계기로우정을쌓게된이야기를들으며아이들은‘다르기때문에어울릴수없었던’메리할머니에게크게공감합니다.그리고서로의차이점에대해이해하고인정하기시작하지요.이동화는공동체속에서서로다른사람들이어떻게어울리고함께살아가야하는가를이야기하는작품입니다.때로는다르다는이유만으로공동체에끼워주지않고나만아니면된다는생각으로따돌림을방관하기쉬운것이인간관계의속성입니다.하지만이작품은사람은누구나다르다는점을알려주면서,아이들에게겉모습만으로모든것을판단하지않도록마음으로느끼게합니다.작품속에서히나노와아이들이감동적인하모니를이루어낸것처럼,부디더많은어린이독자가이작품을통해서로평화롭게공존하며행복하게자라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