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혁신교육 (국회로 간 교사 이야기)

진짜 혁신교육 (국회로 간 교사 이야기)

$22.00
Description
《진짜 혁신교육》은 평교사를 거쳐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아온 21대 국회의원 강민정의 삶에 대한 기록이자 50만 교사와 국민에게 보내는 의정활동 보고서다. 국회 역사 72년 만의 두 번째 평교사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저자가 교사를 거쳐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과정, 4년 동안의 국회 의정활동 이야기를 구체적이고 상세히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교실에서 출발한 한 사람의 정치가 국회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다. 전국 50만 교사와 교육운동가들,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교육개혁을 위한 실천 활동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소중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강민정

서울대학교사범대학에입학해대학생활을하던중반독재민주화운동에참여하다가뒤늦게교사생활을시작했다.서울시교육청혁신교육지구정책연구교사와혁신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교육부산하교육자치정책협의회위원과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위원을역임했다.평교사출신으로는드물게21대국회의원비례대표로당선되어국회교육위원회와국회운영위원회,국회예결산특위위원까지세개위원회위원으로활발한활동을펼쳤다.현재사단법인징검다리교육공동체에서징검다리교사정치학교학교장을맡고있으며,한국교원대학교교육정책대학원교수(전문경력직)로재임중이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21대국회를통해본현실정치속교육
왜평교사출신은늦깎이국회의원이될수밖에없나?
나이60에초선의원이되다/국회역사72년만의2호평교사출신국회의원
교육과정치의거리를좁힐수있을까?
가까이하기엔너무먼당신,교육과정치/모두의문제지만누구의문제도아닌교육/교육이변해야사회도변한다
현실정치속교육은어떤모습일까?
희귀존재교육비례대표/비인기상임위,교육위/국회의원에게민원인아닌민원인이되는국회의원/교육문법과정치문법의간극/민주정부보다교육개혁에더적극적인보수정부?/교육부장관이력과전문성/국회의장쌈짓돈이된특별교부금/좋은의도가항상좋은법을만드는것은아니다/학교폭력해결에는무능하고교육공동체파괴엔유능하게된법과정책/교육상임위소관기관문제,한국교육개발원과교육과정평가원
·강민정을말하다

|2부|국회교육상임위원회의새바람이되다
장관과국회의원을고개숙이게만든학생
현직교사국회의원보좌관쟁취투쟁
교사정치기본권보장에대한문재인정부태도
전국순회교육현장간담회
코로나와학생정신건강,코로나키즈에대한경고
김건희의논문표절을공론의장에올리다
최초의대선교육유세단,‘모두를위한교육유세단’
서이초교사집회와교권4법
대표발의한교육관련주요입법
교사정치기본권보장법/사립학교법전면개정안/국가교육위원회법/아동·청소년맞춤통합지원법
·강민정을말하다

|3부|교육위밖여의도이야기
의정활동원칙
약자를위한국회의원,현장중심의정활동/민주주의를실천하고자노력하는국회의원/토론회전시간참석원칙
비례초선의원눈에비친국회
감히초선의원이…/나를당황하게한본회의30초표결/초선의원소신표결소동/비례의원이본지역구의원
아프고힘든사람들이있는곳은어디인가?
대우조선파업에서얻은훈장,흉터/민주당을지로위원회멤버가되다/장애인인권확대현장에함께하다/이태원참사가족들곁에서다
교육위외겸임상임위활동
운영위원회활동/예결위원회활동
특별한입법활동
베트남민간인학살진실규명특별법을발의하다/민주유공자법통과에앞장서다/국정원개혁법안을대표발의하다
86일의원농성교장선생님이되다
비공식의원모임‘처럼회’활동
위성정당선대총괄본부장이되다
·강민정을말하다

책을마치며

출판사 서평

재야의교육전문가에서
헌신의교육정치인으로!
평교사출신국회의원강민정의
본격의정활동그분투의기록

평교사24년,교육외길34년
50만교사와국민에게보내는의정활동보고서
대한민국에서교육은모두의문제이지만누구의문제도아닌애매한사안이다.공교육체계가촘촘히짜인한국사회에서누구나12년동안공교육을받고누구나학창시절을거치며그래서학교와교육에대해누구나잘안다고여긴다.여기에학부모경험까지더해지면모두가교육전문가가된듯한생각이든다.수능날듣기평가시간전국의항공기이착륙이금지될정도로온국민이교육의중요성에공감하고협조하며관심을기울이다가도,입시가지나면교육은더는자기일이아니게된다.중장기적전망속에치밀하고세밀한전략으로정책을수립하기보다문제가생기면단기처방에만급급하고그때그때집권세력의정치적목적달성의수단으로인식될뿐이다.이렇게된근본원인은교육관련한모든정책이논의되는정치권에서교육문제에대한구조적인식이부족하고또교육계에서는교육문제를정치의언어로접근하고해결하는데제약과어려움이따르기때문이다.
21대국회의원을지낸강민정은교육을위해정치가필요하고정치를통해교육문제를고민해야하는문제를누구보다도중요하게인식하고치열하게고민해온사람이다.그런그가국회의원임기를마치고일반시민유권자로돌아와자기생각과경험을담담하고단단한글로풀어냈다.《진짜혁신교육》은평교사를거쳐국회의원이되기까지치열한삶을살아온강민정의삶에대한기록이자50만교사와국민에게보내는의정활동보고서다.국회역사72년만의두번째평교사출신국회의원이라는특별한이력을가진저자가교사를거쳐국회의원이되기까지과정,4년동안의국회의정활동이야기를구체적이고상세히들려준다.

교실,교육청,시민단체,대한민국국회까지
모든현장을두루거친교육전문가
강민정은80년대초엄혹한시대서울대학교사범대학에입학했다.서울대최초로구성된여학생시위팀을꾸려반독재민주화를요구하는학내시위를주도하다구속되고,당시소년공이재명이다녔던오리엔트공장에위장취업노동자로일하는등80년대가끝날무렵까지그는반독재민주화운동에여러형태로참여했다.결혼3개월만에수배되어가족과떨어져지내다가수배가풀린뒤뒤늦게학교를졸업하고늦깎이교사생활을시작한다.입시위주교육의문제점을해결하기위한혁신학교가2011년서울에서도시작되자강민정은교육다운교육을꿈꾸는동료교사들과함께혁신학교1세대로활동하는데,그는이때를교직20년만에처음으로교사인것이자랑스럽고행복한일이라느낀시간이라회고한다.교사생활을마친뒤그는곽노현전교육감을비롯해서울혁신교육의주체들이만든‘징검다리교육공동체’활동을시작했다.이곳에서그는민주시민교육과교사정치기본권운동등폭넓은활동을전개하며우리교육의올바른길을모색한다.
국회입성뒤강민정은국회교육위원회활동을중심으로국회운영위와예결위까지3개상임위에소속되어활발한활동을벌이는데,하나만맡아도쉽지않은상임위활동을세개동시에하는일은극히드문경우였다.하지만교사출신국회의원으로강민정이4년내내가장심혈을기울인일은교육관련입법활동이었다.교사정치기본권보장입법,사립학교법개정,코로나결손방지법제정,온종일돌봄법제정등교육입법안발의를위해뛰어다니며현장교육출신으로교육현장의목소리를누구보다도국회에잘전하고자했다.국정감사역사상최초로고등학생과지방대학생을국감장증인으로불러교육위원회와교육부장관,고위관료들에게교육당사자인학생들의생생한목소리를듣게했으며2022년대선시기에는‘대선교육유세단’을조직해20일간전국5천킬로미터를순회하며교육현장의목소리를청취하고유세하는등학생중심교육정책을반영하려노력했다.강민정은교육관련활동뿐만아니라다양한사회개혁과제에도관심을기울이며적극적으로참여해활동했다.민주당내민생현장지원조직인‘을지로위원회’소속의원으로누구보다도노동인권과장애인권현안에진심어린참여로도움이되고자했고,도크꼭대기까지직접올라가고공농성중인노동자를위로하고현장목소리를직접듣고자했다.그밖에도중대재해처벌법이나노란봉투법제정,선거법개정과위성정당문제에대해서도기회있을때마다목소리를내는일을주저하지않았다.

평교사출신국회의원강민정의본격의정활동기록
《진짜혁신교육》의내용은총3부로나뉜다.1부에서는현실정치와교육의관계,그실태에대한이야기를담았다.교사가정치를말하는것은큰일날일이며심지어불온한일로여겨지는현실에서강민정은교육과정치가괴리되고동떨어져야하는일이당연하다고생각되는바로그지점에서우리교육의많은문제가시작되었다고여긴다.정치와교육사이의괴리에서불거지는수많은문제에대해교육자와정치가입장에서고민하고그고민을의정활동에반영하고자한고투의노력을엿볼수있다.
2부에서는교사출신국회의원이라는정체성을잊지않고교육문제해결을위해노력한국회교육상임위원회활동에대해구체적이고생생한사례들을들려준다.사실일반시민들은국회상임위에서일어나는일과법제정과발의등의일이어떤과정으로진행되는지잘알지못한다.이책에는그과정이상세히기록되어있는데일반시민뿐만아니라교육문제를고민하는연구자나활동가들에게도좋은로드맵이되어줄것이다.
3부에서는국회상임위활동을포함해국회안팎으로펼친다양한활동들에대한이야기를담았다.국회상임위활동은국회의원활동에서가장중요하지만국회의원전체소임중일부에불과하다.국회의원의활동은연구단체활동,자발적의원소모임,각종대책위와인사청문회같은비상시적위원회활동과외교활동은물론각의원이속한정당활동까지다양한범위와수준에서이루어진다.3부에서는국회의원이펼치는상임위활동외의원활동과국회가갖는일반적특징을살펴봄으로써국회가운영되는모습을흥미롭게살펴볼수있다.

교단을넘어국회로,교육의언어를정치의언어로
‘교육이바뀌면세상도바뀐다’,‘민주주의는교실에서자란다’,‘행복하게자란아이들이행복한세상을만든다’,‘사회적발언수단을갖지못한아이들을중심에두자’,‘교육약자와사회적약자의든든한의지처이자동지가되자’21대국회의원강민정의의정활동모토다.교단에서민주주의를가르치던강민정은마침내민주주의심장부인국회로입성한다.국회에서그는학생중심국회활동,약자를위한국회활동,현장중심의정활동이라는3대기조로삼고교사로서의정체성과정치인으로서실천을유기적으로연결하며교육이단지교실안문제가아닌사회전체의운명을바꾸는중대한일임을깨우친다.강민정은이재명대통령이“나는권력이필요한것이아니라일을할권한이필요하다”는말을가장공감하고좋아한다고말한다.그는자신의지위와명예를누리고자하는사람이아니라자신이부여받은권한이필요한일에쓰이도록발로뛰고노력하는사람이었다.그런성정덕분에교실,교육청,대한민국국회까지공적차원에서안해본일이없을만큼내공을쌓고교육과정치,사회운동을두루섭렵한아주드문교육계인사가되었다.《진짜혁신교육》은교실에서출발한한사람의정치가국회를어떻게움직이는지그과정이우리모두의민주주의와어떻게맞닿아있는지를구체적이고생생하게알게한다.우리는이기록을통해정치가이루어지는과정과함께현실문제를해결하기위해현실정치의문법에어떻게접근해야할지통찰의실마리를얻을수있다.전국50만교사와교육운동가들,아이들의미래를걱정하는모든이들에게도교육개혁을위한실천활동의방향과전략을제시하는소중한지침서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