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지루한 지룽이 (양장본 Hardcover)

너무너무 지루한 지룽이 (양장본 Hardcover)

$16.80
Description
《너무너무 지루한 지룽이》는 ‘지루함’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상상력으로 이어지고, 멈춰 있던 마음이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아무것도 하지 않던 에밀 앞에 너무너무 지루한 지룽이가 나타납니다. 지루함을 만났으니 더 가라앉을 것만 같았지만, 이상하게도 에밀의 마음에는 아주 작은 변화의 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하지요. 아무것도 하지 않던 에밀에게 지루함은 뜻밖의 이야기를 불러오고, 그 이야기는 에밀을 생각지도 못한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갑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지루함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멈춤의 시간이 아니라, 다음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일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 앞에서 어른이 해야 할 일은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안에서 조용히 자라고 있는 마음을 조금 더 믿고 기다려 주는 일임을 함께 전합니다. 사실 아이들에게 지루함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끝없는 상상의 세계가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으니까요.
초등 교과 연계
★ 1-1 국어 7. 생각을 나타내요
★ 1-1 통합교과 4. 탐험
★ 1-2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 1-2 통합교과 2. 이야기

누리 과정 연계
★ 누리과정-의사소통-책과 이야기 즐기기
★ 누리과정-예술경험-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저자

베티나오브레히트

베티나오브레히트글
1964년독일바덴주에서태어났으며,스페인어와영어를공부했습니다.1994년첫번째어린이책을펴냈습니다.지금까지어린이와청소년을위한50권이상의책을썼으며,그중에많은책이다른나라에소개되었습니다.라디오대본과어른을위한글을쓰고,번역도하고있습니다.지금은가족과함께헤센주에살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지금,시간이떠나요》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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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볼로냐수상그림작가가그려낸
지루함뒤에숨어있는
아이들의무한한상상의세계

지루함은멈춤이아니라‘시작’이에요
에밀은침대에앉아아무것도하지않고있었어요.조용하고텅빈시간속에서무얼해야할지조차떠오르지않던순간,너무너무지루한지룽이가스르륵나타납니다.지루한아이앞에지루한손님이라니,더지루해질것만같았죠.하지만놀랍게도아이의마음속에있던보이지않는작은문하나가열렸어요.바로상상으로이어지는문이지요.이책은‘지루함’이결코부정적인시간이아니라는사실을아이들이자연스럽게느끼도록도와줍니다.아무일도일어나지않는것처럼보이는시간속에서도생각은조용히자라고,그생각은상상으로뻗어나가마침내아이의마음을움직이게하지요.이렇게지루함은멈춤이아니라,한발짝앞으로나아가는시작이될수있음을보여줍니다.사실아이들에게는지루함이란것자체가존재하지않는것이지요.

멈춰있던마음을다시깨우는힘,상상력과이야기의힘
아무것도하지않던에밀이다시무언가를하기시작한건아주작은변화였어요.하지만그작은움직임은어느새이야기하나가자라나는밑거름이됩니다.장난감도,인형도,그저평범했던방도에밀의상상속에서는새로운의미를얻고,이야기는점점형태를갖추며살아움직이기시작하지요.이야기는이렇게아이의손에쥐어진작은선택에서출발해,세상을바라보는시선과마음의방향을바꾸어놓습니다.이과정은아이들에게‘이야기를만들어보는즐거움’을경험하게할뿐아니라,지루함을누군가대신해결해주지않아도스스로풀어갈수있다는믿음을키워주지요.이렇게상상과이야기는아이안에이미있는힘을깨워,멈춰있던마음을다시움직이게해요.《너무너무지루한지룽이》는아이가자기안의의욕을발견하고스스로즐거움을만들어갈수있도록응원하는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