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진주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지향하는 ‘진주학총서’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이 책의 연구 목적은 여말선초 진주지역 가문과 인물의 정치ㆍ사회적 성장에 따른 진주지역의 사회변동을 이해하려는 데 있다. 주요한 연구 시기는 여말선초이고, 대상 지역은 진주지역이다. 연구 내용은 크게 진주지역 토성이족의 사족화, 사족 가문의 정치ㆍ사회적 성장, 사족을 중심으로 한 사회 변화로 이루어져 있다. 필자가 여말선초 진주지역 사족 가문 출신 하륜을 연구하여 공간한 것이 2008년이다. 이후 조선 초ㆍ중기 진주지역의 마을과 인물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통해 그 가문의 사족화 시기와 사회변동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된 태종대 하륜의 정치적 존재 양태와 여말선초 진주지역 ‘부로’에 대한 연구는 이 책에 싣기 위해 약간의 수정과 보완을 거쳤다.
이 책에서는 여말선초 진주지역 사회변동의 성격이 드러나는 ‘부로’에 주목하고자 했다. 또한 전체사 또는 민족사 차원에서 소홀했던 마을 단위의 사족 형성과 변화 양상에 관한 실증적 연구의 일환으로서 진양하씨 시랑공파 가문의 세거지인 당남리ㆍ사곡마을과 삭녕최씨 가문의 최복린이 입향한 조동리를 중심으로 그 사실을 검토하려고 했다. 아울러 조선 초기 고령신씨 가문의 신필이 조동리에 입향하게 된 배경을 규명했다.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장에서는 진주지역 재지세력의 정치적 성장, II장에서는 진주지역의 사족 가문과 인물, III장에서는 진주지역의 사족 가문과 사회 변화를 살펴본다.
이 책에서는 여말선초 진주지역 사회변동의 성격이 드러나는 ‘부로’에 주목하고자 했다. 또한 전체사 또는 민족사 차원에서 소홀했던 마을 단위의 사족 형성과 변화 양상에 관한 실증적 연구의 일환으로서 진양하씨 시랑공파 가문의 세거지인 당남리ㆍ사곡마을과 삭녕최씨 가문의 최복린이 입향한 조동리를 중심으로 그 사실을 검토하려고 했다. 아울러 조선 초기 고령신씨 가문의 신필이 조동리에 입향하게 된 배경을 규명했다.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장에서는 진주지역 재지세력의 정치적 성장, II장에서는 진주지역의 사족 가문과 인물, III장에서는 진주지역의 사족 가문과 사회 변화를 살펴본다.
여말선초 진주지역의 가문과 인물 - 진주학총서 3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