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 (미디어아티스트 37팀의 인터뷰 | 양장본 Hardcover)

한국 미디어아트의 흐름 (미디어아티스트 37팀의 인터뷰 | 양장본 Hardcover)

$35.96
Description
오늘날 우리에게 미디어아트는 과연 무엇인가?
백남준과 박현기 같은 선구자들의 뒤를 잇는 미디어아티스트들이 동시대 한국미술계의 중요한 장면들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미술계에도 한류 바람을 타고 젊은 미디어아티스트들이 국외에서도 약진하고 있는 것이 자주 목격된다. 이러한 현실에 반해, 백남준과 박현기 이후 한국 미디어아트의 계보에 관한 일목요연한 저술도, 동시대 한국 미디어아트의 현황과 의의에 관한 체계적인 고찰도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드물게나마 관련 저술을 만나기도 하지만, 아직은 충분히 성숙된 내용을 보여준다고 생각되는 단행본 저작을 만나기 힘들다.
이 책은 한국 미디어아트의 시초부터 최근까지의 궤적을 되돌아보고, 1970~1980년대 작가부터 30대 젊은 작가에 이르는 한국의 대표적 미디어아티스트 37팀을 인터뷰하여 구성한 비평서이다.
이 책에서는 1960년대 백남준이 초석을 놓은 비디오아트로부터 2010년대 동시대 예술가들의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한국 국적의 미디어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을 아방가르드, 포스트모더니즘, 포스트미디어 같은 핵심어를 중심으로 일람한다. 반세기를 훌쩍 넘긴 시간을 거치면서 우리가 사는 세계와 테크놀로지는 괄목할 만한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는 여러 세대의 예술가들의 태도에서는 비교적 일관된 흐름이 포착된다. 한국미술계에서 지분을 넓혀온 동시대 미디어아티스트들은 1960~1970년대 백남준, 김구림, 김순기가 꿈꾸었던 열린 미술, 소통의 미술, 비결정의 미술을 여전히 모색하고 있다. 그들의 예술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는 데 머무는 대신 끊임없이 우리의 삶과 사유를 포착할 새로운 개념을 좇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미디어아티스트 37팀의 인터뷰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삶과 세계 그리고 테크놀로지에 대한 다소 결을 달리하는 목소리들을 들려줄 것이다.
저자

강미정

서울대학교미학과와같은대학원을졸업하고서울대융합기술연구원선임연구원,대구시미술관준비팀수석큐레이터등으로일했다.?퍼스의기호학과미술사?등을쓰고?신경미학?을옮겼으며,「학제적연구로서신경미학의틀짓기」,「사이버네틱스와공간예술의진화」,「디지털사진의존재론」외다수의논문을출판했다.현재서울대학교에서동시대미술이론,디지털미디어론,신경미학에관해연구하며가르치고있다.

목차

책머리에

I우리에게미디어아트는무엇이었고또무엇인가?
1미디어아트란무엇인가?
2한국미디어아트반세기의궤적

II한국미디어아트의시초
1백남준과비디오아트
2한국적아방가르드미술과초기미디어아트
3작가인터뷰
김구림/김순기

III한국적포스트모던과미디어아트
1한국적포스트모더니즘에관한단상:모더니즘과민중미술을중심으로
2신세대미술과미디어아트의부상
3작가인터뷰
이원곤/육근병/김해민/채미현과닥터정/신진식/오경화/김형기/문주/김승영

IV동시대한국미디어아트의동향
1동시대한국미술의전개
2포스트매체/미디어의상황과한국미디어아트
3작가인터뷰
이용백/석성석/문경원/김경미/태싯그룹/김윤철/양아치/유비호/최우람/김영섭/지하루/오창근/김태은/뮌/서효정/김현주/강은수/김병호/에브리웨어/김아영/신승백·김용훈/김태윤/박형준/백정기/신기헌/한윤정

끄트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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