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새로운 경계를 세우다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누군가는 앞서나가야 한다. 불안감을 떨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계해가며 미래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인간·경계’ 총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심화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에서 기획한 시리즈이다. 앞서 출간된 두 권의 책 《인성교육, 경계에 서다》와 《인성교육, 방법을 묻다》가 인성교육을 어떤 내용과 방법으로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면, 세 번째 시리즈인 이 책 《인성교육, 미래를 만나다》에서는 대학 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어떻게 그려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경계-모듈형 CUK 인성교육과정’은 자기주도적인 실천역량을 핵심역량으로 설정하고 있다. 알고 이해하는 차원에 머물지 않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차원에서 인성교육이 수행될 때, 우리가 지향하는 인성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살아날 것이기 때문이다. 보편적 인성교육의 성과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인성교육을 설계해보고자 했다. 우리가 처한 서로 다른 구체적 경험 위에서 어떤 판단과 통찰로 더 바람직한 결정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만들어보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가톨릭대학교가 오랜 시간 인성교육을 시행하고 운영해왔기에 가능했다. 종교교육에서 출발한 가톨릭대학교의 인성교육은 종교가 본태적으로 지니고 있는 보편적 인류애, 사회적 책임 등을 보편적 인성교육의 핵심으로 고도화시켰다. 가톨릭 인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앎과 이해를 통해 인간다운 인간의 삶을 사유하고 성찰하게 했다. 그리고 ‘경계’의 개념으로 설정한 ‘구분 짓기’, ‘넘어가기’, ‘넘나들기’ 키워드를 통해 미래 인성교육을 살펴보았다.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누군가는 앞서나가야 한다. 불안감을 떨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계해가며 미래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인간·경계’ 총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심화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에서 기획한 시리즈이다. 앞서 출간된 두 권의 책 《인성교육, 경계에 서다》와 《인성교육, 방법을 묻다》가 인성교육을 어떤 내용과 방법으로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면, 세 번째 시리즈인 이 책 《인성교육, 미래를 만나다》에서는 대학 인성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어떻게 그려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경계-모듈형 CUK 인성교육과정’은 자기주도적인 실천역량을 핵심역량으로 설정하고 있다. 알고 이해하는 차원에 머물지 않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차원에서 인성교육이 수행될 때, 우리가 지향하는 인성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살아날 것이기 때문이다. 보편적 인성교육의 성과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인성교육을 설계해보고자 했다. 우리가 처한 서로 다른 구체적 경험 위에서 어떤 판단과 통찰로 더 바람직한 결정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만들어보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가톨릭대학교가 오랜 시간 인성교육을 시행하고 운영해왔기에 가능했다. 종교교육에서 출발한 가톨릭대학교의 인성교육은 종교가 본태적으로 지니고 있는 보편적 인류애, 사회적 책임 등을 보편적 인성교육의 핵심으로 고도화시켰다. 가톨릭 인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앎과 이해를 통해 인간다운 인간의 삶을 사유하고 성찰하게 했다. 그리고 ‘경계’의 개념으로 설정한 ‘구분 짓기’, ‘넘어가기’, ‘넘나들기’ 키워드를 통해 미래 인성교육을 살펴보았다.
인성교육, 미래를 만나다 (양장본 Hardcover)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