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다 (정직한 약자들을 위한 시와 서정 | 백운복 시집)

그래도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다 (정직한 약자들을 위한 시와 서정 | 백운복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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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직하게 아파하고, 정직하게 기뻐하며,
언제나 약자 편에 가까이 가 있는 그들.
자연을 닮은 솔직한,
그러나 한없이 아름다운 그들에게 이 시집의 온기를 보낸다.”
백운복 시집 [그래도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다].
저자

백운복

서강대학교국어국문학과졸업.
동대학원국어국문학과석·박사과정수료(문학박사).
<동아일보>신춘문예(1982),
월간『시문학』을통해등단(문학평론가).
호주그리피스대학교언어학부객원교수역임(2004.9.~2005.8.).
현재서원대학교한국어문학과교수.

주요저서로
『서정의매듭풀이』(1993),『시의이론과비평』(1997),『한국서정문학론』(공저,1997),『현대시의논리와변명』(2001),『문학의이해』(공저,2002),『문예사조의이해』(공저,2003),『현대시의이해와감상』(2006),『글쓰기,이렇게하면된다』(2006),『한국현대시론』(2009),『아름다운,너무나아름다운세상』(2014),『시가위로의말을건넨다』(2016)등이있다.

목차

1부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것들

여는서정17
여명(黎明)의소리19
폭포20
진달래꽃피는소리21
낙엽22
풀향기23
소리의근원24
저녁노을26
배려29
은밀한이별31
눈물33
남은서정35

2부은빛찬란한물꽃

여는서정39
유년의뜰40
족대질42
저수지수영43
솔밭마을골짜기가재45
벼메뚜기46
물수제비48
진달래산49
방죽의기적51
삼촌과이모53
남은서정55

3부그해여름은몹시뜨거웠다

여는서정59
숟가락61
카톡메신저통신대란63
내비게이션65
날마다성형하는일상67
햄스터핸들링69
어느할머니의칠순잔치73
그과일들은모두어디로갔을까75
그해여름은몹시뜨거웠다77
안전진단통과80
아주먼옛날에는82
기도85
남은서정86

4부삶의틈새에서반짝이는햇살

여는서정93
사소한행복·195
사소한행복·297
봉선화98
민들레분(盆)100
아무도몰라줘도괜찮아102
궁금증104
주름살106
자아와세계의동일성109
노년의초상(肖像)110
축복112
남은서정114

5부뒤돌아바라보면모두가꽃길인것을

여는서정119
사람120
희망121
청춘123
살아있다는것은125
이세상을살아가는이유127
비밀정원132
꽃길134
작은기적들136
겨울나무137
길이아닌길139
남은서정140

출판사 서평

그래도세상은여전히아름답다!

평론가이자시인인백운복시인의두번째서정시집이글누림에서출판되었다.
가장낮은것,가장약한것에대한따뜻한시선을시에투영하는백운복시인의시스타일이그대로살아있는시집이다.
여기모은시는맨손으로흙을퍼내면서잠시쉬는순간순간을담은따뜻한그릇이다.혹여참된시의숨결이조금이라도스며있다면그것은시인의목소리라기보다는시자체의호흡이다.
‘1부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것들,2부은빛찬란한물꽃,3부그해여름은몹시뜨거웠다,4부삶의틈새에서반짝이는햇살,5부뒤돌아바라보면모두가꽃길인것을’로5부로구성된이시집은아름답고소중한슬픔과기쁨의체험들을영원한현재형으로담아낸것들을모은것이다.동시대현실의아픔을제재로한것들과비록아프고상처많은삶일지라도이세상에있음만으로도그것이얼마나큰축복인가를감사하며희망을노래한것들을시들을모은것이다.

살아오면서마주친수많은사람들중에서아름다운사람들은실은중앙부에서눈에띄는주요인물들보다는늘변두리에서감사하며누군가를도와주려고하는주변인들이었다.그래도세상이아직아름다울수있는것은바로그들이여전히많이있기때문이다.
정직하게아파하고,정직하게기뻐하며,언제나약자편에가까이가있는그들.
자연을닮은솔직한,그러나한없이아름다운그들에게이시집의온기를보낸다.
깊숙이숨어들어간시에게인간의온기를다시불어넣어주기위해맨손으로조심스럽게흙을퍼내는심정으로펴낸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