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번에 출간하는 『문학교수, 영화 속으로 들어가다 7』은 전작(前作)들과 체제(體制)가 다소 다른 점을 먼저 밝히고자 한다. 지금까지 출간된 전작은 평균적으로 에이4 용지 3매 분량의 영화평을 기준으로 쓴 글을 묶은 서책이다. 간명하여 읽기 편하고, 나의 사유와 인식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방편으로 그런 틀을 선택한 것이다. 글의 속도감과 긴장감은 장점이지만, 생략된 부분이 적잖아서 독자들에게 설명에 인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그런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자 몇 편은 다소 길게 써보았다. 〈1984〉, 〈태풍이 지나가고〉, 〈남한산성〉, 〈강철비〉, 〈1987〉, 〈나, 다니엘 블레이크〉, 〈안시성〉 등이 이 범주의 글쓰기에 속한다. 제시된 목록의 글들은 대구에서 출간되는 계간 문학지 《사람의 문학》 비평에 게재된 것이기도 하다. 호흡이 긴 글은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글쓴이의 생각을 독자에게 비교적 소상하게 전달하고, 여유롭게 반추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그런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자 몇 편은 다소 길게 써보았다. 〈1984〉, 〈태풍이 지나가고〉, 〈남한산성〉, 〈강철비〉, 〈1987〉, 〈나, 다니엘 블레이크〉, 〈안시성〉 등이 이 범주의 글쓰기에 속한다. 제시된 목록의 글들은 대구에서 출간되는 계간 문학지 《사람의 문학》 비평에 게재된 것이기도 하다. 호흡이 긴 글은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글쓴이의 생각을 독자에게 비교적 소상하게 전달하고, 여유롭게 반추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문학교수, 영화 속으로 들어가다 7 (영화로 세상과 역사와 인간을 말하다 | 15편의 영화를 통해 보는 세상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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