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느덧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친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학생들과 호흡하며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눈을 맞추며 소통하며 강의실 안에 있는 그 시간이 즐겁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학생들과 호흡한 경험의 산물을 글로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또 주변의 지인들도 제가 문학 전공자라는 이유로, 글쓰기 강의를 오래 해왔다는 이유로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종종 물어보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되물었습니다. ‘글쓰기를 잘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라고요. 그 후로 틈이 날 때마다, 글에 대해 궁금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글쓰기에 정해진 절대적인 방법(skill)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개성을 살려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글을 (잘)쓰고 싶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내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강의 현장에서 글쓰기에 관한 궁금증 및 질문들에는 공통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글쓰기 강의 현장에서 체득한 내용들을 쉽게 정리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과 제 지인들이 저에게 자주 물었던 질문이 무엇이었나를 곰곰이 생각하며 적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집필을 시작하면서 딱 한 가지 다짐하였습니다. 글쓰기 방법을 제시하고 가르치려 하지 않겠다고요. 글쓰기를 이야기하되, 나의 이야기로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약 10여 년간 글쓰기 강의 현장에서 느낀 것을 정리한 에세이입니다. ‘특별한 비법’ 같이 거창한 것을 논하는 것이 아닌 아주 기본적인 내용들, 그렇기에 우리가 때때로 잊는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글쓰기 책들이 유통되고 있지만,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강의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것들을 함께 적어 내려갔습니다.
제 삶의 일부분인 글쓰기, 그래서 제 삶에 녹아있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잠시 잊었던 요소들을 다시 내 안으로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야기를 접하듯 쉽게 읽으면서도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은 말과 글, 이 2가지입니다. 살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말과 글입니다. 말하지 않고 살거나, 쓰지 않고 살기는 어렵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각자의 삶에서 글쓰기와 한 발자국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저는 글쓰기에 정해진 절대적인 방법(skill)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만큼 개성을 살려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글을 (잘)쓰고 싶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내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강의 현장에서 글쓰기에 관한 궁금증 및 질문들에는 공통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글쓰기 강의 현장에서 체득한 내용들을 쉽게 정리하여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과 제 지인들이 저에게 자주 물었던 질문이 무엇이었나를 곰곰이 생각하며 적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집필을 시작하면서 딱 한 가지 다짐하였습니다. 글쓰기 방법을 제시하고 가르치려 하지 않겠다고요. 글쓰기를 이야기하되, 나의 이야기로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약 10여 년간 글쓰기 강의 현장에서 느낀 것을 정리한 에세이입니다. ‘특별한 비법’ 같이 거창한 것을 논하는 것이 아닌 아주 기본적인 내용들, 그렇기에 우리가 때때로 잊는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글쓰기 책들이 유통되고 있지만,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강의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것들을 함께 적어 내려갔습니다.
제 삶의 일부분인 글쓰기, 그래서 제 삶에 녹아있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잠시 잊었던 요소들을 다시 내 안으로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야기를 접하듯 쉽게 읽으면서도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은 말과 글, 이 2가지입니다. 살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말과 글입니다. 말하지 않고 살거나, 쓰지 않고 살기는 어렵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각자의 삶에서 글쓰기와 한 발자국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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