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를 부를 때 (황미연 수필집 | 나를 부르는 그 소리가 왜 그리 달콤하게 들렸을까)

누군가 나를 부를 때 (황미연 수필집 | 나를 부르는 그 소리가 왜 그리 달콤하게 들렸을까)

$12.00
Description
“나를 부르는 그 소리가 왜 그리 달콤하게 들렸을까.”
특별하고도 평범한 일상을 바라보는 더 깊고 진한 시선
『누군가 나를 부를 때』는 섬세한 문장력과 사려 깊은 문체로 자신과 지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낸 자전적 에세이다. 1장 「꽃은 무슨 말을 하려던 걸까」를 시작으로 가족과의 일상 속에서 찾은 특별한 순간들, 따사로운 볕 같은 아버지 이야기,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려는 허물을 벗는 중인 아들, 외로움에 대한 사색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머니 혹은 가족을 대면하는 우리가 공감할 만한 진한 고민과 깊은 시선의 흔적들이 총 4부에 걸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가는 스스로의 경험과 생각들을 진솔하게 고백하면서, 그 안에서 얻은 자신의 깨달음을 예쁜 단어, 따뜻한 문체로 써 내려간다. 전혀 다른 삶을 산 작가에게서 나와 닮은 생각을 자주 발견하게 되는 것도 이런 작가의 특별하지 않는 삶이 주는 ‘특별한 언어’가 우리 삶 속 큰 위로로 다가오기 때문일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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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황미연

저자황미연
경북영천에서태어났다.방학숙제로단편소설을쓰면서재미있고행복하다는것을느꼈다.국문학을공부하면서카프카의매력에빠져헤어나지못한적도있다.『수필문학』으로등단했으며공모전에서소설과수필로상을받았다.역사강사로활동하며아이들의천진무구함에반하기도한다.대구수필가협회,구미수필문학회회원이며창작에힘쓰고있다.

목차

1부.꽃은무슨말을하려던걸까.
꽃무덤
나비의꿈
번호표
11월의장미
발도장
내외담
단단한슬픔
눈물꽃
대숲이흔들리면
과꽃이피었습니다
여름편지

2부.저가느다란몸속에도중심이있다는걸알까.

욕망이그린그림
그가다락에사는이유
달을품은여자
마른눈물
부끄럽기그지없다
우연한시간
보이지않는바퀴하나
메아리
이별의식
으름장

3부.나를부르는그소리가왜그리달콤하게들렸을까.
도시락
내마음에담긴소리
바람자루
누군가나를부를때
씨앗
미운오리
신호
팔랑귀수리중
궁지로몰다
만다라
꿈을찍는사진관

4부.시간을거슬러올라갈수있다면얼마나좋을까.
곰국
우물속사람들
밤길
부자가된사연
다시,로그아웃되다
단하루만이라도
뻐꾸기울던날
생각주머니
보루
만식이가사라졌다
내게도서풍이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