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 선언

시국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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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조각가 강진모가 처음으로 깎아낸 말 조각, 시집 〈詩국 선언〉이 출간되었다. 시인의 녹녹치만은 않았을 삶과 그가 느낀 詩의 맛을, 때로는 꾸밈없이 때로는 해학적으로 그리고 있다. 한 땀 한 땀 깎았던 그의 조각들처럼, 한 줄 한 줄 정성으로 빚어낸 그의 시상을 들여다보자.
저자

강진모

강진모는눈에띄는발자취를남긴조각가이다.그것은그가커다란탄소발자국을남겼다는뜻이기도하다.홍대조소과에선1톤이넘는유리조각을만들기도하였고,뮨헨쿤스트아카데미에서는돌조각을,때로는집채만한돌조각을,만들기도하였다.그러다독일녹색당의창시자인조각가요셉보이스의사회조각론(작가는사회를조형하는사람이다)에심취하여,‘탈물질’을화두로삼아글그림과말조각에마음을모았다.〈詩국선언〉은강진모의첫번째말조각이다.

목차

남도의시인·10/택배·12/시인의부인·13/그리운얼굴·14/
삼각관계·15/청라언덕·16/詩국선언·18/엑스터詩·20/
참을수없는존재의가려움·21/뜨거운노래는가슴에묻는다·22/
수채화·24/너와집·26/모르모트·27/아파트·28/
예쁜그림이밉다·30/옥희·31/잃어버린시를찾아서·32/
저항령·34/조지는오웰이고올더스는헉슬리다·36/청혼·38/
한가위·40/고등어·41/기자조선·42/우주정류장·43/
김해경씨의이상한연구·44/꽃등에·46/꽃은피다·47/
내이름은빨강·48/말랑말랑한말들·51/들불야학·52/
도문리·54/베쓰·56/별들의침묵·58/분서·60/빛은빚이다·62/
사려니숲·64/북치는소년·66/새들은목포로가서죽다·67/
서울에서의마지막탱고·68/세상이멈춘순간·70/세잔·71/
슴가·72/쌍방울·74/생각대로되지않음의은총·75/
어른면허증·76/잃어버린방독면을찾아서·78/전갈·79/
천치창조·80/탈것속에탈것들이·82/처용·85/풍속도·86/
피리·88/살빛·89/곰·90/만원버스·92/민식이·94/
믿음직·96/비밀·97/사투리·98/새벽의새들·99/
시간이많은사람·100/시집간누이·102/마음시장·103/
아담·104/아우내장터·106/알려드립니다·108/오늘의메뉴·109/
옥저·110/잃어버린씨를찾아서·112/환생·114/南北끄러운·115/
詩間·116/노인·118/말·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