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를 새기다

그림자를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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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뭇 생명은 일제히 숨을 쉬며
제 그림자를 새긴다
오랜 세월의 흔적들을 담담히 노래하는 시인 윤주희의 『그림자를 새기다』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시를 통해 자연에 순응하며, 한없이 낮은 자리에서 꽃을 노래하면서 시인 본인이 걸어온 생의 퇴적된 풍경을 고스란히 담는다. 전작 『화풍난양 벗하니』에서 보았던 시인의 내면 깊숙한 정서는 그대로 간직한 채, 인간과 자연을 더욱 풍부해진 눈으로 독백하는 시들을 흠뻑 만나보자.
저자

윤주희

의령 모태 부산에서 태어나 2005년 《한울문학》 시, 2006년 《시사문단》 수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시사문단작가협회, 김해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한울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금오문학대상, 한울작가상 수상. 2022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시집 『화풍난양 벗하니』, 수필집 『시간이 삐걱거린다』.

목차

1부
초대·11 / 나팔꽃·12 / 목숨인들 무엇이 아까우리·13 / 장유사 계곡·14 /
용주사·15 / 노을·16 / 상사화·17 / 하심·18 / 배롱꽃·19 /
비의 메아리·20 / 계절의 행간을 읽는다·21 / 산경·22 / 수호천사·23 /
솔숲에 잠이 들고·24 / 산 다람쥐·25 / 기별·26 / 미련·27 /
장미의 눈물·28 / 목련·29 / 삼월의 비·30

2부
열애·35 / 봄이 왔습니다·36 / 참사랑·37 / 뒤안길·38 /
정열의 꽃·39 / 어여쁜 천사·40 / 임 마중·41 / 요화·42 /
가랑비에 젖어·43 / 믿음의 씨알·44 / 무심·45 / 모정·46 /
천상의 친구에게·47 / 프리지어 사랑·48 / 러브체인·49 /
질투·50 / 소나무·51 / 화두·52 / 지아비 부·53 / 덧난 상처·54

3부
섬진강 맑은 물·59 / 입춘·60 / 비원·61 / 물멀미·62 /
학 닮은 사랑·63 / 동백꽃·64 / 밤의 길손·65 / 동행·66 / 지장보살·67 /
휘청거리는 오후·68 / 한여름에·69 / 흐르는 시간 속에·70 /
허수아비·71 / 길 언저리에 묻어둔 그리움·72 / 꿈자리·73 /
화신·74 / 자유를 꿈꾸는 새·75 / 망자의 넋·76 / 백의관음·77 / 기도·78

4부
홍시·83 / 백중·84 / 추억·85 / 송정 바다·86 / 바람의 편지·87 /
자존심·88 / 장맛비·89 / 백운계곡·90 / 해국·91 / 마른 꽃·92 /
파도·93 / 밤비·94 / 가을비·95 / 사랑은 은유다·96 /
그대란 배를 띄웁니다·97 / 말복·98 / 교정의 배롱꽃·99 /
은하사 풍경 소리·100 / 봄의 물결·101 / 목마름·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