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19년 시집 『달빛 풀어 밑줄 긋다』 이후 4년 만에 출간하는 고치완의 첫 번째 에세이 『가장 아름다운 속도는 멈춤이다』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2001년 뉴욕문학 신인상으로 데뷔한 그는 꾸준히 시를 써오다, 「뉴욕일보」에서 ‘뉴욕, 삶의 일기’라는 이름으로 연재한 다수의 수필과 새로 써 내린 수필을 모아 이번 『가장 아름다운 속도는 멈춤이다』에 실었다.
작가는 여러 사람과 만나고, 가족과 함께하고, 밥을 먹는 사소한 순간에도 여러 가지 철학적인 사고를 만들어 내며 스스로의 가치관을 다듬어 가는데, 그 과정에서 느끼는 작가의 감정을 고스란히 글에 담았다. 지극히도 개인적인 일들이지만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소소한 감정들을 전달하며, 독자로 하여금 그 상황에 들어간 듯한 흡입력을 선사한다.
작가는 여러 사람과 만나고, 가족과 함께하고, 밥을 먹는 사소한 순간에도 여러 가지 철학적인 사고를 만들어 내며 스스로의 가치관을 다듬어 가는데, 그 과정에서 느끼는 작가의 감정을 고스란히 글에 담았다. 지극히도 개인적인 일들이지만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소소한 감정들을 전달하며, 독자로 하여금 그 상황에 들어간 듯한 흡입력을 선사한다.
가장 아름다운 속도는 멈춤이다 (뉴욕, 삶의 일기)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