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밥상

엄마의 밥상

$12.00
Description
엄마로 시작해 고향, 외로움과 고독을 바라보게 한 이 감정의 시작과 끝!
강화진의 첫 번째 에세이 『엄마의 밥상』이 출간되었다. 『엄마의 밥상』은 저자가 간직했던 지난 추억과 감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슬픔, 치유를 탐색한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현재 삶의 여정을 깊이 탐구한다​. 엄마가 해주시던 요리에서 느꼈던 특별한 위로는 탐색과 탐구 끝에 활자가 되어 다른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주는 『엄마의 밥상』이라는 책으로 따뜻하게 차려졌다. 이 책을 통해 ‘나’라는 존재에 대한 사유와 그 끝에 오는 짙은 위로를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강화진

치악산아래마을에서오랫동안머무르고있다.아이들가르치는일을하며봄이오면텃밭을가꾸고가을이오면강으로들로다니는재미로살아가는중이다.

목차

1장.그리움
엄마의밥상·13/손맛·17/복민교육원·25/
나는엄마와둘이살았다·32/비름나물·39/막대기하나·43/
발걸음의무게·51/최설·60/칼국수와두부·64/
놀이터에서·72/아버지·78/큰어머니·85

2장.더불어함께
더위탓으로돌릴수도있다·93/마음을움직이려면·100/
노트북가방·106/시금치·108/아이에게배우는어른·113/
북소리·118/말·123/목사님·128/
세사람이함께길을가면·132/기억·138/때·144/순자,경희·151

3장.오롯이
성긴시간·159/우리동네·162/
거름냄새와함께시작되는봄·168/걷기의힘·173/
해가지는길·179/어우러져아름다운·181/
이기기힘든싸움·186/목련·192/피난처·195/
길,강·202/바다와나·206/
여름엔걷는것도천천히하라·211/진일보했는가?·217/
미래의과거,현재·223

수필평
모성,그비국소성의파랑/시인이무권·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