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설의 탄생 (한국 상고사의 주류학설에 대한 발전적 검토)

통설의 탄생 (한국 상고사의 주류학설에 대한 발전적 검토)

$23.88
Description
한반도 선사/원사 고고학과 고대사분야를 통칭하는 상고사 영역의 주류 학설과 쟁점을 정리한 연구서 『통설(通說)의 탄생-한국 상고사의 주류학설에 대한 발전적 검토』가 한국상고사학회 학술총서 8권으로 발간되었습니다. 한국상고사학회 학술총서는 2002년 7권 『대가야와 주변제국』이후 20년 만에 기획된 것으로서, 2020년 11월 27일 개최된 제53회 학술대회 ‘통설(通說)의 탄생-한국 상고사의 주류학설에 대한 발전적 검토’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1년 넘게 보완하고 재구성하여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김범철

대표작으로『통설의탄생』이/가있다.

목차

발간사
한국상고사학회장_3
목차_5
그림목차_7
표목차_9
서론:通說ㆍ定說,政說,停說그리고正說_김범철_11
1.한국인의기원과형성에관한연구검토:담론의형성과전개_우은진_19
2.한국‘상고민족’담론의창안_오영찬_41
3.한국청동기시대의사회조직과그성격:‘통설’의재인식_곽승기_63
4.原史,쟁점과접점의시대인식_박경신_81
5.고구려도성제론다시보기_양시은_113
6.신라고분연구에있어서의통설_심현철_153
7.삼국문화일본전파론:담론의형성과변용_이병호_173
결론:상고사연구의연구를위하여_김종일_195
참고문헌_201
그림출처_225
찾아보기_229
필자소개_233

출판사 서평

『통설(通說)의탄생』은현재상고사연구분야의주요학설들을일본학자들이제시한기본틀이주축을이루는경우와일본학자들이제기한학설이민족주의적관점에서새롭게해석되는경우,새롭게발견되어축적되고있는고고학자료를바탕으로치열한논쟁이이루어진경우의세가지경향으로분류하고,이러한학설들이전문연구자집단들의선택의소산으로서‘定說’로자리잡거나,연구자들이처한사회,문화적환경과절충한형태의‘政說’이되는정도를넘어,무지와타성으로인해생명력을유지하고있는停說로전락한위험을경계하면서통설의이론화와재생산성을강화하여‘正說’을추구할것을제안하고있습니다.
『통설(通說)의탄생』의문제의식은대표편집자인김범철충북대학교고고미술사학과교수이자17대한국상고사학회회장이작성한서론과김종일서울대학교고고미술사학과교수의결론을통해서명료하게제시되어있으며,제기된문제의식을바탕으로한국상고사의주요학설들을검토합니다.
우은진세종대학교교수가작성한1장‘한국인의기원과형성에관한연구검토:담론의형성과정’과오영찬이화여자대학교사회과교육과교수가작성한2장한국‘상고민족’담론의창안에서는우리민족형성과기원의문제를다루는데있어서경계해야할편향을지적하고있습니다.
3장‘한국청동기시대의사회조직과그성격:‘통설’의재인식’은곽승기경북대학교고고인류학과교수가작성하였는데,청동기시대사회복합화를인지하는과정에서물적발현및특정표지에집착하는경향을비판하면서권력의기반과강화과정,권력의혼계적성향,‘보이지않는’권력상등에좀더각별한관심을가질것을촉구하고있습니다.
숭실대학교한국기독교박물관박경신학예연구사의4장‘원사,쟁점과접점의시대인식’에서는통설이형성되고비판과반비판을거치며진화해가는논의의궤적을면밀히추적하면서,원삼국시대라는시대명칭이포괄하는개념과인식이하위학설들과상충하는지점이존재하고있음을밝힙니다.
충북대학교고고미술사학과양시은교수의5장‘고구려도성제론다시보기’에서는20세기초일제강점기부터이루어진고구려도성제연구가최근까지영향을미치고있는상황을비판하면서60년대이후진행된발굴조사에의해통설이진화하고있음을밝힙니다.
6장‘신라고분연구에있어서의통설’에서심현철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특별연구원은신라의영역확장과정치적강화에대한고고학적접근이가지는경직성화일방성을지적하면서,기층물질자료와의실증적정합성파악의중요성을강조합니다.
7장‘삼국문화일본전파론:담론의형성과변용’은이병호공주교대사회과교육과조교수가작성했는데,일제강점기일선동조론/내선일체와연관되어주장되던삼국문화의일본전파론이해방이후민족주의와결합하여삼국문화의우수성을과시하기위한담론으로변용된과정을밝힙니다.
『통설(通說)의탄생』은현재까지진행된상고사연구의전반적인흐름을소개하고있으며,학설의형성과변화가연구자가처한시대적,사회적환경에영향을받은흔적과함께,연구자들이암묵적으로합의하는연구패러다임의형성과변화의과정을제시합니다.『통설(通說)의탄생』은사회구성주의적관점에의한‘상고사연구의연구’를검토하는첫걸음으로서새로운방향으로전개될상고사연구의이정표가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