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어떤 환경 속에, 어떤 역사를 거쳐 한국인의 미적 감각이 어떻게 발현되었는지를 추적하려는 의지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의 인류가 혈통적으로 닿는지보다 미술 작품으로 불릴 수 있는 것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어떤 미적 감각이 투사되었는지, 서로 다른 시대에 그런 감각이 공유되거나, 그러지 못하는지 살펴보려고 했다. 이 역시 미술문화의 보편성과 개성 문제이다.
현대에 가까운 시기의 작품일수록 한국 미술문화의 개성은 뚜렷하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보편성 또한 유의 깊게 살펴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데 주저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 역사와 문화가 낳았지만, 미술 작품은 미래의 한국인뿐 아니라, 인류가 공유하며 음미할 보편적 문화유산이기 때문이다.
현대에 가까운 시기의 작품일수록 한국 미술문화의 개성은 뚜렷하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보편성 또한 유의 깊게 살펴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데 주저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 역사와 문화가 낳았지만, 미술 작품은 미래의 한국인뿐 아니라, 인류가 공유하며 음미할 보편적 문화유산이기 때문이다.
보편성과 개성으로 본 한국미술사 아홉마당 (주먹도끼에서 나전칠기까지)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