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성과 개성으로 본 한국미술사 아홉마당 (주먹도끼에서 나전칠기까지)

보편성과 개성으로 본 한국미술사 아홉마당 (주먹도끼에서 나전칠기까지)

$20.38
Description
이 책은 어떤 환경 속에, 어떤 역사를 거쳐 한국인의 미적 감각이 어떻게 발현되었는지를 추적하려는 의지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의 인류가 혈통적으로 닿는지보다 미술 작품으로 불릴 수 있는 것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어떤 미적 감각이 투사되었는지, 서로 다른 시대에 그런 감각이 공유되거나, 그러지 못하는지 살펴보려고 했다. 이 역시 미술문화의 보편성과 개성 문제이다.
현대에 가까운 시기의 작품일수록 한국 미술문화의 개성은 뚜렷하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보편성 또한 유의 깊게 살펴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데 주저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한국 역사와 문화가 낳았지만, 미술 작품은 미래의 한국인뿐 아니라, 인류가 공유하며 음미할 보편적 문화유산이기 때문이다.
저자

전호태

서울대학교국사학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대학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문학박사.국립중앙박물관학예연구사,울산대학교박물관장및대학기록관장,미국U.C.버클리대학교및하버드대학교방문교수,문화재청문화재감정위원과전문위원,한국암각화학회장을역임하였다.현재울산대학교역사문화학과교수겸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장으로있다.한국고대문화사를전공하였다.한국의암각화,고구려고분벽화,중국고대미술에관한글을다수발표하였다.
고구려고분벽화를한국문화사및한국미술사의주요한연구분야로자리잡게하는데기여를하고,고분벽화에대한지성사적접근을시도하여고고학,미술사학,역사학,종교학을아우르는역사자료는어떻게접근하고분석,종합하는것이적절한지실증적으로보여주었다.
1990년대중반부터어린이부터어른까지,일반시민부터전문가까지모든계층을위한고구려및고분벽화교양서와전문연구서를발간하였다.이러한고구려고분벽화및한국암각화에대한지은이의기초자료정리결과및심도있는연구성과는한국,중국,일본에서뿐아니라유럽과미국에서도폭넓게인용되고있으며동아시아미술관련연구및학습교재로도적극활용되고있다.

저서
『글바위,하늘의문-울산천전리각석이야기』(진인진,2020)
『고대에서도착한생각들』(창비,2020)
『무용총수렵도』(풀빛,2019)
『고구려고분벽화와만나다』(동북아역사재단,2018)
『고구려벽화고분』(돌베개,2016)
『울산반구대암각화연구』(한림출판사,2013)
『고구려고분벽화연구여행』(푸른역사,2012)
『고구려고분벽화읽기』(서울대출판부,2008)
『고구려고분벽화이야기』(사계절,2007)
『중국의화상석과고분벽화연구』(솔,2007)
『고구려고분벽화의세계』(서울대학교출판부,2004)
『고구려고분벽화연구』(사계절,2000)

목차

머리말

1.선사미술로서의도구

2.캔버스로서동굴과바위

3.신석기시대의예술감각이청동기에들어가다.

4.내세의삶을그린벽화

5.서역의종교적열정을담고동방에뿌리내린불교미술

6.지배자의눈길을끈금속공예

7.그릇에담은장인의미감

8.그림과글로보이는지식인의여유

9.실용에담긴솜씨,칠기와목가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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