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범준이, 다경이의 외할아버지 박진형 시인님과의
인연이 어느새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우리 반 아이들의 시를 예쁘게 봐주시고
‘아이고 고놈들 참 기특하다.’
외할아버지처럼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
시집을 여러 권 만들어주셨지요.
외할아버지! 입으로 소리내어 봅니다.
참 정겨운 낱말입니다. 시인인 외할아버지의
눈에 비친 손자, 손녀는 얼마나 예쁠까요?
살살 달래서 시를 낳게 한 그 시간은
또 얼마나 귀한 시간일까요?
범준이와 다경이가 더 자라서 이 시집을 읽으면
또 얼마나 큰 그리움이 될까요?
-최순나(동화작가) 「맨발로 쓴 자연과 동시」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오누이 동시집 『맨발 구구단』이 탄생한 것이다. 맨발로 자연 속에서 뛰어놀던 아이들의 눈과 마음으로 빚은 『맨발 구구단』은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1부 ‘왕이 넘어지면 킹콩!’은 다경이의 동시이다. 2부 ‘책은 맛있다’와 3부 ‘거북꼬리풀에게’는 범준이의 동시이다. 그리고 평생 시를 써온 시인으로서 회갑 때 펴낸 시집 『고마 됐다』에서 동시를 가려내어 4부 ‘왜 안 되나요’를 함께 묶는다.
물론 세대간의 생각의 차이는 나겠지만 시대를 거슬러 살아온 할아버지의 심상에 비친 어린 날의 마음 풍경이 하나의 틀 속에서 함께 어우러질 수도 있겠다 싶었다.
-박진형
인연이 어느새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우리 반 아이들의 시를 예쁘게 봐주시고
‘아이고 고놈들 참 기특하다.’
외할아버지처럼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
시집을 여러 권 만들어주셨지요.
외할아버지! 입으로 소리내어 봅니다.
참 정겨운 낱말입니다. 시인인 외할아버지의
눈에 비친 손자, 손녀는 얼마나 예쁠까요?
살살 달래서 시를 낳게 한 그 시간은
또 얼마나 귀한 시간일까요?
범준이와 다경이가 더 자라서 이 시집을 읽으면
또 얼마나 큰 그리움이 될까요?
-최순나(동화작가) 「맨발로 쓴 자연과 동시」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오누이 동시집 『맨발 구구단』이 탄생한 것이다. 맨발로 자연 속에서 뛰어놀던 아이들의 눈과 마음으로 빚은 『맨발 구구단』은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1부 ‘왕이 넘어지면 킹콩!’은 다경이의 동시이다. 2부 ‘책은 맛있다’와 3부 ‘거북꼬리풀에게’는 범준이의 동시이다. 그리고 평생 시를 써온 시인으로서 회갑 때 펴낸 시집 『고마 됐다』에서 동시를 가려내어 4부 ‘왜 안 되나요’를 함께 묶는다.
물론 세대간의 생각의 차이는 나겠지만 시대를 거슬러 살아온 할아버지의 심상에 비친 어린 날의 마음 풍경이 하나의 틀 속에서 함께 어우러질 수도 있겠다 싶었다.
-박진형
맨발 구구단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