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기억 (창조와 상기의 힘)

창조적 기억 (창조와 상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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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기억은 보존되어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동적으로 구축되는 것이라는 시점을, 우선 신경 생리학 연구나 기억술의 전통에서 끄집어낸다. 그것을 전제로 자코메티의 조각, 샤를 마통의 회화, 빌 비올라의 비디오 아트를 인용하면서, 예술 제작에 있어서의 기억의 작용을 분석한다. 이어서 기억의 상으로서의 사진의 감각·감정과 기억의 관계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집단적 기억을 둘러싸고 기억의 정치학을 논한다.
저자

미나토지히로

저자미나토지히로는1960년일본가나가와(神奈川)현출생.1984년와세다대정치학과졸업.남미각국에장기체류후,1985년부터파리를거점으로사진가ㆍ평론가로서활동.
2002년옥스퍼드대울프손칼리지(WolfsonCollege)연구원,2007년제52회베네치아비엔날레일본관커미셔너역임.‘군중’,‘이동’등을테마로한사진을찍어왔고경계를넘나드는평론가로활동하고있다.‘아이치트리엔날레2016’예술감독.1995년부터다마(多摩)미술대학미술학부정보디자인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

사진집
*『파도와귀장식(波と耳飾り)』
*『내일,광장에서―유럽1989∼1994(明日?場で-ヨ-ロッパ1989∼1994)』
*『순간의산―형태창출의신성성(瞬間の山-形態創出と聖性)』
*『InbetweenNo.2FranceGreece』
*『문자의어머니들(文字の母たち)』

목차

프롤로그-기억의생성론
1장기억과창조

1.신경다위니즘
2.빌럼데쿠닝의‘흰부분’
3.노스텔지어
4.장과기억술

2장회상의힘

1.황금색돌-자코메티1946년의기억에대하여
2.거울나라의릴리풋-샤를마통의작은방
3.발화하는기억의나무-빌비올라와기억의요소

3장사진과부재

1.태양의기억-기상,인상,추상
2.사진의탄생
3.검은섬-부재를탐구하는사진가

4장상기하는역사

1.기억의역사
2.역사의유실물계
3.평행사-역사의리사이클에대하여
4.바벨연대기
에필로그-문화로서의기억

저자후기/역자후기/색인

출판사 서평

어떻게한잔의홍차에서‘기억의대가람(大伽藍)’이출현할수있는가?기억이란각인의‘집적’이아닌
지속적인‘생성’이이루어지는역동적인시스템이다.회상·추억·상기가갖는놀라운창조력에빛을
비추어예술의현장,역사인식,언어현황을횡단하면서끝없는구축으로서의‘기억’을투시한다.


기억은보존되어저장되는것이아니라동적으로구축되는것이라는시점을,우선신경생리학연구나기억술의전통에서끄집어낸다.그것을전제로자코메티의조각,샤를마통의회화,빌비올라의비디오아트를인용하면서,예술제작에있어서의기억의작용을분석한다.이어서기억의상으로서의사진의감각·감정과기억의관계를생각한다.마지막으로집단적기억을둘러싸고기억의정치학을논한다.

이것들을통해끊임없이논의를촉발하는것은촉각을핵으로한‘신체의기억’이다.혹은현재속에부재를보는‘애도’의시선이다.기념일을내세운국가에의한기억의관리,기억을말소하는집단적행위,변경되는지명,사라져가는언어,이중언어화하는현대도시,알츠하이머라는의구심속에서도그리기를멈추지않은만년의데쿠닝(deKooning),유실물보관소에눌러붙은남자이야기등읽을거리로서도스릴만점이다.

이창조적기억론은횡단과촉각과상기,그것들이교차하는장소로부터실을잣듯나온다.이책의특징은영상작가인저자가촉각의근원성을논증하는데있다.